"꼬질이 버티"시리즈 제2권 '벼룩'편. 언제나 콧구멍을 후비고 있는 꼬질이 버티, 엉뚱하지만

 기발한 생각만큼은 세계 최고인 버티의 이야기입니다. 지저분하게 다니는 버티의 벼룩이와

친구 이야기를 시작하고 있는데 항상 기발한 아이디어를 찾아내고 항상 사고를 치고 다니기

때문에 말리지 못한 버티입니다.

 

이번 시리즈2권 '벼룩' 편에서는 벼룩, 도전, 불이야 세 가지 이야기를 보여줍니다.

벼룩편은 집에서 키우고 있는 개가 있는데 개 몸에서 발견한 벼룩 가지고 놀면서 개와 함께

동물병원으로 가겠되죠~ 그렇지만 버티는 조용히 가는 아이가 아니죠~ㅋㅋㅋ

 

학교에서 장학사 선생님 도전적인 사고를 치고 다니는 버티와 친구들 이야기도 재미가 있습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소방안전교육을 온 소방차와 인연을 맺게 되어 가면서 용감한 버티 이야기입니다.

 

책겉표지에는 지저분한 버티 이야기를 기발한 아이디어를 따라 할까봐  "지저분한 행동을 따라할지도 몰라요! "
메세지가 있습니다. 그래도 버티 이야기는 앞으로 나온 시리즈가 궁금해지고 있네요~ㅋㅋㅋ

 

버티 덕분에 많은 기발한 사건들을 보면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빈스공주들은 선생님 놀이를 참 좋아요~

항상 돌아가면서 선생님과 학생을 나누어서 품앗이 수업이나 유치원 선생님 흉내를 자주 하죠.

오늘은 유빈혼자 선생님 놀이를 합니다.~ 혼자 어떻게 하냐고요?

엄마는 학생이죠~ㅋㅋㅋ 유빈이는 미술선생님...

그림을 그리고 싶다고 하면서 " 엄마 나 선생님 놀이 할래" 라고 합니다.

"유빈아 혼자 선생님 놀이 할꺼야,"

"그럼 엄마가 인형 갖다줄까? 학생이 없잖아~"

"엄마가 학생하면 돼"

유빈이가 저보고 학생이라고 하면서 수업준비를 하고 있는 유빈양~

유빈이가 먼저 스케치북에 크레파스를 그리면서 하나씩 이것는 이렇게 그리면 바다물결이야.

이것는 이렇게 그리면 조개야~ 하면서 하나씩 설명을 해주면서 엄마 파란 물감을 가져오세요~

학생에게 심부름도 시키고 하네요.ㅋㅋㅋ

ㅋㅋㅋㅋ 크레파스를 밑그림을 그려준 유빈 작품입니다.

스케치북 위에 있는 일자 그림이 표시한것은 비라고 합니다.

파란 그림은 물고이고 밑에 있는 표시는 바다물결 이라고 하네요.

알아볼수 있는지~ㅋㅋㅋ

파란 물감을 가지고 바탕을 덧칠해주는 작품입니다.

한시간동안 엄마가 학생을 있으니까 재미있고 또다른 놀잇감을 가지고 유빈이랑 같이

놀아보았습니다.

일본 태생의 이와무라 카즈오의 "생각하는 개구리" 생각하기를 좋아하는 개구리가 친구 쥐와 함께

 얼굴, 하늘, 그리고 나에 대해 궁리하고 연구하고 만화 형식으로 구성되어 아이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킵니다. 철학적 주제를 다루고 있지만,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어나가면서 쉽게 이해하고

스스로 답을 찾아내도록 이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생쥐에게 하늘은 어디부터 시작일까?
서로 같이 생각을 하면서 많은 주인공 인물이 나옵니다. 매미, 나비 잠지리, 벌,달팽이.지렁이등등

 각 특색을 알고 어가는 생쥐와 개구리 만화 구성을 꾸며낸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에게 하나 특징을 보면서 관찰력과 사고력을 가지면서 문제점을 풀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책이네요~

 

개구리는 나뭇가지 위에 앉아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때 친구 쥐가 놀러왔어요.

개구리는 쥐에게 조개의 얼굴이 어디있는지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어요. 아이들에게

한번쯤 철학적으로 가진 개구리와 생쥐이야기를 각 친구들에게

입장을 바꿔 생각을 하고 우리 아이들이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자라고 있는지 한번쯤

생각을 해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