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으면서 새삼 나는 내가 세상을 살아오면서  늘  갖고 있는것 이상에 대한것들에 대해 생각해본적이 없었던것을 깨닫게되었다.

그때문인가 나의 발전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늘 이상태로 더 나아가는게 없는거 같다.

 

풀밭에 앉아 있는 작은 새 한마리, 포르릉  어디든지 날아갈수 있는  새의 날개가 부러워

그림에 날개를 단 천사를 그려본 중세의 화가처럼 나는 꿈을 꿔보지 못함을 안타까워했다.

 

고작해야  아이들과 함께 재활용으로 이미 천제예술가들에 의해 탄생된 천사의 모양을 만들어 보는것과,

21세기 지금에서나  신화에 나오는 다이달로스와 이카로스처럼 커다란 날개를 달고 하늘을 맘껏 날수있는

상상을 해볼수 있었다...이 또한 인간이 하늘을 날고 싶은 꿈을 담은 신화속 이야기다.

 

상상력의 제왕  천재 예술가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하늘을 나는 상상에 대한 도전은

그가 죽기 전까지도 끊임없이 이이져왔다.

그리고 그이  그림에도 새들을 자주 등장시켰다.

막연한 새의 그림이 아닌 새의 동작을  실제처럼 묘사하거나

천사의 날개도 실제 날짐승의 날개를 모델로 삼았다는 추측이 있다.

다빈치는 뛰어난 관찰력으로 그림을 그리는 동시에 기록으로도 남겼다고 한다.

깃털 하나의 생김새와 색깔 그리고 다른 깃털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비교하며

천사 날개를 꽤 그럴듯하게 그릴수 있었을것이다.자연관찰의 힘이 바로 이런곳에서

모든 사람들이 성경에서 답을 찾으려 고 했던 시기에 다빈치는 이성의 힘과

관찰하는 눈을 통해 세상의 비밀을 파헤치려고 노력했다고 한다. 밤에는 달과 별을 보고

낮에는 해를 관창하느라 쉴틈없이 바빴다고 한다.

이때 다빈치는 지구가 해 주위를 돈다는것을 그의 수기 노트 귀퉁이에 살짝 기록해둔것이

훗날 지구가 공전한다는것을 과학자들이 발표한것은 그보다 훨씬 지난 백년뒤의 일이였으니까.

 

다빈치는 뿐만아니라 새를 잡아 해부까지 해보았다고 한다.

다빈치가 구상했던 파리미드 모양의 낙하산도

단풍나무 씨앗을 통해 헬리콥터를 발명한것도,다양한 비행기계를 만들어낸것도,

이 모두 그의 뛰어난 관찰력 덕분이다.

 

 

 오래전부터 하늘을 자유롭게 나는 상상을 해왔다고 한다.

그 꿈이 현대에도 이어지고 있고

우리는 한강둔치에서 연을 날린다던지 아니면 물로켓을 만들어 쏟아보곤한다.

헹글라이더로 하늘을 나는 도전도 해보고 하늘을 나는 상상은 지금까지도 다양하게

이뤄지고 있다.

 

오늘날의 과학이 그리고 우리 미래의 예술들이 끊임없는 상상과 도전에서

비롯되어 진다 할수 있겠다.

 

이책은 꿈을 지닌 우리들에게 꿈은 막연히 꿈꾸듯 가슴속에만 앉고 있는것이 아닌

그 꿈을 실현가능케 할수 있는 다양한 방법으로 시도해보기를 좀더 구체적인

방법으로 제안해주는것만 같다.

 

다빈치의 삶을 쫒아 알아본 하늘을 나는 상상이란 주제로

책을 읽으면서 다양한 만들기 체험도 병행해서 할수 있어

아이들에게 고도의 지식은 물론 흥미까지 안겨주는 알찬 책이다.

 

 여름방학이 되면 [레오나드로 다빈치 하늘을 나는 상상]속의

실험들을 다양하게 해보기로 아이와 약속을 했다.

 

그림을 그리고 만들기를 좋아하고 손으로 하는것이라면

뭐든 좋아하는 울아이가 다빈치의 도전적 삶을 닮기를 바래보면서

우리아이 핸드폰을 처음 구입해줬을때가 작년 5월 5일 어린이 날이였다.

막상 핸드폰이  생겼지만 사촌언니 이모들 그리고 엄마 아빠 전화번호를 입력하고는

핸드폰이 크게 쓰일곳이 없었던 딸아인 학교 준비물을 깜빡하고 간날이나

혹은 수업이 끝나고 집으로 오는길에 전화하는일이 고작이였다가

차후 친구들도 하나둘 핸드폰이 생기면서부터 친구들과 문자를 주고받곤했다.

그러다 한번은 한친구랑 밤늦게도록 문자를 주고 받는걸

나무랜뒤로는 친구들과의 문자도 뚝 끊은 상태고

지금은 엄마 아빠와 의 대화수단으로 밖에 거의 쓰이지 않고 있으며

또 학교에서 핸드폰을 소지하고 있는 학생은 자진신고해야하며 수업전에 교탁앞에 내놓아야 하기때문에

아인 그 모든게 귀찮다며 학교갈땐 핸드폰을 꺼놓고 교문을 벗어나면서

핸드폰을 켜서 엄마와 통화를 하는게 고작이다.

 

그런데도 막상 핸드폰이 생기고 나니 아이는 크게 필요치 않음을인식하면서도

없애지는 못하는 모양이다.몇번의 엄마의 종용(핸드폰 반납)이 있었지만

그냥 고수 하고 있는걸 보면 말이다.

 

[핸드폰 악동]은

아이와 내가 서로 안볼때 번갈아 가며 읽을정도로 책이 오자마자 흥미를 일으켰던 책이다.

