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책을 받고 어제 책을 반정도 잃었습니다. 이 책은 청소년에게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나태해지고 자신의 꿈을 잃은 채 살아가는 이들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 그랬습니다. 세상에 찌들어 살아가면서 꿈을 잃고 그저 하루하루를 살았는데 예전의 꿈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이 세상에 자신의 꿈을 이루며 살아가는 사람이 얼마인지는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그 꿈을 향해 전진하는 사람만이 그 꿈을 이루겠지요. 많은 사람들이 전진하지 못하고 정지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어렸을 적 부터 자신의 꿈을 간직하고 그 꿈을 이룬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님이 정말 부럽습니다. 그리고 겸손한 태도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모두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그것이 그 분의 지금의 모습을 이루게 해준 밑거름인 것 같습니다. 그점은 저를 비롯한 모든 이들이 배워야 할 점입니다. 사실 그 분은 정말 평범한 분입니다. 그저 어려서부터 열심히 공부했고, 필기왕이며, 겸손한 분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공부하고, 세상에 살아야 한다는 것을 알지만 그리 행동할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이런 말이 있지요, 평범한 것이 가장 어려운 것이라고............. 사실 이 분에 대해서 그리 많은 것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저 유엔 사무총장으로 선출된 우리나라 분이라는 점 밖에는................ 그저 뉴스를 보며 대단하다는 생각뿐 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 이런 많은 분들이 더 나오기 바랍니다. 자신을 위한 삶보다 다른 누군가를 위해 살아갈 줄 아는 그런 사람.......... 그리고 욕심이 없는 그런 사람.................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그런 분들이 많이 존재한다고 믿습니다. 많은 분들도 이 책을 읽고, 자신의 꿈을 잃지 않기를 바랍니다 . 그리고 착한 사람들이 되길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나라가 더 좋은 나라가 되길 바랍니다. 부자나라가 되기를 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 빈부의 격차가 많이 나지 않기를 바라고, 의식주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기를 바랍니다. 찡그리지 않고, 웃으며 많은 사람들이 살기 바랍니다. 우리나라의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자신의 꿈을 이루고, 열심히 인생을 즐기며 살아 그런 나라를 만들어 주길 바랍니다.엊그제 책을 받고 어제 책을 반정도 잃었습니다. 이 책은 청소년에게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나태해지고 자신의 꿈을 잃은 채 살아가는 이들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 그랬습니다. 세상에 찌들어 살아가면서 꿈을 잃고 그저 하루하루를 살았는데 예전의 꿈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이 세상에 자신의 꿈을 이루며 살아가는 사람이 얼마인지는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그 꿈을 향해 전진하는 사람만이 그 꿈을 이루겠지요. 많은 사람들이 전진하지 못하고 정지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어렸을 적 부터 자신의 꿈을 간직하고 그 꿈을 이룬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님이 정말 부럽습니다. 그리고 겸손한 태도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모두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그것이 그 분의 지금의 모습을 이루게 해준 밑거름인 것 같습니다. 그점은 저를 비롯한 모든 이들이 배워야 할 점입니다. 사실 그 분은 정말 평범한 분입니다. 그저 어려서부터 열심히 공부했고, 필기왕이며, 겸손한 분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공부하고, 세상에 살아야 한다는 것을 알지만 그리 행동할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이런 말이 있지요, 평범한 것이 가장 어려운 것이라고............. 사실 이 분에 대해서 그리 많은 것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저 유엔 사무총장으로 선출된 우리나라 분이라는 점 밖에는................ 그저 뉴스를 보며 대단하다는 생각뿐 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 이런 많은 분들이 더 나오기 바랍니다. 자신을 위한 삶보다 다른 누군가를 위해 살아갈 줄 아는 그런 사람.......... 그리고 욕심이 없는 그런 사람.................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그런 분들이 많이 존재한다고 믿습니다. 많은 분들도 이 책을 읽고, 자신의 꿈을 잃지 않기를 바랍니다 . 그리고 착한 사람들이 되길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나라가 더 좋은 나라가 되길 바랍니다. 부자나라가 되기를 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 빈부의 격차가 많이 나지 않기를 바라고, 의식주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기를 바랍니다. 찡그리지 않고, 웃으며 많은 사람들이 살기 바랍니다. 우리나라의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자신의 꿈을 이루고, 열심히 인생을 즐기며 살아 그런 나라를 만들어 주길 바랍니다.

