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한자공부 ~~ 

큰 아이의 급수시험을 보자면 가끔 답답할때가 있답니다. 

예전 몇개 알고 있는 한자로는 어림도 없을 정도로 

만만찮은 난이도를 가지고 있거든요 

그래서 한자만큼은 학습만화가 그리 

인기를 끌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큰 아이의 한자학습 저희집 역시 학습만화로 시작했답니다. 

이젠 좀더 깊이있게 부수라는 주제를 두고 

재미나게 한자를 익히기 위해 선택한 한자영웅 !! 

알고 보니 유찬군이 좋아라하는 벤 10의 과학영웅 시리즈였네요 ^^ 

이번 중앙 m&b 주니어의 한자영웅 은 

보드게임과 한자카드 구성으로 되어 있는지라 

한자놀이라고 해도 되겄어요

 

한자영웅 청룡왕 동해는 한자의 원리와 

구조를 부수로 배우는 부수천자문이랍니다. 

한자영웅도서와 보드게임이 묶여져 도착을 한지라 

사이좋게 한권씩 나눠 가졌습니다. 

한자에 관심이 많은 호야군은 한자영웅을 

한자카드에 관심이 많은 유찬군은 

한자카드를 각각 가졌었드랬져

 

 잔뜩 한자영웅의 한자카드를 펼쳐놓은 

유찬군 보드게임을 펼쳐봅니다 

한자영웅의 도서 속 내용을 살펴보며 각각 

상황에 맞는 한자카드를 찾아주면 되는 것인데요 

한참 한글에 재미를 익힐 즈음인지라 

글을 읽고 하나씩 하나를 찾아봅니다.

보드게임보다 한자영웅 청용왕 동해를 

먼저 꺼내든 호야군은 차분하게 이야기를 읽어봅니다. 

학습만화의 형식을 가지고 있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험의 스토리도 그리고 가끔 웃음을 남겨주는 컷도 담겨 있습니다 

같이 이야기를 읽다보니 엄마인 저도 이야기속에 빠져들게 되는데요 

한자영웅은 한자를 어려워 하는 아이들을 위해 

학습만화로 그리고 상황에 맞는 부수 사용법으로 

214개의 부수로 1000개의 한자를 익힐수가 있다고 합니다 

하긴 한자를 학습하면서 부수가 빠질수 없잖아요

 가끔 모르는 한자를 찾을 때면 한자사전을 꺼내 

부수에 대해 한참 설명을 해줬던 기억 저도 있었습니다 ^^

막연히 글자의 모양을 눈으로 익히고 

따라쓰기보단 부수를 통해 한자가 생긴 형태를 

한번 더 짚어주고 그렇게 만난 부수들로 한자가 조합된다면 

아마 그 기억도 오랫동안 남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한자영웅의 첫 페이지에선 이렇게 1권에 등장하는 

한자의 부수와 한자가 자세하게 정리되어 있었구요 

글을 읽다보면 부수를 통해 배우는 한자 

그리고 * 로 표시되어 있는 한자의 뜻도 

자세히 소개되어 있었습니다. 

한자를 배우는 청룡왕 동해의 모습이 

한자를 어려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담고 있지 않나 라는 생각도 들었었답니다. 

이야기속 주인공 동해와 함께 한자공부를 

익힐 아이들의 모습도 살짝 그려지더라구요

 

물론 한자영웅의 이야기가 끝이나면 

따라써볼수 있는 워크북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한자영웅의 이야기속 그림과 함께 한자를 

한번 더 다져볼수 있는 기회가 되었는데요 

부수를 통해 한자를 익히고 거기에 같은

 부수의 한자로 놀이처럼 배우는 보드게임으로 

한자에 대한 부담을 줄일수 있었다는 게 가장 맘에 들었습니다. 

이런 학습만화의 시리즈는 한권씩 모으는 재미도 더해주는 데요 

아무래도 한자영웅의 뒷 이야기가 궁금해서 

계속 시리즈를 구입하게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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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먹거리가 넘쳐나는 세상 아이들에게 

먹을거리 교육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한 적 있었답니다. 

