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제목을 보고 이 책은 과연 무엇을 이야기 하고 싶은걸까라는 의문이 들어 읽기 시작했답니다.

이 책은 실화를 바탕으로 씌여졌다고합니다.

그러나 읽다보면 한편의 소설로 다가오더라구요.

 

 실연의 아픔 당하고 아버지의 병치레(뇌경색)..

그리고 스트레스로 인한 폭식, 파견사원등 악순환의 삶이 계속 되는 아마리..

 

3평의 원룸에서 파견근무로 살아 가는 그녀는

29살 엎어진 딸기케익크를 앞에 뒤고 자살을 결심하게 됩니다.

그러나 정작 죽으려고 손목에 칼을 그으려고 했지만 죽는 것도 쉽지 않았습니다.

그때 텔레비젼에서 나온 라스베가스를 보고 1년뒤 그곳에서 생을 마감하기로 결심하고

인생의 벼랑끝에 선 그녀는 시한부 인생 1년의 카운트 다운을 시작합니다.

 

적당히 회사 다니다가 결혼해서 전업주부를 꿈꿔오던 아마리는

남자친구와 헤어지면서 그에게서 얻을 수 있었던 미래를 잃어버렸다는 상실감이 그녀를 힘들게 했습니다.

"나에게 죄가 있다면 그건 아마 하고 싶은게 없다는 죄일것이다."라고 그녀는 말합니다.

또한 자기가 뭘 좋아하고 뭘 잘하는지도 모른 채 고속열차처럼 학창시절을 내달리다가

어느날 '툭'하고 세상에 내던져진 그런 사람들을 이야기하는 부분에서

획일화 되고 정형화 된 현대사회를 단편적으로 보여주더라구요!

 

나에겐 계획이란 게 생겼고, 반드시 달성해야 할 목표가 생긴 것이다.

계획, 목표.. 그런게 이토록 대단한 것이었나?

라스베가스를 가는 목표를 세운 그녀는 그녀 인생에 하고 싶은 무언가가 만들었고

그 계획으로 인해 한정적이지만(1년) 가열찬 삶을 살게 된답니다.

얼마전에 읽었던 세상밖으로 다시 배낭을 꾸려라 책에서와 같이

이 책도 흔들리지 않을 무언가를 찾는 것이 가장 큰 관건인거 같았어요!

 

그 목표를 위해 아마리는 뚱뚱하지만 긴자의 호스티스가 될 생각을 하고,

생각되로 호스티스가 되었답니다.

목표가 생기자 계획이 만들어지고, 계획을 현실화시키려다 보니

전에 없던 용기가 나오기 시작했다

기적을 바란다면 발가락부터 움직여보자!

 

그녀의 간절한 목표를 위해 한걸음 발을 떼는 호스티스가 된 후

주말에는 그곳에서 사귄 친구을 통해서 누드모델이 되기에 이르게됩니다.

그녀는 낮에는 파견회사를 다니는 직장인으로.. 저녁에는 긴자의 호스티스로..

주말에는 누들모델로.. 그녀의 변신은 무죄였지요!

 

호스티스로 일하면서 파견회사의 사장과의 만남..

롯폰기 삼총사가 된 할머니와의 만남..

또한 마권 배팅의 당첨등..

그녀 인생에 마술같은 일들이 하나 하나 꽃피게 됩니다.

 

이때 롯폰기에서 만난 할머니의 명언이 생각이 납니다.

닥치는 대로 부딪쳐 봐. 무서워서, 안 해 본 일이라서 망설이게 되는

그런 일일수록 내가 찾는 것일 수도 있으니까

 

 아마리는 1년이라는 시한부 인생동안은 정말 철저하게 준비하였답니다.

라스베가스의 경비와 사용할 금전를 계산하고

카지노에 가서 배팅하기 위해 인도요리사 샴과 카운팅 연습을 하고

어차피 죽기전에 마지막 여행이지만 최상의 여행이 되기 위해 영어과외도 하게 되지요!

그리하여 그녀는 라스베가스에 가본 사람보다 더 라스베가스를 알게된답니다.

  

미친듯이 달려온 그 뒷끝에 과로로 병원신세를 지게되지만

다 털고 몸도 가다듬으면서 라스베가스행에 박차를 가하게 됩니다.

 

드뎌 도착한 라스베가스..