드디어 고대하고 고대하던 책장을 열게 되었다.

엄청난 기대에 부풀어 있던 작품이다. 그런데 지금까지 읽지 않은 이유는 좀 몰아서 보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였다.

15권의 완결까지는 아니더라도 아직까지 5권이 나오지 않아 무척 답답해서 도저히 참을 수 없어서 책을 구입하고서도 한참을 읽지 않다가 얼마전에야 읽게 되었다. 완결이 되지 않은 책은 궁금중을 참기가 고역이 아닐 수 없다. 그런데 왜 아직 5권도 나오지 않는 것일까?

5권까지 몰아서 보고 싶은 마음에 읽지 않았던 것인데 5권이 나오지 않아서 어쩔수 없었다. 그냥 몰아서 보려는 마음은 버리고 출간 되는 즉시 그냥 읽어야 할 것 같다.

나는 이런 팩션을 좋아한다. 역사와 상상력이 결합된 작품을 좋아해서 김진명님의 작품을 좋아한다.

이 작품은 무지한 나를 부끄럽게 만들었다.

학창시절에 배우기는 했겠지만 고구려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이다.

조선에 관해서는 어느 정도 지식이 있지만 고구려에 관해서는 진짜 무지하다는 것은 다시금 실감했다.

그리고 항상 느끼는 거였지만 고구려때의 땅만 우리의 선조들이 지킬수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이 작품은 완독하면 나에게 고구려의 지식이 생기는 것일까 하는 궁금중이 일기도 했다.

이 작품은 도망자 을불에 관한 내용이다.

을불의 조부인 안국군이 나라를 위해 목숨을 기꺼이 내놓으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안국군은 고구려 왕인 서천왕의 아우이다. 서천왕은 자신의 자식들보다 아우에게 왕의 자리를 물려주려 했다. 하지만 끝내 그 일은

그의 뜻대로 이루어 지지 않았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서천왕의 아들 상부는 왕의 자리를 물려 받자 마자 안국군을 죽이려고 한다. 상부가 안국군을 죽이려고 해서 안국군이 그냥 죽은 것은 아니다 더 훗날을 위한 죽음이었다. 고구려를 위한 죽음이었고, 고구려를 위해 안국군의 심복 창조리 또한 희생을 감수한다.

안국군이 죽고 을불의 아버지 또한 자신을 낮추고 살아간다. 그 뒤에는 숨은 뜻이 있겠지만 당시에는 어린 나이었던 을불은 그 사실을 알지 못하고 자신의 아버지를 원망하는 마음을 다소 품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을불은 상부앞에서 호기로 인해 치명적인 말 실수를 하게 된다. 그로 인해 을불의 아버지는 아들을 구하기 위해 아들을 멀리 보내고 자신은 죽음을 맞이한다. 너무 슬픈 일이었다. 그로 인해 자취를 감춰 버리는 을불....

그 후로 을불은 혼자 도망을 다니며 살아간다. 몇 년이 흐른 후 낙랑에 도착한 후 그는 자신에게 잊지 못할 은인을 만나게 되고 고구려에 대한 애국을 깨닫게 된다. 상부를 피해 도망을 다니는 것은 제법 성장한 후에도 계속되지만, 그는 현명한 남자로 성장한다. 고구려와 자신을 위해 희생한 그들을 위해 을불은 앞으로 나아가기로 작정하고 힘을 키워나가게 된다.