가끔은 tv속 등장하는 지구촌 먼나라 굶어죽는 아이들 

이야기도 해보고 쌀 하나가 만들어질려면 농부 아저씨들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셔야 하는지 아느냐고 협박아닌 협박도 쩝..

 

그런 저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알려준 먹을거리 교육 

계림북스의 " 생명을 먹어요 " 라는 도서는 

저에게도 그동안의 습관을 반성하게 만들어버렸습니다.

 

 " 생명을 먹어요 "  라는 도서의 이름보다

 

" 이 책을 다 읽고, 우리 아이가 음식을 
남기지 않게 되었습니다 "

 

라는 글구가 저에겐 먼저 와닿았습니다. 

 

 

계림북스의 " 생명을 먹어요 " 가 도착했을때 

저희집 녀석은 이게 무슨 뜻이냐며 저에게 물어왔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생명을 먹는다는 의미가 생소하기도 하고 

다소 무섭게 느껴지기도 했기 때문일텐데요 ~ 

제법 글밥이 있던 도서인지라 거부감을 보였던 

아이와 함께 읽어나간 도서였습니다. 

물론 " 생명을 먹어요 " 라는 이야기를 읽어내려가면서 

아이에게도 저에게도 많은 감동을 전해줬었답니다.

 

 생명을 먹어요 는 많은 색감이 등장하지 않는답니다. 

쓰윽쓰윽 그려나간듯한 이미지 

그리고 깔끔하게 전해내려가는 이야기 ~~ 

글치만 읽다보면 너무 슬프답니다 훌쩍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도축장에서 

일을 하는 사카모토씨의 실화입니다. 

소를 잡아 고기를 만드는 직업을 가지고 있으니 

죽기 전 소와 눈이 마주칠때마다 그리고 아이가 

자신의 직업을 생각할때마다 이 일이 싫었던 것이져 

생각해보면 저희집 아이역시 도축장이라는 곳 

그런 직업을 알지 못합니다. 고기를 좋아하고 자주 먹긴 하지만 

그 고기가 어떻게 오는 것인지에 대해선 

저도 아이에게 알려줄 생각을 못했던 것이져 ~~ 

만약 그런 직업이 없었다면 어떻게 될까요 ~ 

우리가 먹고 있는 식탁 !!! 

그 음식들은 소중한 생명으로부터 전해진다는 것 !!!

 이 책이 알려주려고 했던 생명의 소중함이 아닐까 싶더라구요 

어떤 여자아이를 만나면서 눈물을 흘리는 

미야를 만나면서 느꼈을 생명의 소중함 

아마 아이도 함께 읽으면서 느끼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생명을 먹는다는 것 ~ 잘 먹었습니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하는 것 ~~ 

그것이 모두 먹을거리 교육 !!! 

아이들에게 꼭 알려줘야 할 교육이었습니다. 

요즘 구제역때문에 자신이 기르던 소를 죽여야 하는

 슬픈 이야기가 가끔 전해질때마다 막연하게 전해들었던 

이야기가 아닌 책 한권으로 알게 되는 생명의 소중함을 

새롭게 깨닫게 되더라구요

 

  

 

사카모토씨의 이야기가 끝이 나면 농부와 어부 

그리고 어린이집 원장님으로부터 이야기를 전해듣습니다. 

모든 생물은 언젠가 죽겠지만 죽기전까지 생명을 아껴주는 것 ~ 

그리고 먹을거리 교육에 대해 읽으면서 

아이들이 직접 만든 건 잘 먹는다는 그 이유를 

조금은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 교육을 접할수 있었던 

이야기속 아이들이 부럽기도 했습니다. 

아이에게 전해주기에 쉽지 않았던 주제 ~~

 저 역시 생각을 못했던 먹을거리 교육 !! 

단지 버리면 아깝지 않나는 식의 생각보다는 

생명의 소중함을 먼저 알게 되었습니다. 

