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절망과 고통을 지날 때 하나님이 우리를 버렸거나 포기했다고 생각하고는 한다.
이 책은 그러한 괴로움을 겪으면서 하나님을 오해하거나 원망하는 우리에게, 하나님은 우리를 버리거나 포기하지 않는다는 것을 가르쳐주고 있다. 그리고 우리의 고난과 역경이 하나님과 우리를 위한 훈련 과정임을 증명하면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분명한 계획과 사랑을 보여준다.
우리들이 시련과 고통가운데 있을때,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 쉽지 않음을 경험합니다...
순간순간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힘들어하면서도,
그래도 희망이란 단어를 잊지 않는 것은
우리안에 있는 하나님을 신뢰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이겠지요...
우리는 날마다 많은 유혹과 세상적인 도구들로
우리들의 힘듦을 없애려고 합니다...그렇지 않나요?
하나님께서 왜 우리를 이런 시련과
세상적으로, 그리고 현실적으로 실패한 것처럼 보이는
상황에 놓여지게 하셨는지, 우리는 너무도 자주 하나님을 원망하곤 합니다...
그렇지 않은가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실까요...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시고, 사랑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들...그분의 자녀들을 사랑하시고, 어떤 상황속에서도
포기하지 않으신다고 말씀하십니다...그리고 이책과 같은 많은
책속에서...
하지만,
우리는 책을 읽을동안에는 잠시 위로를 받지만...
또다시 불안한 생각들과 미래에 대한 두려움에
하나님을 신뢰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멀어집니다...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것입니다...그래서
또다시 세상적인 수단들로 스스로를 위로합니다...
그렇지만, 무엇이 달라질까요...
우리들은 우리들의 연약하고, 무지하고 짧은 생각들로
현재의 상황을 판단하고, 세상적인 방법들로
우리들의 힘듦을 위로하지만,
당장에 우리의 고민과 불안이 없어지나요?
그렇지 않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읍니다...
많은 목사님들의 저서들속에서
우리들이 알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생각과 계획과
그 시간은 우리도 알 수 없다는 사실을 믿고
인내하고, 현실속에서 하나님께 순종하고자 하는
태도로 고난을 즐기고 기다릴 줄 아는 믿음이 필요하다고
권면하고 계십니다...
그렇다고 우리들이 하나님의 시간만을 믿고,
아무렇게 살아도 된다는 뜻은 분명 아닐 것입니다...
우리들이 고난과 역경의 시간들을 지날 때...
우리들이 어떤 태도로 그 고난과 역경의 시간들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것은
너무나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들은 너무나 연약합니다...
유혹에 약하고, 부정적인 생각들과 우울함에
힘겨워 합니다...
그렇지만, 그 하나님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을 수는 없습니다...
우리들이 태도를 고쳐나가려고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겠습니다...
모든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현실의 시간들 속에서 힘들지라도 신뢰하고자
노력해야 겠습니다...
힘든 시기를 보내시고 계시는 많은 분들...
모두들 힘을 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