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이었나?
소이캔들을 시작한게?
뭐 이리 재료가 비싸담? 그러면서 투덜투덜 시작한게...
벌써 23키로 소이캔들 두박스를 다 써가고 있음...
일부는 팔아서 재료비 감당하면 되지 뭐 ... 그러면서 시작했으나...
팔아서 재료비 감당하는건 극히 일부 ㅠㅠ
이런 와중에 내가 소이캔들을 제대로 만들고 있긴 한건가 의문이 생김...
애들 학교에서 원예 특강을 한다고 해서 거기가서 들었는데
나랑 만드는 방법이 별반 다른건 없음...
다른건... 왁스를 스덴 비이커에 담아서 가스불로 직접 녹인다는 정도..
나는 중탕이나...전자렌지를 이용해서 시간도 많이 걸렸었는데...
핫플레이트도 있는데... 재료들 어딘가에 빠져 들어가서 찾을수가 없는 현실 ㅠㅠ
초에 대해서 종류별 분류와 공간에 어울리는 연출법까지 ... 여기는 목차....
왁스의 종류...
내가 쓰는건... 소이 왁스...
비쌈...
스톤을 가지고 방향제를 만드는건...
분명 주변에도 있겠으나... 신경을 못쓰던 분야...
+.+이것도 익혀야겠네...
내가 주로 만드는 소이캔들...
티라이트는.. 보통 큰거 만들고 남는 왁스 부워서 만드는 용도 정도 ...
아... 나는 항상 심지먼저 고정하고 만들었는데
왁스를 붓고 심지를 넣기...
전문가들은 괜히 전문가가 아닌거였다...
주로 만드는 컨테이너 캔들...
기본 준비만 잘 해놓음ㄴ 정말 어렵지 않은 캔들..
그런데.. 나는 너무 오일을 쫙쫙 부어서 썼구나...
왼쪽 하단에는 오일별 설명이 되어있음...
오일 이름과 추출방법 그리고 효과 등을 설명해 두었고...
오른쪽 하단에는.. 캔들만들기의 팁같은게 공개되어있음..
소소한 설명을 좋아하는 1인 !!!
소이캔들로 색색 층을 내는 방법은...
굳이 생각하지 않고 살고 있었는데...
이것도 도전해 보리라!!!
언젠가 한번 해보고 싶은 팜왁스캔들...
팜왁스로 만든 캔들은 눈결정 같은 무늬가 난다고 해서 꼭 만들어보고 싶었음...
다음엔 한번 꼭 해봐야지...
캔들은 태워서 사용하는 방법만 알고 있었는데...
아로마 버너용 타르트 캔들...
우리 햄스터 들이 여름에 시원하게 지내라고 사줬던 아로마버너를 회수 해야겠음...
왁스를 이런식으로 발향하기도 한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됨...
신세계가 아닐 수 없네...
후에 꼭 만들어보고 싶은 아로마틱 포푸리...
보기에도 근사하고 향도나고...
꼭 만들어보고 싶음...
책에는 더 많은 종류의 설명과 캔들종류 방향제 종류가 나와있는데...
찬찬히 하나씩 도전해 봐야겠네...
초보자도 큰 어려움 없이 따라 할 수 있는 캔들 만들기...
캔들.. 방향제 도전자라면 추천해 주고 싶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