김진명님의 작품을 읽으면 왠지 애국심이 고취되는 기분에 휩싸인다. 고구려에 무지한 나에게 을불인 미천왕과 고구려에 대해 많이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 너무 설레인다.

이 작품이 완결되는 날에는 나의 지식도 풍부해 질 것 같다.

그 전에 고구려 왕조실록을 읽어 보려고 한다.

괴테의 유명한 작품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다.

이 작품은 괴테의 사랑과 괴테의 친구의 가슴아픈 사랑 이야기를 결합해 집필한 작품이다.

자신이 약혼자가 있는 여자를 사랑한 경험과 자신의 친구가 가정인 있는 여인을 사랑해 결국 자살에 이르고 마는 이야기를 모티브로 섬세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괴테는 열정적으로 사랑을 한 인물임에 틀림없다. 수많은 사랑하는 여인이 있었고 여든이 다 되가는 노인이 되어서도 사랑이라는

감정을 품고 살았다고 한다. 여든의 노인이 갓 스무살이 안 되는 소녀와 결혼까지 하고 싶어했다는 사실은 사실 충격을 금할 길이 없다. 하지만 그런 열렬한 사랑의 감정이 괴테로 하여금 영감을 주었던 듯하다.

이 작품의 주인공인 베르테르는 로테를 끔찍이 사랑하는 인물이다.

파티에 가기 위해 처음 로테의 집에 들러 동생들에게 둘러싸여 빵을 나눠주는 그녀의 모습을 보고 첫눈에 반하게 된다. 그 날은 베르테르의 인생에 있어 행복과 슬픔을 동시에 주는 그런 날이다. 로테에게는 이미 훌륭한 약혼자가 있다. 그렇기에 베르테르의 사랑이 슬픈 것이다. 로테를 잊기 위해 로테의 곁을 떠나기도 하지만 결국 베르테르는 다시 로테의 곁으로 돌아간다. 자신이 가질 수 없는 것을 그토록 갖고 싶어하고, 사랑하는 베르테르에게 결국 남는 것은 괴로움과 슬픔 뿐이다. 자신은 그토록 갈망하는 로테를 소유하고 있음에도 그다지 행복해 보이지 않는 로테의 남편 알베르트가 베르테르에게는 마땅치 않은 것이다. 베르테르는 친구인 빌헬름에게 편지를 쓰면서 자살에 관해 자주 언급한다. 이 모든 고리를 끊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자살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알베르트도 처음에는 로테와 함께 베르테르와 친밀하게 지냈지만 그런 베르테르의 마음을 꿰뚫어본 것인지 차츰 멀리하고 로테에게도 그런 권유를 하기에 이른다. 결국 로테는 베르테르에게 자신을 만나러 너무 자주 오지 말라고 말하기에 이른다. 그 말을 듣고 베르테르는 결국 자살을 결심하고, 로테에게 마지막 열렬한 이별의 편지를 쓴다. 베르테르는 알베르트에게 총을 빌린다. 그 총은 로테의 손길을 거쳐 베르테르에게 온다. 베르테르는 그 사실에 깊은 감명을 받는다. 결국 그는 자신의 처지를 바꾸지 못하고 자살에 이르고 만다.

베르테르는 열렬히 로테를 사랑한다. 어찌 보면 너무 고집불통이고, 답답한 마음이 들기도 한다. 로테의 손을 거쳐 온 총에 깊은 감명을 받는 베르테르가 진정 제정신이 아닌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사랑이란 그런 것이 아닐까? 이성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닌, 마음으로 모든 것을 느끼는......이 작품을 읽는 여성들은 로테를 부러워 할 것이다. 나도 그렇다. 하지만 다소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나는 베르테르의 결정이 확실히 잘못됐다고 장담할 수는 없지만, 남겨질 로테를 생각했더라면 그런 결정을 내리지 않았음이 올을 듯하다.자신으로 인해 베르테르가 자살앴다는 그 사실이 남겨질 로테에게는 크나큰 충격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사랑이란 자신의 처지도 헤아려야 하지만 그보다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