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15일이 다가오면 아이들은 

어린이 과학동아의 섭섭박사를 기다린답니다. 

한달에 두번 발행되는 어린이 과학동아의 두번째 이야기는

 섭섭박사의 신나는 과학실험실 !!!

 

만드는 재미에 직접 배우는 과학에 

아이들의 관심이 높다는 뜻이 되겠져  ^^

어린이 과학동아는 과학의 원리를 학습만화로 

그리고 기사로 접하는 지라 아이들이 반기는 편인데요 

특히 연재되는 학습만화는 어린이 과학동아가 

도착하자마자 인기가 높은 편이랍니다.

 이번 vol. 22 편에서는 

여민지 선수의 특별인터뷰와 특집 극한에서 살아남기 등 

초등교과과정과 연계된 기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 

예비초등 유찬군 마저 빠져버리게 만든 어린이 과학동아 !!! 

가장 인기많은 건 섭섭박사의 신나는 과학실험실 부록이랍니다 ^^

 

 

 
이번 22호 어린이 과학동아에서는 

무게재기와 편리한 도구 편이 소개 !!! 

이야기를 통해 한번 접하고 

직접 만들어보는 활동과정을 가졌답니다 ^^

 

 

 

이번 섭섭박사의 과학실험실에서는 만들기가 

푸짐했던지라 하나는 유찬군이 만들기로 했습니다.

섭섭박사의 필수준비물 빨대를 챙겨들고 말이져 ~~ 

요게 은근 중심도 잘 잡아야 하고 인내도 필요한 과학실험이잖아요 

열심열심 붙이더만 섭섭박사를 올려놓기 성공 ㅋㅋ

무게중심을 잘 찾아야 떨어지지 않는 답니다 ^^

 

  

 

 

그 사이 호야는 아치로 만드는 돌다리로 만들고 있는 중이랍니다. 

아치다리의 비밀 힘의 분산을 익히는 과학 활동이었는데요 

흠 ~~ 어찌 잘 연결되지 않는 걸요

 
 

 

쨔잔 ~~ 아치 다리 하나가 완성 ~~ 

어린이 과학동아를 보며 이야기 읽느라 

직접 만드느라 바쁘답니다 ㅋㅋ

다시 등장한 빨대 !!! 이번엔 야옹이 양팔 저울을 만들어볼까요




뚝딱뚝딱 ~~ 모양을 떼어내고 자리를 찾아 붙이고 

군데 자꾸만 앞으로 쏠리는 건 이유가 뭔게야 ㅋㅋ

손에 무게를 올려놓는 아이들 ~~ 

어쩜 가위를 올려놓으니 저울이 기우뚱 ㅋㅋ

다시 아치 돌을 꺼내와야했답니다 

간단하게 만드는 저울 요거도 재미나더라구요 

양팔저울을 핑계로 생선을 먹고 있는 야옹이 

이야기도 인기만점이었구요

 마지막으로 뚝딱 만들어버린 트러스 다리 ~ 

삼각형이나 오각형을 연속적으로 이어 

만든 트러스 다리는 버티는 힘이 강하답니다.

나무젓가락을 넣어 책을 들어보아요

 

 

 

순식간에 뚝딱 만들어버린 섭섭박사의 신나는 과학실험실 !! 

이번 어린이 과학동아의 만들기로는 무게를 재어볼수 있어 좋았구요

나름 어렵다 싶은 실험원리였거만 

만들면서 읽게 되니 더 호응도 높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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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와 게임 !!! 얼마나 알고 계세요 ~

 

 

게임중독으로 인해 중학생이 엄마를 폭행하고

 게임중독으로 유아를 방임 ~

 그것이 우리가 알고 있는 게임중독의 사례가 아닐까 싶은데요

 

바로 어제 뉴스에도 그런 소식이 접해지더라구요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이다 보니 

게임중독에 관한 뉴스만 접해도 덜컥 겁부터 나는게 사실입니다.

