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지 않게 읽히네요.
내용 자체가 감동적이어서 영문 글귀들이 더 마음에 오래 남고 좋은 거 같습니다.
두고 두고 보면 공부도 되고 마음의 위로도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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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개듣기가 자연스럽게 자동적으로 이루어지면 긴 문장도 청취가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듣기가 부족하던 차에 이 책의 제목이 인상적이어서 처음 보게 되었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의미단위로 쪼개듣는 연습을 많이 하니까, 점점 긴 문장도 막힘없이 잘 듣게 됩니다.
물론 많은 연습이 필요하지만요. 또 여러 가지 리스닝 팁도 체계적으로 소개되어 있어 듣기에 많이 도움됩니다.
병을 치료하려면 약이 아니라 자신의 몸에 대한 이해에서 부터 출발해야 한다고들 말한다.
이 말에 전적으로 동의하던 터라 이 책을 보게 되었는데 기대했던 만큼 내가 모르던 것을 많이 알게 되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