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3만원 벌이...세자녀의 아버지...저녁을 할 쌀이 떨어져서 라면으로 저녁을 대신하는 아이들 얼굴에는 행복한 미소가 가득했다.(TV 다큐프로그램)
일정한 월급을 받고 적금도 넣고, 보험료도 내고, 하고싶은것, 사고싶은것....100%는 아니지만 다 하며 살고 있다. 하지만 항상 부족함을 느끼며 인생이 불행한것 같고, 행복은 나와는 영 다른 이야기인듯하고, 세상에 불만만 토로하며 현재를 살고 있는나!!!  
현재의 나를 한번더 되돌아보게 만든 책이다.
언제부터인가 내 인생은 남들하는것 다 하며 살고, 남들 가지는것 다 가지며 사는게 삶의 목표이며,어릴적부터 그렇게 꿈꿔온 일 같이 살고 있다.
책의 저자는 췌장암을 진단받은 환자이다. 자신의 대학에서 마지막 강의를 하는 동영상을 보고 나는 믿을 수가 없었다. 암환자라고 생각되지 않을 너무도 편안한 얼굴에 누구보다 행복한 미소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얼마남지 않은 암환자의 모습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았다.(이것도 나의 속된 고정관념이지만...) 
과연 행복이란 무엇일까? 아무리 채워도 채워도 부족함을 느끼는 현재의 나를 되돌아본다.
세아이의 아버지, 한 여자의 남편, 이 모두를 감싸않아야하는 한 가정의 가장.......얼마남지 않은 생을  아내를 위해 아이들을 위해 이 마지막 강의를 준비했다고 한다. 자신이 존재하지 않는 세상속에서, 세월에 발맞춰 커갈 아이들에게 아버지란 존재에 대해 생각할 수 있게 하기 위해...그리고 아이들의 꿈이되고 싶기도...
책을 읽는 동안 가슴 따뜻했고, 어릴적 나의 꿈에 대해 다시 한번더 생각해 보게 했고, 현재의 나를 반성하게 만든 책이다. 
힘든 세상에 비난의 화살만 쏟아 낼것이 아니라 현재를 행복해 하며 살아 가고 싶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꿈을 잃지 않고, 행복을 찾아 하루하루 열심히 살았으면 하는 바램도 해본다.^^

	...장벽은 절실하게 원하지 않는 사람들을 걸러 내려고 존재합니다. 장벽은, 당신이 아니라  ’다른’사람들을 멈추게 하려고 거기 있는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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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벽에는 다 이유가 있다. 장벽은 우리가 무엇을 얼마나 절실하게 원하는지 깨달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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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운이란 정말로 준비가 기회를 만나는 지점에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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