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원

맘마미아 냉파 요리 김치

 

 

 

진서원에서 나온 맘마미아 냉파 요리 김치를 읽어보았습니다~

냉파는 냉장고 파먹기의 줄임맘이에요.

새로운 식재료를 사지 않고 냉장고에 있는 재료만을 소진해 집밥을 해먹는 것을 말합니다.

무분별한 쇼핑을 방지하고 식비를 절약하는 효율적인 재테크 방법이에요.

 

이 책의 취지를 알고 읽으니 더더욱 만족도 높더라구요 !

반찬이 아니라 주부들에게 부담이 되는 김치 담그기...

그것도 복잡하게 새로운 재료를 사는게 아니라, 냉장고 안을 뒤져서 뚝딱뚝딱 만들 수 있다니

주부에게 참 부담없이 다가오더라구요~그리고 귀도 솔깃하구요.

우선 쭉 보니 우리가 자주 먹는 김치의 종류들이 사진과 함께 나와있더라구요.

먹고 싶은 김치의 페이지를 찾아서 보고 따라하기 좋게 나와있어요.

또 눈에 띄는 것은 추천 김치 냉파 시기가 표로 나와 있어서 아주 적절하게 계절에 맞게 이용하기 딱이에요!

오이는 4,5,6,7월 무는 10,11,12월 이런 식으로 추천 냉파 시기 표를 잘 이용하면 좋겠어요.

 

또 배추 절이는 방법과 젓갈의 종류와 좋은 젖갈 고르는 방법도 나와있구요.

만능 김치 양념 만들기에 대해서도 나와 있어요.

김치 보관 tip3가지에 대해서도 나와있어서 김치가 맛있게 익을 수 있는 팁도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공기와의 접촉을 막고 온도 유지...잘 기억하면 좋겠죠.

 

집 김치와 시판 김치의 가격비교를 통해 냉파 요리 김치편이 얼마나 절약이 되는지 눈으로 비교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요리책처럼 각 종류별로 김치만드는 레시피가 잘 나와있어서 보고 따라하기 쉬웠습니다~

특히 더운 요즘 당장 따라 만들어볼 수 있는 얼갈이 물김치 등등

아주 실생활에 유용한 책이었습니다.

진서원에서 나온 <맘마미아 냉파요리 김치>는 다른 요리 책과 다른 점이 냉장고 안의 재료들을 이용해서

뚝딱 김치를 만들어볼 수 있다는 장점이에요.

또 경제적으로 절약을 할 수 있다는게 이 책의 장점이자 특징 같아요~

이것저것 호불호 없이 무난하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김치 메뉴들이라 냉장고 재료들을 이용해서 뚝딱 만들어보면 좋을 거 같아요~

저 같이 김치 잘 못담그는 요리에 자신없는 사람도 말이죠 ㅋㅋ

잘 읽었습니다!!!

 

크레용하우스

국기와 떠나는 세계 여행​

 

 

 

<크레용하우스>에서 나온 국기로 보는 세계사! <국기와 떠나는 세계 여행>을 읽었습니다.

요즘 국기와 세계사에 관심을 보이는 초6아이와 초4아이와 함께 보았는데요.

세계사하면 뭔가 어렵고 장황하게 느껴져서 어떻게 시작해야 하나 고민도 많은데요.

크레용하우스에서 나온 <국기와 떠나는 세계 여행>은 국기를 통해 세계사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첫 장은 깃발의 기원부터 나옵니다.

깃발의 첫 시작은 해골이었다는 사실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어요.

고대 로마보다 무려 3천 년이나 훨씬 전에 중국에서 깃발이 발명되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어요.

대나무 위에 수직이 아닌 옆면으로 천을 달면 눈에 보이는 효과가 크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지요.

 

 

국기에 해서는 안되는 일들이 나와있어요~

국기를 땅바닥에 두거나 물에 넣는 일은 안되구요.

식탁보나 보자기로 쓰거나 불태우는 일을 해서는 안돼요.

국기는 나라의 얼굴과 다름없어서 범죄가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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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기에 대해서 읽어봤어요.

오성홍기...중국에서 빨간색은 복을 가져다주는 색이에요.

신부는 결혼할 때 빨간색 드레스를 입어요~

지금 중국 국기의 빨간색은 사회주의 혁명, 공산주의를 상징하는 색이 되었어요.

 

빨간색 깃발은 혁명의 상징이라고 해요.

옛날 해적들도 빨간색 깃발을 사용했는데요. 1600년대부터 반항의 상징이었다고 해요.

1830년부터 빨간 깃발이 정치적으로 혁명의 상징이 되기 시작했는데요. 바로 프랑스였습니다.

 

북유럽 국가들의 스칸디나비아 십자가 눈에 띄었습니다.

