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시리아'에요.길고긴 내란을 겪고 있는 그나라 국민들의 안위가 몹시

걱정되죠.귀중한 생명을 덧없이 죽어가고 있죠.

제 지인이 시리아에서 사업을 하셨던 분이 계시죠. 사업은 잘되어 번창중이였는데

어쩔수 없이 하던일을 접고 귀국해서 지금은 시리아가 잠잠해지길 바라고 있으시죠.

세계시민인 우리은 내이웃나라사람들이 처해진 어려운 상황을  간과해서도 안되는 일입니다.

하지만 난민을 받아들이지 않으려는 나라도 많아요.

난민들은 바다를 건너서나 걸어서 국경을 넘어가기도 하죠. 하지만 이들 난민을 받아주지 않는

나라들때문에 바다위에서 목숨을 내걸고 하루하루 버티며 처절하게 살아가고 있기도하죠.

 

다시 되돌아 갈수 있는 집이 없고, 돌아갈 나라가 없는 그들의 마음은 얼마나 비참하고 불행할까요?

연일 보도되고 있는 난민사태, 아이들을 품에 안고 무사히 구조선에 도착해서 울부짖듯 웃고 있는

그들의 모습을 보면 가슴이 아픕니다.

[세계시민수첩-난민]에서는 이러한 처지에 놓여있는 난민의 종류, 제가 앞서 이야기한 시리아난민사태가 있기까지에 대한이야기

그리고 지금현재에도 여러나라에서 일어나고 있는 난민사태, 또 민주화를 위해 투쟁하고 있는 버마난민들이야기

우리나라에 들어온 난민들에 대한 이야기가 총체적으로 실려 난민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어요.

'아는만큼 보인다'라는 말이 있듯이 세계시민인 우리가 알아야할 난민에 대해 알아갈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길 바랍니다.

 

부모가 된다는길은 도닦는 기분이랄까? 아이의 성장싯점에 따라 '시행착오'는 늘 따라오기 마련이고

여러 변수들과 함께 아이의 심리상태와 성향등을 파악하고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융복합'적으로 자식의

내면을 파악한다해도 부모의 의지대로 혹은 자식이 원하는 길대로 이끌어주기란 참으로 멀고도 먼길이나 다를바 없다는

생각이다.

​우리아이가 요즘 청소년 무기력증을 앓고 있는듯 하다 .딴엔 열심히 했지만 치열한 학구열에 떠밀리어 한만큼 성과가

오르지 않아서일테지만 그런 아이의 모습을 곁에서 볼때마다 안스럽지만 어쩔수 없는 이시대의 양상이 아니겠는가

체념해 버리곤한다.

간혹, 아이가 지쳐할때마다 '운동좀 해야겠다.체력부족인가보다'라고 치부하며 적정한 시간에 아이랑할수 있는 운동이

뭐가 있을까 근 몇달을 곰곰생각해봐도 미술학원으로 영어학원으로 내달리는 아이에겐 그럴만한 시간조차 없다.

 운동할 시간조차 턱없이 부족한 과도한 공부의 양이 아이들을 지치게 하고있다.

아이가 '지금은 잘하고 있다'고 해서 안심할 일도 못된다. 늘 꾸준하게 잘해준다면 더할나위 없이 고마운 일이겠지만

변화무쌍하고 치열한 경쟁사회속에서 결코 세상은 탄탄대로만이 아니기 때문이다.

고3일 앞두고 있는 딸아이는 심신이 지쳐있는듯 하다. 뭔가 한가지조차 열정이라곤 찾아볼수가 없어

그런아이의 얼굴을 볼때마다 마음속은 걱정으로 내려앉지만 아이앞에선 '너는  잘해낼수 있어'라며 자못 용기를

주곤 있지마 사실 내 마음도 그런 아이를 볼때마다 갈피를 못잡고 더불어 아이만큼 상처투성이진다.

이런 아이를 볼때마다 엄마인 내가 이럴땐 어떻게 해줘야 아이가 수월하게 현재의 상황에서 잘 헤쳐나갈수 있을까?

하는 답답함이 있었다.그어데서도 답을 얻기 결코 쉽지 않는 양육지침같은거를 십여년동안 다양하게 읽어보고 찾아보았지만

유아때부터 20대청년기까지 건강하게 잘 보살필수 있는 안목있는 부모로 사고의 틀을 깰수 있게 해주는 양육서...

<이미형,김성준 님의 성적을 올려주는 자녀 심리>가 아닐까 싶다.

우선 책을 읽어나가면서 절로 수긍의 고개가 끄덕여진다.

그리고 내아이가 이렇겠구나. 그럼난 이렇게 대쳐를 해줘야겠구나...