사람이나 동물이나 마지막까지 기분좋게

 살아있을수 있어 고마웠다라는 마지막 글구가 

제겐 오랫동안 기억에 남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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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초등 학교가기전에 해야하는 건 어떤게 있을까요 ~

 

한글도 다 떼서 보내야겠고 연산도 좀 해줘야겠고

 

이왕이면 한자와 영어도 @,.@

 

따지고 들면 참 할게 많은 예비 초등 7살이 아닌가 싶습니다 !!

 

하지만 정작 학교에 입학하면 초등학교 적응하는게 우선이잖아요

 

 

한권으로 만나는

 

초등학교 선생님이 알려주는

똑똑한 입학준비 !!

 

 

웅진 주니어에서 신간 워크북이 새롭게 나왔답니다 ^^

 

사실 웅진주니어 초등학교 선생님이 알려주는 똑똑한 입학준비

 

워크북은 3권 세트 구성으로

 

 

한권으로 한글 수학 학교생활을 뗄수 있는 기초튼튼 1학년과

 

한권으로 초등 1학년 국어, 수학, 즐거운,

 

슬기로운 생활 완벽준비 실력쑥쑥 1학년

 

한권으로 초등 2학년 1학기 국어, 수학, 즐거운, 슬기로운,

 

바른 생활 선행학습을 할수 있는 공부똑똑 1학년 이랍니다

 

 

 

지난달인가 베타테스터로 활동하면서

 

사전에 접했던 워크북이기도 하지만 아이들의 한글워크북

 

그리고 수학 워크북 필요한거 고르다보면

 

권수에 아이는 지치게 마련이잖아요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이 만드신 웅진주니어의 워크북은

 

 한글과 수학 그리고 나는 나는 1학년 이 한권에 담겨있답니다.

 

 

물론 가장 쉬운 단계부터 다소 어려운 마무리 단계까지

 

담겨있어 제법 유용하게 활용할수 있구요

 

뭣보다 다른 워크북의 단계를 고민하는 방식과는

 

달리 한권으로 끝낼수 있다는 고 !!!

 

 

 

 

초등학교 선생님이 알려주는 똑똑한 입학준비

 

 

시작에 앞서 앞페이지에 있는 학습계획표를 꺼내봅니다.

 

한글과 수학 나는나는 1학년을 왔다갔다 하며 공부하는 흐름으로

 

매일 한페이지씩 학습 그리고 미션완료 스티커를 붙여줍니다.

 

한페이지씩 학습하는지라 공부시간은 길지 않아요

 

물론 아이도 싫증내거나 지루해하지는 않겠져 ^^

 

 

 

 

 대강의 차례목록은 이렇습니다.

 

모.. 개인적으론 한권으로 학습할수 있다는 거 ~

 

거기에 예비초등이 필요한 학교생활 규칙까지 알려준다는 거 ~~~

 

고게 제일 맘에 들었습니다 ^^

 

 

 

 

살짝 한글편을 살펴볼까요 ~~

 

 

기존에 한글 워크북 자음과 모음을 열심히 따라쓰고

 

열심히 읽어줘야 하고 줄도 그어줘야 하구요

 

웅진 주니어의 입학준비워크북은 조금 다릅니다.

 

자음과 모음의 결합을 찾아 " 나비 "와 같이

 

아래 그림에 등장하는 동물을 찾아준답니다 ~~

 

찾기의 활동은 아이들도 반기는 활동중 하나잖아요 ~~

 

덕분에 수훨하게 워크북을 시작할수 있었습니다.

 

 

 

 

수를 셀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배우고 스티커를 통해

 

학교생활에서의 규칙도 배워봅니다.

 

20일차로 마무리되는 기초튼튼 1학년 은

 

입학준비에 맞춰 구성되어 있지 않나 싶었구요

 

2번째 권인 공부똑똑 1학년 역시 1년과정을

 

 한권으로 만날수 있으니 조금씩 습관만 들인다면

 

한권으로도 예비초등 1학년 초등생활

 

 무사히 적응할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

 

 

겨울방학 1년을 준비해야 하는 워크북 선택 !!! 

 

유찬군의 초등 첫 워크북은

 

 " 초등학교 선생님이 알려주는 똑똑한 입학준비 " 로

 

결정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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