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를 앞서가는 선각자들의 삶은 결코 순탄치가 않다는 건 역사를 보면서 익히 알게된 부분이다.

이는 현시대에서도 큰차이가 없듯이. 무릇 범인들은 그들의 뜻을 십분 헤아리지 못함에 기인하기 때문이기도 ...

 살면서 부당한 대우를 받았울때 당당히 그에 대한 항의를 해야하는건 당연한 일이다

누구도 나서지 않는 일에 앞장서서 부당함에 항의하고 잘못된 일을 만천하에 알리는 일을

주저 하지 않았고 이로운 일에 목숨을 아끼지 않았던 안중근을 우리는 의사라고 부른다.

혜은이는 다음 학년으로 진급할때도 같은 반이 되었음 좋겠다는 현욱이의 말에

자신도 같은 마음이라면서 선뜻 대답을 못한다.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을까봐서다.

친구 은선이  혜은에게 발렌타인 데이엔 좋아하는 남자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며 마음을

표현하는 날이라고 말해준다.

초콜릿을 어떻게 전달해줘야할지 고민하는 혜선에게 혜선엄마는 2월14일 발렌타인데이날은 안중근

의사가 일제에 의해 사형을 선고 받은 날이였다는걸 알려준다.

 달콤한 발렌타인 데이로 교모하게 가려져 있던 이날을 다시한번 짚어 볼수 있는 계기가 된 혜선은

그때 당시 안중근 의사는 독립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국민들에게 어떻게 전달했을지 현욱에게 초코렛 하나 조차도

전달하지 못하고 고민하는 제자신을 보며 안중근의사가 국민들에게 뜻을 어찌 펼쳤을지 궁금해한다.

 순간에 혜은의 귀에 TV뉴스 한 대목이 들려온다

" 여러분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발렌타인데이날 혜은이는 엄마와 함께 남산에 있는 안중근 의사 기념관에 가보기로 했다.

​

 

혜선과 엄마는 안중근의사의 업적을 쫓아보며 그시대 안중근의 삶에 뛰어 들어도 가보면서 열악한 환경속에서 나라를 구하려고 이리저리 애를 쓰는 안중근 의사의 모습을 보면서 안타까움이 이룰 말할수 없었을것이다.

 뜻이 있는곳에 길이 있듯이 가치를 추구하는 일에 최선을 다한다면 이루어진다는것 또한 느꼈을것이다.

 

어떤 사람은 가족을 위해서  또 어떤 사람은 자신의 명예를 위해서 어떤 사람은 국가를 위해서 나름의 기준에서

소신껏 삶을 살아간다

좋은 집안에서 태어나 편안하게 살수도 있었을 안중근은 가족에게는 최선을 다하고 제자들은 민족이 일꾼으로

길러 내어 우리민족의 정신을 바르게 일깨워 일본의 침략에 당당히 맞서 싸웠던 독립운동가

안중근은 나라를 위하는 길이 내 가족과 우리 민족을 위함이고 내가족과 우리 민족을 위하는 길이 내나라를 위하는

일이라는걸 알고 있었기에 그는 꿈을 실현키위해 일제의 억압에도 뜻을 굽히지 않고 우리에게 오늘날과 같은

살기 좋은 나라를 있게 해준 분이란거 혜선은 느꼈을것이다.

안중근의 동양평화론과 김구 신채호  이봉창 백정기 윤봉길등 독립운동가들에 대해서도 더불어 알아갈수 있어

학교 공부에 도움이 될뿐만아니라 어린이들이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올바른 가치관을 세우고

그 척도대로 살아가는데 감흥을 주기에 충분하고 알찬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선택이 모든 것을 바꾼다

작가

이인규

출판

레드베어

발매

2016.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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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난 주인공은 주변에 부유하게 사는 사람들을 보면서

빈부의 차이에서 오는 삶이 어떤것이라는 걸 일찌가치 알게된다.

빈궁하기 이를데 없는 시골 생활을 접고 가족이 서울 남대근 근방 회현동으로 이사를 온다

돈이 돈구실을 하고 왜 돈이 필요한지 어떻게 돈을 벌어야 하는지등 돈에 대한 여러 모습을 어려서부터

배우고 숙지하게 해준곳이 바로 주인공이 이사온 회원동 남대문 시장이다.

돈이 최고라고 할수 없지만 돈은 사람관계를 윤택하게 만들고 또 사회적 역할을 하게 하는데 중요한

구실을 한다는것은 일찌감치 가늠하게된 셈이다.

 주인공은  함께 어우려 사는

서울에서도 부유한 계층이 사는 그곳에서 그들과 자신의 삶을 견주어 보며 본인은 꼬옥 부자로 성공하리라 마음을 다잡는다.

 

맏이로 태어난 주인공은 가난한 집안살림살이를 보면서, 늘 자식을 위해 헌신하는 어머니에 대한 애뜻한 마음이

있었고 가족은 뒷전인듯한 술주정뱅이 아버지 를 보며 방황을 하게된다.

