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요즘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져 아이들에게 책을 읽히기 딱 좋은 시기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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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가지의 대표적 고전이 실려 있는 고미답

아이들과 토끼전과 심청전을 아이들과 함께 읽어 보면서

토끼전은 녹음을 해보았다.

직접 녹음을 하면서 읽으니 토끼전만 한편에 30분이 걸렸다.

오랜만에 긴 책을 읽고나니.. 갑자기 급 배가 고파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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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학생이 되는 민선양을 위해 고미답 서평을 써보기로 하고 체험신청을 하여 책을 받았다.

민선양이 직접 책을 읽고서

요즘 아이들 하는말로~ 다꾸(다이어리 꾸미기) 형식으로 독서평을 써보앗다~

ㅎㅎ 본인의 생각도 나름적고~ 열심히 꾸미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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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다 읽고 나서 부록에 대본처럼 적혀 있는걸 민선양과 역할을 나누어 읽어 보기도 하고

토론하기에 적혀있는건

올해 초2 중1되는 아이와 셋이서 토론을 해보기도 하면서

서로의 생각을 들어보고 이야기 하는 시간도 갖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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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을 읽히게 하고 싶어서 신청한 서평책인데

초2 되는 아들램도 끝까지 열심히 듣는걸 보니 연령에 관계없이 고전을 접근해 줘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민선양은 솔직히 시기때문에 고전을 많이 접해 주지 못해서 많이 아쉬웠는데

앞으로 동생 읽어줄때 함께 접할수 있도록 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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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이를 키우고 올해 중학생이 되고 보니... 가장 아쉬움이 남는게

독서후 독후 활동이다~ 민선양은 수학에 더욱 집중하고 편중하여 교육을 하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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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은 저학년부터 국어와 독서관련 활동을 탄탄하게 하면서 저학년을 보낼 생각이다.

초점을 달리해서 그런지 동생은 초1때 같은 학년에 비해 어휘력이 풍부하다는 말을 많이 듣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