 

아이와 게임 뗄레야 뗄수 없는 관계이니

 특히 남자아이라면 더 빨리 몰입해들어가기에 ...

 

 

그렇다고 무조건 하지 말라고 하기엔 걸리는 게 너무 많습니다.

 

친구들과의 의사소통도 안될것이고 

우리 아이만 동 떨어지게 놔둘수도 없고 말이져

 

사실 요즘 아이들은 어렸을 적부터 학습을 

목적으로다 미디어 넘 빠르게 접하잖아요

 

집에서 컴퓨터를 하는 것도 모자라 

들고 다니는 휴대용 하다못해 핸펀에도 게임이 담겨있으니

 저 역시 남자아이 둘인지라 걱정은 되지만 

어느 정도 시간 약속만 지키면 된다고 생각했던 차....

 

그때 만났던 것이 바로 한국문화사의 

아이와 함께 게임하기 였습니다.

 

 

이 도서의 부제는 

게임으로 똑똑한 아이 만들기 랍니다 ~~

 

어찌 게임으로 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책을 읽는 내 딴 세상에 와있다는 느낌 많이 들었습니다.

 

제가 모르고 있는 게임의 이야기가 너무 많았던 것이져 ~

 

무조건 폭력적이고 무조건 빠지면 안되고 그런 불량 게임에서

 

잘만 활용하면이라는 단서가 붙어버렸거든요

 

 

이야기는 그렇습니다 실제 게임으로 

토닥토닥 하고 있는 가정의 사례를 들어

 

게임으로 인한 문제의 해결제시를 

하나씩 풀어 나가면서 아이와 엄마의 반응 ~

 

그렇게 아이의 게임 세상을 이해하고 

귀담아들으면서 소통해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었거든요

 

아직은 어리니까 라고 안심하고 있었던 저 

역시 책 속 주인공과 동일한 연령의 아이를 키우고 있기에

 

더 솔깃하게 이야기를 읽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좀 더 자란 뒤 혹시 우리아이도 라는 생각도 물론 ~

 

 

이야기 속 등장하는 아이는 엄마 몰래 새벽에 컴을 하기도 하고

 

아바타를 꾸미기 위해 콜라를 연신 마셔대고 ~ 

공부보단 마냥 게임생각만 가득한 아이였습니다

 

그냥 하지마 공부해 라는 말 보다 


아이와 게임에 대해 들어주고 이야기가 통해가면서

 

아이는 게임을 통해 장래 희망을 꿈꾸고

 가상현실 속에서 그 방법을 배웁니다.

 

덕분에 아이는 꿈을 위해 노력하게 되고

 덕분에 게임하는 시간은 자연스레 줄어든 것이져

 

 

중간중간 소개되는 도움이 될만한 게임의 종류 ~~

 이런 것도 있었구나 라는 생각 많이 들었습니다.

 

우리 아이도 한번 접해줄까 라는 조심스런 의견 또한 생겨났구요

 

물론 제일 중요한 것은 엄마가 아이를 이해하고

 게임에 대해 더 알게 된다는 것

 

그리고 아이에게 필요하다면 

적절히 활용하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이었답니다.

 

밖에 나가서 놀기보단 집안에서 놀꺼리가 더 많은 요즘 아이들 ~~

 

그런 놀꺼리를 제공해주고 손을 놓는다기 보단

 

함께 게임놀이에 빠지는 보다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해주는 것이었습니다.

 

 

게임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고 친절한 용어 설명까지 ~~

 

그렇게 " 아이와 함께 게임하기 " 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책을 다 읽고 덮은 후에는 저도 어느정도 기준이 생겼고 말이져

 

마냥 시간 제한만 해왔던 저... 

학습과 관련된다면 먼저 권해줬던 저..

 

이젠 더 많은 정보를 접해 아이를 위해 

걸러줄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

 

그 해답을 알려준것이 한국문화사의 

아이와 함께 게임하기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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