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평등 시대 에 나아가 이젠 여성 상위 시대라는 말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할만큼
급부상한 여성의 사회적 지휘는 결코 그냥 온게 아니라는거죠.
여성들이 이뤄낸 성취만큼 점점 힘들어진다면 점도 간과해서도 안되죠.
16세에서 21세의 여자아이들이 남자아이들에 비해서 우울증이 두배나 된다는 사실에 놀랍기만 하네요.
무엇보다도 우리나라 교육방침에도 문제가 있다고 볼수 있는데요.
시험이나 성취도 평가처럼 성취 정돌ㄹ 측정하는 지표들을 너무 강조한 나머지 끊임없이
남과 비교해 자신을 비추어 보고 틀에집어 넣는 교육을 하는곳이 되어 버렸으니
우리나라 교육의 현실은 이런데
,정작 아이들에겐 네가 하고 싶은일 행복한 일을 하라고 하고
부모는 교육환경에 맞는 틀에 집어넣기 식 교육을 강요하고...
가끔씩 우리 사회에 사는 아이들이 불쌍하단 생각을 해보곤합니다.
헬리콥터맘이란 신조어가 생겨난것처럼
이시대 아이들은 부모에 의해 연약하게 키워지는건 사실이란 생각이에요.
학교에서부터 졸업 취업 결혼까지...모두 엄마에 의해 움직이는
스스로는 결정하지 못하는 마마보이 마마걸...
내아인 그렇게 만들고 싶지 않지만 어느순간 돌이켜 보면
그와 비슷한 상황이 되어가고 있지않나 하는 한탄도 서네요.
아마도 아이 스스로 의욕에 넘쳐 학생이란 신분에 맞게
적극적인 노력을 스스로 하지 않는 한 부모에 의해 이끌림을 당할수 밖에 없는...
내아이스스로 무엇이든 잘 해나가길 바라지만
그런 내아이가 스스로 알아서 처리 해나가기엔 어리고 멋몰라
물꼬는 부모가 터줘야 한다는 생각에서 그러한다 해도
따라와 주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전혀 게의치 않는 아이가 있게 마련이죠
이게 양육방법에 문제도 있을뿐더러
아이 성향에 맞는 양육법을 부모가 잘 고찰해서 이끌어 가야함에도
부모나 아이 모두 쉽지 않는 일이죠.
기계적이고 반복적인 일상을 넘어선 생각을 해야할때 틀에 박힌 사고에서 벗어나라는 말인즉은
전혀다른 관점으로 보고 생각하며 의식해서 주어진 상황에 맞추고 주도적으로 생각해보라는것
은, 결국은 자기 주도로 이뤄진 것들 만큼 성취욕을 느낄수 있다는건데 말이죠.
그런 기횔 부모가 마련해 줘야하는데,
이또한 쉽지가 않죠. 이미 어느정도 나이가 먹은 자녀라면요.
좋은 부모가 되는 길이 참 멀고도 험난하단 생각이 아이의 성장에 비례하는거 같아요
부모바람대로 따라와준다면 서로 만족한 삶?을 살수 있을텐데 ,
부모생각처럼 아이가 따라와 주는것도 아니고
또 아인 아이대로 자신의 세계가 있으니 이럴때 서로의 생각을 오롯이 교환하고 이끌어주고 따라와주면
좋으련만 부모되는 표준지침서란게 있는것도 아니여서 시행착오는 늘 따라오게 마련이고
뜻대로 안되는게 인생이란 생각이 여러 갈래에서 이 한가지로 연결되어지는듯 합니다.
돌이켜보면 엄마 욕심에서만 생각했지
아이의 입장이나 처해진 상황등은 전혀 고려 하지 않았음을 인정하지만
한편으론 우리사회가 그런걸...사회의 요구에 맞게 개성을 버리고 따라가는 게 안타깝지만
그래야 이사회가 바라는 인재가 되는길이라고만 너무 현실적인 대안에만 생각이 머물다보니
아이나 저나 행복한 희망?을 잃게 했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행복'은 따지고 보면 생각의 차이인것을..
왜 그렇게 어렵게 보여지는 행복에 집착을 하고
안으로는 병들이 피폐해져가는 지도 모르고 사는지
순간 반성도 해보면서
세상천지에 자식이 잘되길 바라지 않는 부모가 어디 있겠어요.
저마다 심혈을 기울여 양육을 하지만
양육에 있어서 모범답안이란게 없는지라 늘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아이 성장 속도에 맞춰
부모도 되어 간다는것을 ...
이책은 여자아이들이 성향에 대해 많은것을 알려주고 있네요.
헬리콤터맘에서 벗어나기, 지나친 감시와 간섭에서 벗어나기
아이의 현실과 부모의 아상을 분리해서 생각하고
아이뜻을 지지해주고 현실적 성공을 바라는 마음
아이의 삶은 스스로 만들어 가도록 하기
틀을 깨기,일상생활에서 목적 달성하기 봉사활동하기 관리능력키우기,
각종 시험에서 아이의 반응에 따른 부모의 대처법등
여자아이의 성향에서 스스로의 목표를 정하고 달성에 이르기까지
그동안 내아이가 목적없이 기계적으로 엄마의조정에 의해 움직이는
아이였다면 이책을 통해서 콘트롤러가 필요없는
건강한 삶을 자발적으로 이끌어 오는 교도보 역활을 해주지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