노르웨이 국기를 보면 덴마크의 단네브로그가 떠오르지요.

흰색 십자가 안에 진한 파란색 십자가가 하나 더 들어가 있는 것이 유일하게 다른 점이에요.

빨간, 흰색, 파란색 자유를 상징한다고 해요.

 

프랑스는 워낙 풀 얘기가 많았는지, 단독 두 페이지에 걸쳐 프랑스 얘기가 나왔어요.

프랑스 국기에 들어간 빨간색, 파란색, 흰색 세 가지 색이 세로로 배열되었는데요.

자유와 공화주의의 가치를 상징한다고 해요.

그리고 왜 그런지 그 역사적인 배경에 대해서 설명이 나옵니다.

또 이해를 돕기 위한 몇 가지 흥미로운 이야기에 대해서도 국기에 대한 얘기가 나오는데요.

프랑스 국기에 파란색과 빨간색이 들어간 이유는 파리를 상징하기 때문이고

흰색은 왕실을 상징한다고 해요.

흰색이 빨간색과 파란색 사이에 들어간 것은 국민이 왕에게 권한을 행사할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고 해요~

 

크레용하우스에 나온 <국기와 떠나는 세계 여행>은 어른이 봐도 재미있고 몰랐던 내용들이 많아서

같이 읽는 내내 흥미진진했습니다~

단순히 국기는 여러가지 색깔과 모양을 이용한 깃발이 아니라,

그 나라의 역사와 숨을 뜻을 알 수 있어서 좋았구요.

국기에 있는 색깔을 통해 그 나라의 역사까지 알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국기를 통해 세계사까지 익힐 수 있어서 일석이조의 느낌이었습니다!!!

무려 195개 나라의 국기와 그 숨겨진 이야기를 읽으니 너무 재미있었구요.

소장가치 있는 책이구나 싶어요~~!

너무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보물창고

세계 국기 국가 사전

국기를 보면 국가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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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창고에서 나온 <세계 국기 국가 사전>을 읽어보았습니다.

요즘 국기에 푹 빠진 초6아이를 위해 이 책을 빨리 받아보고 싶었어요~

단순히 국가별로 국기 소개가 되는것에 끝나지 않고

<세계 국기 국가 사전>은 국기를 통해 그 나라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슬로베니아 국기를 통해 슬로베니아라는 나라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어서 좋았지요.

슬로베니아에는 불곰이 많다고 하네요.

슬로베니아의 국장은 산악 지대인 슬로베니아의 지리적 특성을 묘사하고 있다고 해요.

반짝이는 별들은 나라의 독립을 포함해 슬로베니아 역사에서 중요했던 세 가지 순간을 상징한다고 해요

 

 

라트비아라는 좀 생소한 나라에 대해서도 알아봤어요.

이 책은 알려진 국가의 국기뿐만 아니라, 이렇게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국기의 하얀색은 라트비아인들이 중시하는 명예와 진실을 강조하고 있다고 해요.

 

 

우리에게 잘 알려진 네덜란드에 대해서도 알아봤어요.

네덜란드는 16세기에 섬유 산업이 발달한 부유한 나라였던 사실도 알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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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에 그려져 있는 두 척의 배는 코스타리카의 야망을 표현한 것이라고 해요.

국기의 빨간 줄무늬는 프랑스 혁명에 대한 존경의 표시라고 하네요.

코스타리카는 하얀색 줄무늬로 표현된다고 해요.

그리고 코스타리카에는 활화산이 여섯 개나 있다고 하니 조심해야겠어요~ㅎㅎ

 

보물창고에서 나온 <세계 국기 국가 사전>은 꽤 두꺼운 분량의 책입니다.

국기 크기도 큼직큼직해서 좋았구요.

단순히 국기와 국가만 나온게 아니라, 수도, 사용하는 언어 또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국기에 대한 설명이었습니다. 색깔별로 무엇을 표현하고 나타내는지 알 수 있어서 좋았구요.

국기를 통해 조금이나마 그 나라의 지리적인 특징이나 역사적 배경, 또 국민성까지 살짝 엿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냥 단순히 국기가 색으로만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가지 은유적인 표현을 품고 있다니

참 재미있더라구요.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집에 소장해놓고 보면 국기와 국가에 대한 지식이 쌓일듯 합니다.

또 지금 러시아 월드컵이라서 아이들이 티비를 통해 월드컵 참가국의 국기를 자주 보게 될텐데요.

그 때 <세계 국기 국가 사전>을 찾아보며 그 나라에 대해 살짝 국기를 통해 공부하는 것도 재미일듯 합니다.

시기도 잘 맞아서 더더욱 아이가 좋아하고 재미있게 읽은 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