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랑 넷플릭스에서 뭐 볼까 하다가 신기한 스쿨버스2를 보게 되었어요.

1편은 보지 않았지만, 1편 선생님의 동생이 2편의 선생님이 되는 걸로 이야기가 시작했고 버스를 타고 모험을 하며 과학적인 내용들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어요.

그리고 그 이야기가 비룡소에서 책으로 나오고 있는지 이제야 알게 되었네요.

 

책에는 에피소드가 2개씩 들어있어요.

12권에는 최강 변신왕, 암석맨과 꽁꽁 빙하속 지구의 비밀을 밝혀라가 들어있어요.

최강 변신왕 같은 경우는 팀이 타임캡슐에 넣을 만화를 생각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해요.

그리고 아이슬란드에서 팀이 생각한 암석과 날씨의 싸움을 직접 보게 되요.

팀은 암석맨과 날씨맨을 만들었는데요, 암석맨은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화성암으로 이루어져 있고 매우 단단해서 날씨에 꿈쩍도 안 하는 것 같았지만, 수백년동안 암석 틈새에 스며든 물이 얼어서 팽창하는 것이 반복되어 결국 붕괴되고 말았어요.

물보이는 암석맨에게 미안했는지 땅속 광물과 물을 섞어 암석맨을 다시 붙여주었어요.

암석맨은 퇴적암이 된 것이에요.

하지만 암석맨은 열과 압력을 받았지만 견뎌서 변성암이 되기도 했지만, 땅속으로 밀려 들어가 더 강력한 상대인 조티를 만나 마그마가 되고 말았어요.

여기서 끝이 난 줄 알았지만, 암석맨은 다시 땅 위로 솟아올라 마그마맨이 되었다 다시 맨 처음과 같은 화성암으로 된 암석맨이 되었어요.

 

이 책을 읽다보면 어떻게 암석이 만들어지는지, 그리고 암석이 어떻게 순환하는지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것이 장점인 것 같아요.

그리고 화성암, 퇴적암, 변성암을 간단히 소개하고, 거기에 다시 어떤 종류가 있는지 세세하게 나열하지 않아 아이들이 어렵지 않고 과학을 재미있게 느끼게 하는 것 같아요.

더 자세한 내용은 찾아볼 수도 있고, 학교 교과에서 배울 수도 있겠죠.

학교에서 배울 때, 이 부분은 신기한 스쿨버스에서 봤었어! 하면서 수업이 더 재미있어 질 것 같아요.

 

#비룡소 #과학탐험대 #신기한스쿨버스 #암석맨 #암석의순환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집에 글자 없는 책은 몇 권 있고 아이도 좋아해서 잘 보는 편인데

반대로 그림이 없는 책이라고 해서 굉장히 궁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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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처음 이것은 그림이 없는 책이야.

그리고 이 책의 규칙이 나오는데

책의 있는 글은 무조건 소리 내어 읽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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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혼자 책을 읽을 줄 아는 원숭이야.

여기서 왠지 미국식 유머가 느껴졌어요

한 남자가 스탠딩 코메디를 하는 장면이 상상되기도 하구요

글쓴이가 미국의 유명한 코메디언이라서 그런가봐요

 

​이 책의 하이라이트! 이상한 글씨들이 잔뜩 있어요

읽기 전에 입 운동을 하라고 되어 있어요

아이가 글자를 알면 한글자씩 열심히 읽을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책의 속지에도 이상한 글씨들이 잔뜩  있어요

 

책 안에는 간단한 게임을 할 수 있는 놀이판과 주사위도 들어있어요

이 책을 소리내어 읽으니 제가 코메디언이 된 느낌도 들고

입과 혀가 운동한 느낌도 들었어요

제가 이상한 소리를 내니 아이도 웃고 재미있었네요

저는 위 책을  마더스이벤트를 통해 추천(소개)하면서 해당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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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를 보다보면 하루만에 집을 싹~ 바꿔주는 미국 인테리어 방송을 보게 될 때가 있어요

그럼 너무 신기하고 집이 예뻐져서 계속 보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우리 집도 좀 바꿔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막막하기만 하더라구요

 

저같이 인테리어에는 관심은 있으나 경험과 지식이 없는 사람을 위한 책이 바로~~

아메리칸 스타일 홈인테리어에요 ^^

 
표지는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가구들이 인상적이에요

그리고 인테리어하는데 도움이 되는 물품들을 싸게 살 수 있는 할인쿠폰이 첨부되어 있어요 ^^

 

책 뒷편에 각종 업체 쿠폰이 들어있어요~~

유효기간도 넉넉하고 좋아요 ^^

 
이 책의 저자인 세리와 존 부부는 인테리어 전문가가 아니에요

DIY로 인테리어 한 결과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로 바뀌었어요
촌스러운 부억도 깔끔하고 세련되어 졌구요 
썰렁한 거실도 아늑하고 화사해졌어요 

 
이 책의 특징은 다양한 아이디어와 작업을 제시하면서

그 작업을 하는데 드는 비용과 시간, 난이도를 제시해줬어요

그래서 비용이나 난이도가 너무 높다 싶으면~~ 살짝 패스해주어도 좋겠죠?

  

천만 원하는 크기로 준비하기만 하면 끝!

이제 누구나 커튼을 만들 수 있어요 ^^

 

창문을 넓어보이게 하는 효과들도 알 수 있었어요

커튼을 이용하면 착시효과를 이용해 넓을 창 분위기를 낼 수 있네요 ^^

침대 헤드를 만드는 간단한 방법도 알 수 있었어요

바로 캔버스를 이용하는 건데요~

나무를 재단할 필요가 없으니 간편하게 원하는 헤드를 만들 수 있겠죠 ^^

그리고 생각하지도 못했던 장소!!

변기 위도 예쁘고 상큼하게 인터리어를 할 수 있답니다!

간단한 소품 하나 만으로도요!

책꽂이도 책을 어떻게 꽂느냐에 따라~~

세련된 서재로 탈바꿈할 수 있답니다 ^^

액자만 걸어놔도 집 분위기가 확~ 바뀌는데요

꼭 예술 작품만 걸어놓으란 법이 있나요?

우리 가족에게 의미있는 물건들을 액자에 넣어서 전시해도 인테리어 효과가 굿굿굿~~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가 언젠가 꼭 도전해보고 싶은 아이디어에요!

바로 스텐실 기법을 활용한 벽면 페인팅!

이건 시간도 많이 걸리고 능숙한 스킬이 필요할 것 같아요

결과물이 너무 마음에 쏙 들어요 ^^ 

이 책에서 활용된 다양한 물품들의 출처가 정리되어 있어요 ^^

다양한 정보를 얻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이 책은 저같은 초보자들을 위해 간단한 도구로 할 수 있는 거실,침실,욕실,부엌,실외 등 다양한 공간의 인테리어 아이디어를 제공해주고 있어요

거기다가 책으로 소개하기 어려운 부분은 사이트를 통해 동영상으로도 제공되고 있답니다. 

 

이 책의 저자인 세리와 존 부부도 한꺼번에 인테리어가 짠! 하고 완성된게 아니라고 하네요

한 부분 한 부분 조금씩 바꾸어가며 완성이 된 인테리어라고 해요 ^^

저도 이제 쉬운 것, 작은 것 부터 우리집을 하나씩 바꾸어 보아야 겠어요 ^^

  

 

 

인테리어, diy, 셀프, 아메리칸스타일, 미국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