​

12살 어린시절에 집을 떠나 막연한 자유와 행복을 그리며 친구들과 위험천만했을법한 가출을 감행 했던 것도 그가  아버지에 대한

반항이였으리라

가출후다시
집으로 돌아온 주인공은 집의소중함 가족의 소주함을 새삼느꼈으며
어머니를 바라보는 논 그리고 밉지만 아버지를 이해해보려는 여유로운 마음 동생들에대한책임감등 예전과는 한층 성숙된 자아를 갖게되었다

그렇게 거친 세상을 일찌감치 맛본? 주인공은
집이라는곳이 얼마나 따뜻한 곳인지 그때 처절하게 깨닫았던 것 같다

비숍이 지은 우리가 즐겨 부르던 '즐거운 나의집'이 얼마나 멋지게 만들어졌던지를 그때 깨달았다고 한다

집은 집의 구실을 해야한다는것 즉

아버지 어머니 자식들이 온전히 자신의 역할을 다할때 역시 더 많은 행복을 얻을수 있다는것을 부모가 서로 사랑하며 사는 모습은 자식에게 더할 나위 없이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가정이라는것을 우리는 잘안다.

주인공은 가까스로 사지에서 벗어나 다시 집으로 돌아오게 되고 또 다시 퇴학 횟집에서 아르바이트

금형공장 등등 어린나이에 일찍 감치 쓰디쓴 사회를 겪게된다.

양정중학교에 입학하면서
학교에서 개최하는 마라톤대회에 참석하여 상위10퍼센트안에 들기도 했던
것은 그는 초등시절 집나가 도망치는 친구들을 따라 무작정 뛰었던것이 도움이ㅓ컸다고 생각도 하지만 반면
누군가어ㅏ게 쫓가듯
무작정 도망치던 그때와는 달리
결승점이라는 목적지를 향하는 마라톤과는 확연히 다름을 느낄수있었다고 한다

주인공은

세상은 늘 만만한곳이 아닌곳이라는것과 
언제나 큰입을 벌리고 죄절의 구렁텅이로 빨아들이려 호시탐탐 어리석은 자들을 노리고 있다는것을

알게된다.

 

이런 어린시절 방황하며 많은 것들을 겪게된 그는 남들보다 일찍 철들었고

인생에 대한 목표가 구체화 되기 시작한다.

십대후반에 주인공은 '나는 반드시 부자가 되고 말겠다' 강한 신념을 갖게되었다.

주인공의 좌절하지 않고 끊임없이 하는 도전과 혁신은

십대후반에 시작한 풍선사업을 시작으로  100억의 매출이라는 신화를 이룩한 작은 거인을 만들어 놓았다.

책을 읽으면서 눈물도 훔치고 감동도 받고 정신없이 빨려들듯 읽은거 같다

'우연이 아닌 선택이 운명을 결정짓는다'-진 나데치

'사람은 이 세상에 아무렇게나 내던져진 존재다. 그가 어느길을 가거나 자유다 그러나 그 선택에는

책음을 져야한다- 샤르트르

책에는 명인들의 명언이 많이 등장한다. 문장 하나를 보고도 불끈 불끈 솟는 도전 정신을

독자도 지은이를 통해 배우는듯하다.

 

 

 

노력은 왜 우리를 배신하는가

1만 시간의 재발견

 

 

"똑같이 노력하는데 왜 누군가는 더 나은 결과를 얻는가?"

중요한 것은 노력의 '양'이 아닌 '방법과 질'이다!

열심히만 하지 말고, 효과적으로 열심히 하라!

 

'1만 시간의 법칙'에 대한 오해를 명쾌하게 풀어내는 책! 

 

★미국, 영국 아마존 베스트셀러!★

 

 

안데르스 에릭슨, 로버트 풀 지음｜강혜정 옮김｜416쪽｜16,000원

 

 

 

 

 

"전략 없는 '1만 시간'은 시간낭비일 뿐이다!"

 

1년 만에 기억력 챔피언이 된 조슈아 포어.

두 달 만에 절대음감을 갖게 된 32살의 남자.

15살에 체스 그랜드마스터의 자리에 오른 소녀까지.

 

그들의 24시간은 나의 24시간과 무엇이 달랐나?

'1만 시간의 법칙' 창시자가 알려주는 정상에 오른 사람들의 특별한 훈련법

 

 

 <1만 시간의 재발견>은 '1만 시간 이론'을 처음 연구해 제시한

안데르스 에릭슨 박사(모두가 말콤 글래드웰로 오해하고 있지만)의 국내 첫 출간작으로,

우리가 그동안 잘못 알고 있었던 '1만 시간의 법칙'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인간의 적응력과 성취에 대한 새로운 사고방식을 제시한다.

 

'1만 시간'을 보내 최고가 되고자 하는가?

그렇다면 중요한 것은 '시간'이 아닌 그 시간을 보내는 '방법과 질'에 있다.

에릭슨 박사가 말하는 1만 시간은 '그냥 열심히 한다'가 아닌 신중하게 계획된 방법,

즉, '의식적인 연습'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이 책은 그 '의식적인 연습'이란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 그 연습을 통해

우리의 능력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지, 더 나아가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는지를

지난 20년간의 과학 연구를 통해 알려준다.

 

 

 

<1만 시간의 재발견> 서평단 모집

 

 

인원: 10명

기간: ~2016년 6월 23일

발표: 2016년 6월 24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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