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을 시작하며 2학년 복습을 끝내고 3학년 과정에 들어갔어요
수학과정이 좀 어려울꺼 같아 먼저 수학을 풀었네요
쉬운단원은 작은단원으로 2-3단원씩 좀 어려운단원은 1단원씩 풀었더니
겨울방학이 끝날때쯤엔 3장 남더라구요
1단원 10000까지의 수
이단원은 무난히 넘어가구요
2단원 덧셈과 뺄셈
이단원은 진원이가 좀 어려워하는 단원이라 천천히 넘어갔어요
연산은 잘하는데 여러방법으로 푸는 과정에서는 자꾸 헷갈려하더라구요
그래도 천천히 미리 풀어본덕에 이젠 안틀리고 잘 하네요~~^^
3단원 평면도형
이단원은 도형의 정의라 그리 어려워 하지 않네요.
4단원 나눗셈
곱셈을 하면서 검산방법을 조금 했었기때문인지 별 어려움없이 풀었어요
5단원 평면도형의 이동
이단원이 제일 어려워 했던 부분이네요
가르치는 저도 헷갈리던 문제가 있구.. 아이에게 도형을 참 여러방면으로 접해줘야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던 단원이네요..
처음나오는 밀기, 뒤집기, 돌리기 까지는 그래도 아이가 잘하는데 두가지가 나오니 헷갈려하더
라구요
뒤집고 돌리기부터는 비가 막 내리네요~^^
요문제가 알면 간단한문제인데 첨에 5분은 그냥 뭐라는거야~ 하며 봤던 문제네요ㅎㅎ
단순히 도형만 보면 그냥 오른쪽으로 뒤집은건데 뒤집기와 돌리기를 2가지방법을 쓰라니..
나이들어 머리가 굳는건지..ㅋㅋ
이문제는 문제집을 뒤집어가며 아이에게 설명해줬네요~
좌우로 뒤집기한 도형은 위로 뒤집고 좌우로 180도 돌리기한 것과 같다라는 것을 아이에게 이해시키는데 문제집이 딱이네요~~ㅎㅎ
6단원 곱셈
한자리수가 늘어난 곱셈이에요
건성으로 문제를 빼먹고 풀어서 틀렸었네요~^^
7단윈 분수
울 진원이가 제일 좋아하는 분수예요
역시 쉽게 넘어가더라구요
8단원 길이와 시간
2학년때 배운과정에 단위만 한단위가 늘은거라 그리 어려워하지는 않는데
시간의 차에서 시간은 60단위라 풀면서 자꾸 헷갈려하네요
우공비 초등 3학년 1학기 과정을 마치며 약간의 선행이 필요하긴 하구나 하는것을 느꼈네요
아이에게 힘들게 선행하는건 무리지만 3학년과정부터는 과목이 늘다보니 학기중에 보충하기엔 많이 부족할꺼 같네요.
진원이에게는 2단원과 5단원의 공부가 많이 필요할꺼 같네요..
2월달부터는 사회와 과학도 풀기시작해 지금 두과목다 반쯤 풀었는데 낯선 단어들이 자주 등장하네요
미리 접해본만큼 3학년 들어가서 어려워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