 그곳에서 후회없이.. 미련없이 호화롭게 보내고, 변호사인 로브와 레스토랑에서 저녁식사도 하고

카지노에서 쓰리세븐이 되보기도 하고 더블다운으로 2배의 돈도 벌기도 한 30살 생일..

호텔방으로 돌아 온 아마리는 자신이 라스베가스에 가져온 1만달러를 기억하고

카지노 베팅하고 남은 돈을 계산을 해 본 결과 1만 5달러가 남았음을 알게 됩니다.

 

플러스 된 5달러..

그것은 그녀의 삶에 플러스로 다가 왔습니다.

내가 알던 그녀는 어제 죽었다.

이로써 나는 '또 다른 오늘'을 얻었고, 인생의 연장전을 이어가게 되었다.

서른살 첫날, 내가 받은 선물은 '생명'이었다.

그녀는 이 말이 떠올라고 새로운 삶을 선택합니다.. 

다시 1년 그녀는 파이낸셜플래너 자격증을 취득하고 글로벌 회사에 정사원으로 일하고 있다고합니다.

  

1년동안 치열하게 산 그녀에게 주는 상으로 그녀에게 삶을 다시 살아가는 의지가 생겼나봅니다.

 

마지막으로 시련과 안정을 극복하고 꿈을 위해 나가는 아마리를 보고

내 자신에게 시련보다는 안정적인 생활보다는 도전적인 삶을 살아가 보지 않으련? 질문하며 책을 덮었습니다.

평생의 꿈을 가로막는 건 시련이 아니라 안정인거 같다.

현재의 안정적이 생활을 추구하다 보면 결국 그저 그런 삶으로 끝나겠지

 

 

 

총평

 

시작과 끝은 통한다고 했던가 6일을 위해 치열하게 1년을 살았던 그녀는

지금도 천금 같은 오늘의 연속을 살고 있습니다.

나도 우선 목표를 세우고 내일이 아닌 오늘을 가열차게 살아야겠습니다.

 

 

 

이 책에서 나온 글들과 에피소드들은 나의 삶을 바라보는 눈을 뜨게 만들었고,

이들의 여행기에서 긍정의 에너지를 받게 되었답니다.

 

"길이 주는 최고의 선물은 사람이고, 가장 나쁜 점은 그들과 헤어지는 것이다."

칸데와 허먼은 알레스카로의 3년 7개월 여행 하는 동안에 만나 이들과 함께한 멋진 에피소드들..

파나마에서 만난 수영하고 받은 우승메달을 허먼 부부에게 준 꼬마와의 교감

하디스의 아이 출산하는데 돕는 기회를 얻은 허먼 부부!

여행중에 죽음과 삶을 직면한 이들 부부(스노크링 한 여자를 살린 칸데와 에콰도르에서 피델의 죽음)

콜롬비아에서 미국에 있는 부모님을 만나러 가는 형제 이야기!

그리고 그들의 꿈을 지지하는 이들이 이들 부부와 인연이 되어 도와주는 이야기..

그들 부부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들이었고,

그들의 아들은 이 세상에서 가장 축복받은 아이인거 같았어요!

여행을 하는 동안 제일 행복했을 때가 돈이 다 떨어졌을 때라는 그들 부부에게

어느곳에서나 구원의 손길과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이 기다리고 있었지요!

그들의 여행중 나쁜일이라곤 길 가다가 돌이 날라와서 유리창에 깨지고 다칠뻔한 일과

캐나다 비자 취소되었던 적, 미국 올드카 전시회에서 오해로 쫓겨난 일과 기름사기 당한 정도랍니다.

 

잘 굴러가지도 못한 애물단지일 것 같았던 그레이엄은 그들 인생의 최대의 요정이었답니다.

스타트 스프링이 부러졌을 때, 베어링 고장 났을 때등 차가 고장이 났지만

그로 인해 책 출판, 달력등 만들어 여행이 도움이 되었고, 그로 인해 많은 인연들을 알게 되었답니다.

 

또한 사람들은 이들 부부에게 가장 힘들었을때를 물었을때

아마존을 건너고 사막을 횡단하고 산을 넘고 출산을 하고 돈이 다 떨어진 것보다 더 힘들었을 때는

모든 것을 다 버리고 출발하는 것! 시작의 어려움에 비하면 그런 것들은 아무것도 아니었다고 말한 이들 부부!

