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60대 부부의 자유 여행! 그것도 멀고 먼 아프리카를 찬찬히, 꼼꼼히 둘러보며 시시콜콜한 이야기까지 담은 이 책은 금세라도 아프리카를 향해 떠나라고 등을 떠민다. 하지만 당장은 코로나-19가 발목을 잡는다. 차분하게 찾아갈 그날을 위해 미리 여행 일정을 짜며, 안팎으로 어수선한 나날을 채우면서 이겨 나가려 한다. 작가님, 고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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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온 지가 오래되었는데도 어쩌다 놓치고 읽지 못했던 이안 시인의 명품 동시집!
편편이 가슴에 사르르 녹아 드는, 진정이 가득한 시집에 김세현 화백의 시가 잘 어우러진, 참 부러운 시집! 시공부 정말 잘했다.
능수인 백수 정완영 선생의 동시조집으로, 처음 산 책은 선물하고 또다시 구입했다. 선생의 시조는 언제 읽어도 감칠 맛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