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운 것을 가볍게 감상하게 만드는 예술을 볼 수 있다."
사람들로 붐비는 지하철안에서 중년의 아저씨가 울고, 웃다 구입한지 얼마되지 않은 새 핸드폰을 잃어버리게한 이 책의 묘미는 과연 무엇인가?
’가슴으로 읽는 우리 시대의 智識-지식e 3’ 이 책을 펼쳤다 덮기까지 나도 울고 웃었으며 가슴으로 치밀어 오르는 분노도 함께 느끼며 이 책의 묘미를 알아버렸다.
이그(lg)노벨상이 존재한다는것을 처음 알았고, 많이도 웃었다. 새로운 생각의 다른 모습...
동아일보’해직’기자편을 읽으며 조.중.동 언론에 대한 촛불집회가 일어나는 시대에 이 책의 편집자도 혹시(?) 하는 생각으로 가슴 답답함을 느끼다, 새로운 언론 ’한겨레신문’의 창간 배경이 되었다는 부분을 읽는데 가슴에서 묵직한 무엇가가 하나 빠져나가는 느낌이었다.
세계의 경제위기 시대에 워렌 버핏의 "사람들은 ’가치’보다 ’가격’에 더 주목합니다. 가격은 당신이 지불하는 것이지만 가치는 당신이 얻는 것입니다’ 란 말이 얼마나 값진 가르침인가를 생각해보게 한다.
전세계 약 7,000여종의 언어가 사용되고 있지만 2주일에 1개꼴로 언어가 사멸한단다. 이유는 전쟁, 대량학살, 자연재해, 영어 및 중국어의 확산에 따른 언어세계의 약육강식 등을 꼽았다. 언어세계의 ’약육강식’이 얼마나 엄청난 재난인가?를 생각해보다 현재 우리나라의 영어교육에 대해 걱정한다. 영어의 중요성을 실로 체감하고 있는 국민의 한 사람이지만 이러다 위대한훈민정흠(한글)의 정신을 잃어 버릴까 두려운것도 사실이다. 
세상의 약자편에서 살다가 가신 WTO 사무총장 故이종욱 박사와  故 조영래 변호사님을 언제까지나 기억하고 싶다.

’시크릿’ ...무언가 비밀스러움이 전해지는듯 하지 않은가?
이 책 표지만으로도 무언가 비밀스러움을 조심스럽게 독자에게 알려주려고 하는듯 하다.
책을 읽는 내내 몇해전에 읽은 ’긍정의 힘’이라는 책 생각이 많이 났다. 그리고 다른 독자들도 비슷하지 않을까(?)란 생각을 해 본다.(완전 나의 주관적인 입장이다.)
이 책의 저자가 우리에게 전하고 싶은 ’비밀’은 확실히 알겠다. 이 책 끝부분에서도 언급했듯이 책에 담긴 지식을 어떻게 활용할지는 올곧이 자신의 몫이니깐...어떻게 받아들이던지 그것은 개인의 생각 차이가 아닐까(?) 한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나 스스로가 얼마나 부정적이었는지? 얼마나 우울한 생각뿐이었는지? 나 자신을 한번 돌아보게 만들었고, 앞으로 남들이 조금은 재수無人이라 생각할 수도 있는, 나 스스로에게 체면을 걸어 누구보다 행복해지고 싶다.
책속의 좋은 글귀들이 앞으로  내가 창조할 새로운 삶에 귀감이 되리라 생각하며, 지금 이 순간부터 행복의 문턱으로 넘어서겠다.

	지금 당신이 하는 생각이 앞으로 당신의 삶을 만들어낸다. 당신은 생각으로 삶을 만든다. 항상 생각하니까 항상 창조하는 삶을 사는 셈이다. 당신이 가장 많이 생각하고 집중하는 대상, 바로 그것이 당신 삶에 나타나리라.
페이지 : p33

	상상은 삶의 핵심이다. 다가올 미래의 시사회다.
페이지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자신에게 어울리는 삶을 창조할 수 있는 이는 자신 뿐이다.
페이지 :  p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