진단과 해결책까지 26년이 넘는 청소년 심리(교육)를 통찰한 이야기를 통해 나도 내 아이의 심리상태를

파악할수 있게되고 그에따른 처방을 어느정도 할수 있음과 아이 정서교육에 대한 관점이

머리가 좀 컸다고 , 공부에 학교생활에 지쳐 무기력하면서 반항까지 하는 아이 더러 공부만 잘하라고 다그칠순 없는 노릇이다.

이모든것을 순조롭헤 하기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아이의 자발적인 자율과 책임이 있어야 한다는것,

 여기서 또 하나 난관에 봉착 하게되지만 우선은 지금 시도하고 있는 학습이조금 향샹이 된다면

하나둘씩 아이스스로의 고민도 더불어 엄마의 고민도 풀어나갈수 있으리라 생각되어진다.

작가의 바람과 마찬가지로 '세상의 모든 부모는 내 자녀가 진정 행복하길 바란다..'

나 또한, 우리아이들이 행복감속에 스스로 무엇이든 즐겁고 기꺼이 하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생활의 개선, 의학의 발달과 더불어 국민건강 개념을 통상적인 80세에서 더나아가 100세시대에 맞춰진 요즘이다.

그만큼 삶의 질은 건강을 가장 우선시하고 있으며 장수를 하되 얼마나가 건강한 삶을 사느냐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 해도 과언아니다.

인간의 삶이 발달되고 더불어 산업기술의 발달로 말미암아 인간은 스트레스등으로 인한 갖은 질병에 시달리고 있다.

어느정도 의학의 힘으로 퇴치할수 있는 병도 있지만 발전하는 의학의 기술도 맥없이 주저 않게 하는 병도 적지 않다는 사실이다.

나는 최근에 들어서  80퍼센트 이상이 장에서 유산균이 만들어지고 이로 인해 면역력이 생겨남으로

건강한 삶을 살수 있다는 사실을  장의 중요성을 인지한바 있다.그래서 한동안 집에서 플레인 요플레등 유산균을 직접 만들어  

먹기도 시도했으나 지금은 작심 삼일로 끝나고 대신 장운동을 도울수 있는 수영이나 산책등 꾸준한 운동을 하려고 노력중에 있다.

이책을 접하게된 계기는  갓난아기때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장이 안좋아서 툭하면 배탈나고 만성 변비에

여드름까지 달고 사는 딸때문이다. 새삼 놀라운 것은 장내 세균이 우리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놀라울따름이다.

그옛날 미생물 전쟁이  국가 대 국가의 전투 목적이였다면 이제는 인간의 건강을 위한 세균(미생물)혁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간의 몸에는 인체 세포보다 10배가 넘는 다수의 미생물이 서식한다.이들 미생물이 지니고 있는 고유의 DNA를 지니고 있고 

이는 800만 이상의 유전자로 전환이 된다.또 미생물은 인간의 게놈과 다르게 장내 미생물균은 일란성 쌍둥이조차 서로 어마하게

다르다고 한다.

장내미생물이 면역 기능, 해독,염증, 신경전달물질, 비타민 생성, 영양소흡수 허기와 포만감 신호, 탄수화물과 지방 활용을 포함한 광범위하고 다양한 생리 작용에 참여한다는 사실을 부정 할수 없다. 이런한 과정들은 알레르기와 천식, ADHD. 암, 당뇨병, 치매의 발병에 강력하게 영향을 준다. 특히 인체의 중추신경계 중에서도 뇌만큼 장의 변화에 민감한 기관은 없다고 하니

장, 장의 세균이 뇌에 미치는 영향은 이책에서 주로 다루고저 하는 내용인데, 장내 세균이 성장하고 영양소를 흡수하는 방식에 주목해야하며 반면 뇌에 악영향을 끼치는 요소들,장내 미생물로 뇌질환을 줄일수 있는 3가지 방식, 우울증 ,자페아등의 병의 원인과 치유

장내 미생물에게 영양 공급하는 방법등 장건강을 지킴으로서  뇌질환과 만성질환을 퇴치하는데 장내 세균을 건강하게 키우는 

6가지 프로젝트를 실천해볼수 있도록 제시해주고 있다

 

미력해보이는 장내 세균 하나하나가 만성질환인 자페증에서 부터 우울중 천직 자가면역질환,당뇨병, 치매에 이르기까지

좌지우지된다는 사실이 그저 놀라울 뿐이다.

현대인은 끊임없는 질환에 노출되어 있고 특히 정신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정신적인 문제의 원인을 잡는데 장내 세균이 중요한 역활을 한다고 한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장에서 만들어지는 유산균과 장내 세균들에는 어떠한것이 있으며

그들이 우리몸속에서 하는 역활등을 알게된다면 좀더 과학적인 생활개선을 할수 있지 않을까?

이책을 만나게된 인연에 감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