꿈을 이루는 비밀을 시작하는 것이다라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해 주는 부분이었답니다.

 

또한 이 책에서 현대사회에서 현대인들에게 보내는 경종들의 말이 있었답니다.

 

#1 오로지 일만 하고 필요하지도 않는 물건들을 카드로 사고 은행에 돈을 갚기 위해 일을 합니다.

그들은 가지들의 삶을 가족과 보낼 시간은 없지만 상사하고 보낼 시간은 있습니다.

 

#2 인생에서 최고의 순간들은 물질적인 것이 아니라 전부 인간적인 것하고 관계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무엇 때문에 우리는 물질적인 것을 더 많이 가지려고 노력할까요?

왜 좀 더 인간적인 모습을 가지려고 하지 않을까요?

 

#3 살기 위해 일하는 것은 좋지만 일하기 위해 사는 것은 나쁩니다.

살기위해 먹는 것은 좋지만 먹기 위해 사는 것은 나쁩니다.

살기 위해 여행하는 것은 좋지만 여행하기 위해 사는 것은 더 좋습니다.

 

#4 꿈을 꾼다는 것은 살아 있는 동안 꿈을 간직하는 것이다.

꿈은 조금 기다려 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만 그러나 시작은 아무도 기다리지 않는다.

삶은 유한하고, 죽음은 연기되지 않는다.

 

#5 맛없는 아이스크림 5킬로크램하고 제일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이 작은 컵에 들어 있는 것 중에서 어떤 것을 먹을 거예요?

 

#6 둥지에서 떨어진 독수리를 농장의 닭들과 풀어서 키웠더니 어느덧 독수리는 닭처럼 행동하게 되었답니다.

지붕에서 던져도 닭처럼 나는 독수리였지만, 절벽에서 떨어져 죽을 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의 날갯짓을 하던 독수리는

닭 안에 있떤 독수리가 깨어나 지평선으로 사라졌습니다.

내 안의 독수리여 힘찬 날갯짓을 시작하라!

 

 

호주, 유럽, 중국, 터키 여행등을 하고 난 뒤 제가 알게된 한가지는

 부자란 삶을 뒤돌아 보았을 때 미소짓게 만드는 추억이 많이 가진자였는데요!

이들은 내가 아는 사람들 중 지구에서 최고의 부자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총평

 

나도 나만의 꿈을 꿈꾸게 되었고,

긍정의 힘으로 내 인생의 지침서가 될 이책을 추천합니다.

 

 

 

 

얼마전 템플스테이를 갔다와서 비움의 철학을 배우구 

마음의 평화와 함께 세상사는 거 맘 먹기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음을 깨달게 되었는데..

"세상 밖으로 배낭을 꾸려라"를 읽고 마음의 행복을 더욱 찾게 되었지 뭐예요!

처음 이 책을 보게 되었을때는.. 아르헨티나에서 콜로비아까지 가는 여정을 그린 여행서적으로만 끌렸답니다.

내가 겪지 못하지만.. 책에서 겪는 여행에서 얻는 낭만과 사람과의 만남을 통해서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어서

주로 여행책을 챙겨 보는 저였는데..

이 책은 한 부부가 겪는 여행의 일정을 따라가는 재미와 함께.. 긍정의 힘을 배우게 되더라구요!

 

책 속의 부부는 오랜 낡은 차로 6개월의 계획으로 알래스카로의 여정을 준비하고 떠나는 것으로 책은 시작됩니다.

이들이 결혼하고 나서 계속 꿈꿔왔는 여행이었지만 삶속에서 세월은 6년이나 지나 가버리게 되고..

그런 상황속에서 그들은 결심을 하게 되지요!

6년 만에 떠날 날짜를 정해 놓고 움직이기로 한거죠..

 

삐걱거리고 상태가 최상이지 못한 자동차를 가지고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처음엔 걱정이 되었는데..

이들 부분에게는 그 상황에 맞게 해결 할 수 있는 상황과 기회가 생기고..

그러므로 인해 많은 사람들과의 인연을 가지게 됩니다.

 

여행(책) 초반에 나온 글 귀 "나는 나의 출발을 알고, 신은 나의 귀가를 안다."은 어느덧 내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었고..

여행 떠나고 얼마 안되서 올드카 수리 하는 곳에서 만단 사람의 말에

"자네가 자신의 꿈에 대해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물어보면 다른 사람들이 삶은 살 줄 알면서

자신들의 삶은 전혀 살 줄 모르는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를 듣게 될 걸세" 공감하게 되었답니다.

