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문법책이 그렇듯 무난한 학습서예요.

이제 마흔을 바라보는 나이에 다시 영어공부라니 좀 생뚱 맞은 듯 보이지만

초등생 아이들의 엄마로 기본적인 영어문법과 회화는 필수인 지금인지라

더이상 미룰 수 없어 구입한 책이예여.

문법책이긴 하지만 다양한 형태의 문장들을 접할 수 있고

응용가능한 부분이 많아

썩 괜찮은 책이예요.

정리도 잘되어 있고 문법과 함께 어휘공부도 함께 할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거의 모든 어휘책들이 그렇듯 날짜별로 공부할 수 있게 잘 정리 되어 있다.

그렇게 새로와 보이진 않은 듯...

동의어나 용어 사용에 따른 예문들도 적절히 배치되어 있어 책이 하라는 대로 따르면 어휘는 잘 마스터 할 수 있을 듯 보인다.

군데...

나에겐 매일매일 20개의 단어가 벅차다..헉헉!!

그래도 열심히~

수정~
전체적으로 다 읽은 지금은 생각이 조금 바뀌었네여~
넘 쉽다는 생각이...
만2세에서 3세 아이들에게 좋을것같아요.

과학관련 기본 개념이나 단어들을 소개하는 정도이지만 책 끝부분 약간의 설명이 덧붙여져 있어 엄마가 조금씩 더 설명을 곁들일 수도 있고 그림도 나름 깔끔한편이다.
미리 도서관서 빌려 본 책들이라 크게 실망하거나 기대한것이 없어서일까 
착한 가격에 들여서 그런가 
뿌듯하기까정 하네~~^^
애들도 책내용이 쉽고 간결해 설명식의 책들도 별 거부감 없이 재밌게 받아 들이는 것 같다.
이제 나오지 않는 책이니 가능한 가격이겠지만 그래도 가격대비 짱이당.^^
전집에 실망한 적이 많지만 수과학 전집은 나름 필요한 것 같다.
첫과학책으로 나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