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눈높이를 맞춘다는거..생각보다 어려운 일인데 이책은
다양한 아이들의 꿈을 잘 파악하고 그꿈을 이룰수 있도록 잘 전개해 두었습니다.
아이들은 단 하나의 꿈만을 향해 돌진하지는 않는데 그러한 아이들의 갈등과 속마음이 잘 나타나 있는거 같아요.
피아노를 자리치고 싶지만 발표시간에는 발표도 당당하게 하고 싶고,
축구를 잘 하고 싶기도 하지만,
과학대회에는 모형비행기를 잘 날리고 싶은것이 아이들의 마음이지요.
위인전의 고전적인 형식이었던 어린시절의 이야기 시작에서 탈피하는 요즘의 위인전 형식에서 하나더 나아가 열정적으로 바라게 되면 나타나는 위인이 들려주는 위기를 넘길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주는 장면이 인상적이네요.
열정..집중력..직관력,의지와 집념 극복, 사랑과 봉사, 꿈과 용기, 배려등
아이들 마음속에 가지고 있어야 할 열쇠들을 쉽고 재밌게 풀어주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