 

또한 "인생은 여행이고 자네들은 인생의 여행을 시작했군"이라고 말한 어느 올드카 수리공의 말처럼

책을 읽는 초반 그들의 멋진 여행에 동행자가 된 것만으로도 설레게 되더군요!

 

그리고 칠레에서 만난 가진것 별로 없는 데도 감사한 마을을 갖는 부인를 보고 주인공이 말한

"우리가 그렇게 할 수 없는 것은 내가 더 많이 갖고 싶어 하는 것을 가르쳐 주는 사회에서 자라면서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보지 않고, 다른 사람들이 가지고 있지 않는 것을 보지 않았기 때문일것이다."라는 말에서는

현대사회의 단적인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씁씁했답니다!

 

페루에 떠 있는 섬에서 만난 사람의 말

"당신은 많이 가지면 가질수록 더 많은 문제를 안게 됩니다.

가벼운 차림으로 걷는다면 당신은 자유롭게 걷는 겁니다.

당신이 살아가면서 필요한 모든 것은 세상이 그때그때 제공해 줄 겁니다.

삶은 영원하지 않아서 당신이 영원히 소유하는 것도 하나도 없습니다."과

아마존사람에게 들었던 말

"아마존과 브라질에서 땅은 어느 누구의 것도 아니고, 당신이 땅에 속하는 겁니다.

당신은 땅에서 왔고 땅으로 돌아 갈 겁니다.

신은 당신에게 삶을 즐기라고 그리고 땅의 아름다음을 즐기라고 삶의 기적을 내리신 것이지,

그것들의 주인이 되라고 그렇게 하신 것은 아닙니다. 당신한테 어울리는 역할을 맡으십시오"

은 템플스테이에서 느꼈던 비움의 철학을 다시 가질 수 있었습니다

 

여행 경비가 다 떨어져서 그림을 그려서 팔려고 했을 때 처음에는 부끄러웠고 잘 할 수 없었던 일이었지만

그 부부의 "어디를 가더라도 그곳은 새롭고 다늘거고 우리도 바뀔 거야.

새로운 장소에 도착 할 때마다 그곳에 새롭고 다른 것을 만들면서 우리를 거기에 맞춰야 돼.

그러나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필요한 것을 할 수가 있을 거야. 이제는 내가 낯설게 느껴지지 않아."

깨달음을 얻은었을 때 나 또한 깨닫게 되었고..

한동안 지내던 곳에서 친한 친구 동생의 죽음에 직면했을 땐

살지 않은 것에 대한 두려움을 주인공을 통해서 체험 할 수 있었답니다!

 

에콰도르에서 어떤 분의 말

"도움을 요청한다는 것은 혼자서는 할 수 없지만 상대방이 도와주면 가능할 수 있는 일을 할 때

상대방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것이고, 그리고 상대방의 노력과 시간과 지식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을 읽고선 나도 누군가에게 도움을 청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도움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길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을 통틀어서 가장 뇌리와 가슴에 팍히는 말은..

"인생은 딱 한번뿐이고 그렇게 살다가 그렇게 가잖아요.

인생은 너무 짧아서 가슴에 와 닿고 좋아하는 것을 하지 않는다면 인생을 잃어 버리는 거예요"과

두개의 카누을 연결해 배를 띄우고 차를 운반할때 

'모든 문제들은 다 해결책이 있고, 항상 답은 존재하는데 그것을 찾아내는 것이 힘들다는 것을 조금씩 조금씩 배웠다.

우리는 문제에 초점을 맞출 것이 아니라 그것을 어떻게 풀 것인가에 집중해야 한다.

문제를 찾을 필요는 없지만 문제를 갖지 못하면 우리 자신을 극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잃어버리게 된다.

문제가 없는 안전한 삶은 단조롭고 싱겁다."말이었답니다..

 

아직 이 부부는 알래스카에 도달하지는 못했어요!

다음편인 세상 밖으로 다시 배낭을 꾸려라 에서 나머지 알래스카까지의 여정이 남아 있답니다.

저 또한 2부의 책에서 이 부부의 여정을 다시 쫒아 갈꺼랍니다.

 

총평

책을 통해 이 부부가 겪고 경험하고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서 난 또 다른 세상을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