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지식인의 서재에 소개된 고도원님의 추천책들 중에서...
읽고 싶었던 책이라서...도서관에서 대출해 읽게 되었읍니다...
책의 프롤로그에 저자가 독서의 소중함과 책의 위대함을 조금이라도...
알려주기 위해서 책을 만들게 되었다라는 글이...기억에 남읍니다...
다양한 분야의 18인의 책에 대한 생각들을...
인터뷰 형식으로 이야기하는 책인데...
18인의 서재 사진들과 함께...
그들의 책에 대한...애정을 느낄 수 있었읍니다...
이야기들을 읽어나가면서...
공감하게 되는 내용들도 있었고...새롭게 알게 된 내용들도 있었읍니다...
박찬욱 감독님의 이야기는...
어린 시절 읽었던 책의 내용들이...지금의 영화들에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읍니다...
짧은 시간에 읽어 나갈 수 있는...다른 이들의 책과 독서에 대해...
배우고 알 수 있는...좋은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들은 삶을 살아가면서 좋은 일들만을 경험하는 것은 아닌 것 같읍니다...
모두가 성경속의 야베스가 했던 기도처럼...
살 수 있다면...그래서 많은 사람들이...야베스 처럼 형통하기를 원하는 것 같읍니다...
하지만 야베스의 이름의 의미가 고난이라는 사실은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모를 것입니다...
목사님께서는...힘든 시기에 다시 힘을  주시고 일으켜 세우시는 하나님을 신뢰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그 말씀을 들으면서...희망을 다시 한 번 가지게 되지만...
그리고 잘못된 습관들을 고쳐야 한다고 말씀 하실 때는...
당장에 그렇게 해야  겠다고 생각하지만...
일상으로 돌아오면...
잘못된 습관들을 버리지 못하는 나의 모습을 보게 되는 것 같읍니다...
꿈을 이루어 가는 과정 속에서는...
많은 장애물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하나님만 바라보고 살아가는...하나님을 향한 온전한 믿음을...
가지는 일이...삶 속에서 쉽지 만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은 꿈을 이루어  주실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많은 장애물들에 대해서 이겨낼 수 있는...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을
요구한다고 생각합니다...생각으로만 그칠 것이 아니라...삶에서 실천하는...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삶에서 실천하는 삶을 지금부터라도 살아야 겠다고 다짐합니다...
가을이 다가와서인지...선선한 바람들이 불어오지만...
무더운 날씨도 함께 계속 되는 것 같읍니다...
좋은 책들 읽으시고...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실천하셔서...모든 분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셨으면...
좋겠읍니다...^^

가끔 그런 생각을 합니다...
책에 관심이 많고...나름 책들을 읽었다고 생각해서 인지...
어쩌면 사람들은...자신의 삶을 책으로 쓰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책의 제목이 무엇인지...그리고 책의 내용들이 무엇인지...
과거, 현재, 미래 속에서...자신들이...알 수도 있고...모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늘에 도서관이 있다면...
지금까지...살아왔던...모든 사람들의 인생이 담긴 책들이...
꼽혀 있겠죠...
그 내용들은...사람들마다 다 다를 것입니다...
너무나 당연한 얘기이지만...
그래서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책을 많이 읽는 것과...
책의 지혜들을...삶에서 실천하는 것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자신의 행동의 동기가 되는 근원이 무엇인지...
아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저는...인터넷 포털들의 기사들을 좋아하지 않읍니다...
많은 일들이 일어나지만...
그 내용들은 어쩌면 세가지로 요약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돈, 섹스, 권력...

오늘날의 기독교인들과 교회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들이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읍니다...
기독교인들에게 영성은 중요하고...
그 영성을 이루는 가장 기본이...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라고 생각합니다...

성경의 말씀대로...살아가고...하나님께 순종한...
믿음대로 살아가며...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말하는...
책들이 많이 있읍니다...
문제는 성경말씀대로 살아가지 못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께 순종하고...
하나님께 감사하며...
하나님을 신뢰하고...
자아를 버리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불완전한 사람이기  때문에 그럴 것이라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모든 것을 알고...계획하시는 하나님께서 오늘도 써내려 가시는...
우리들의 이름이 적혀 있는 우리들의 책들을...
어떤 내용들로 채워가야 할 지 생각한다면...
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야 하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