 

핸드폰으로 인한 다양한 헤프닝을 통해

 교사와 학생 그리고 학부모들의 삼각구도 대결양상을 방불케 한다.

 

27명의 반학생들이 각각 다른 사고들과 맞물린

학부모들의 사고 역시 다양하다 .

 

핸드폰으로 인한 사건으로 비춰볼때 학생들과 학부모들 그리고 그 틈바구니에서

지극히 냉정하고 현명해야하는 교사의 위치적 입장을 보면서

현 시대의 교육의 한 단편을 보는듯한 안타까움도 있었다.

친구을 위한다는 행동이 또다른 친구에겐 상처가되는줄 모르는 아이,

또 자신의 자식의 안위만을 생각하며 앞뒤 가리지 않고 악다구니를 퍼붓는 맹렬엄마

그속에서 진정한 교사로서의 가치적 삶을 교육관을 과연 담임선생님은 제대로나

펼칠수 있을까?... '오늘날의 교사들은 학부모들까지도 교육을 시켜야 하나 '싶었다.

 

내자식이기에 좀더 냉정하고 현명한 판단으로 보다더 먼 미래를 살, 우리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수 있도록 진정한 학부모가 되어야 겠단 반성도 해보된다.

 

아이들 교육은 학교에서도 가정에서도 협력하에 이뤄워져야 정상적이라 할수 있을테니까...

 

책속 이야기 진행이 재미있어요. 참 흥미롭게 재미나게 읽었음에도

마음한구석엔 무거운 뭔가가 누루는듯한 기분이 드는건 사실입니다.

왠지 숙연해지기까지...이 책을 통해 학부형들도 또 우리 어린이들도 반성하는바가 많을거라

생각이 되는 책입니다.

 

오늘날 핸드폰 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죠.

핸드폰없이 하루도 살아가지 못하는 오늘날의 아이들이라 해도 또한 과언이 아닙니다.

핸드폰과 함께 하는 오늘의 아이들에게 한번쯤 읽어보라 꼭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어른이 되어서도 ’평화’는 누군가의 손에 의해서 만들어지고 나는 그 혜택만 누리면 되는 사람인줄 알았다.

그러니까 평화같은건 아무나 이룰수 있는 것이 아니라

권력자나 지도자 세계를 나라를 쥐고 흔들수 있는 막강한 파워가 있는 사람들 손에서나

가능한 일인줄 알고 있었다.

 

새삼 아이덕분에 아이가 읽는 책을 통해 나는 

[우리가 평화를 선택할 수 있어요]라는 책을 통해

비로소 ’평화’를 누가 만들어 가는지를 알게되었다...

 

 

왠지 다큐라함은 지루할수도 있는부분인데

이책은 이야기식으로 엮어 나가 전혀 지루함없이

매끈한 문장에 빨려들어 이해하기 쉽고 재미나게 읽을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네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흑인들을 위해 싸운 넬슨 만델라는 어려서부터 총명했더군요.

흑인인구보다 턱도 없이 모자란 백인들에게 노예취급을 당해야 했고, 차량이든 화장실이든

백인용 흑인용을 구별하여 사용하여야했고,

또, 미개인이라 하여 배움의 기회도 주지 않았던 백인들을 상대로

복수를 감행한 만델라는 1948년에 인종차별 반대운동을 시작합니다.

만델라는 <민족 회의>라는 모임을 만들어 인종 차별정책에 반대하면서

’흑인들도 백인들과 똑같이 존엄한 인간이다’라고 외쳤습니다.

 

처음에 비폭력으로 시위를 했던 흑인들도 무력을 사용을 감행했고

무력대 무력으로 피를 부리는 일이 오랜세월동안 계속되어 왔습니다.

만델라가  ’반역죄’로 무기징역을 받고 풀려나기전 10년동안 무력으로 흑인과

백인의 싸움은 계속되어 왔습니다.

백인의 갖은 회유에도 굴하지  않고  만델라는 흑인들의 평화를 위해

독밤에서의 생활을 감행했습니다.

 

세계여려나라들의 관심을 받는 가운데 만델라는 석방하라는 사람들의 압력에 시달려야했던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혼란에 빠지게되었고, 드디어 만델라가  27년간의 감옥생활을 끝내고 풀려나게되었지요.

 

무력은 무력을 부른다는 사실을 깨닫게된 만델라는

차후 남아프리카의 대통령이 되어서도 잘못이 많은 백일들에게 먼저 악수를 청했습니다.

 

이처럼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변할 수 있었던 건 백인들에 대한 분노를 삭히고

먼저 용서와 화해의 손을 내밀어준 많은 흑인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평화를 위한다면 먼저 용서아 화해를 배워야 합니다.

나를 힘들게 한 이들을 먼저 용서하기란 쉬운일이 아니지요.

하지만 만델라는 그리고 그를 추종하던 많은 흑인들은 그렇게 해서 평화를 이룰수 있었답니다.

 

이책은 미국 노예 해방을 선언한 지도자 링컨,어린이 평화운동의 창시자 메이얼리 산체스,

아셀 아슬레,달라이 라마,무하마드 유누스, 김수환 추기경님,루즈벨트,버락 오바마에 이르기까지

세계 평화를 위해 용서와 화해의 장을 마련한 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그들의 살아온 삶을 통해 낱낱이 보여줌으로써 진정한 평화를 이루는 방법을

깨닫게 해주고 있습니다.

 

제게 이나이에 ’진정한 평화’가 무엇인지를 깨닫게 해준 값진 책이였습니다.

앞으로 살아가야할 그리고 남북이 대치해 있는 우리나라 특구상

평화가 무엇인지를 모르는  우리의 2세들에게 꼭 읽혀주고 싶은 책으로 강력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