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gic Tree House Series

p.74

for 30 min

Ages 4-8

 

그 유명한 매직트리하우스 시리즈 중에 하나를 읽어봤다

아동서적의 레전드 오브 레전드 매직트리시리즈!!

 

북미에서만 7천만부가 팔렸다는 그 매직트리시리즈! ㅋㅋㅋㅋㅋ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넘버원!!!

내가 읽은 것은 그것들 중에서도 Vacation under the volcano이다.

 

방학 맞이 여행을 떠나기 전에 매직트리하우스로 간 잭과 애니!

그리고 폼페이의 도서관에서 Vir Fortissimus in Mundo라는 책을 찾아오라는 미션을 받는다

Master Librarian이 된 이후로 처음받는 미션(사실 그 전 내용 하나도 모른다..)

 

폼페이로 갔는데, 애니는 강물이 마른게 걸린다.

그리고 나무에 새가 한마리도 없고 땅도 흔들리고 아무튼 이상하다.

잭은 별걸 걱정한다고 무시하고 그냥 마을로 간다

 

그때 로마시대의 풍경이 지금과 거의 다를게 없다는 것을 알게되고 막 구경한다

이발소도 가보고 과일가게도 가보고 목욕탕도 지나가고

글래디에이터들도 보고 제우스신전도 보고~~~

 

그러다 어떤 나이많은 예언자 할머니가 와서 이제 종말이 다가왔다고 한다

잭은 미친사람 취급하지만 애니는 계속 걸린다.

 

pumice(부석)

그리고 마침내 그 책을 찾는데, 갑자기 땅이 흔들리고 하늘이 어두워지고~~

책을 찾아보니 Lava(용암)이 흘러내릴까 걱정하지만

폼페이의 Vesuvius산에는 마그마가 흘러내리진 않았단다.

대신 빠르게 식어서 Pumic(부석)이 되어 구멍이 뽕뽕 뚫린 돌들이 땅을 덮었다고 한다.

 

남들은 다 폼페이화산의 반대방향으로 도망칠 때 잭과 애니는 매직트리가 있는 폼페이쪽으로 달려간다.

그러다 잿더미에 빠지게되고 점점 더 빠지게되는데 엄청엄청 큰 남자가 이 둘을 구해준다.

 

알고보니 헤라클레스?

 

그리고 집으로 돌아와 임무를 완수하고 가족들과 여행을 떠나며 끝!

다음화는 중국으로 간다며 예고까지하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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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그 유명한 매직트리시리즈인가요 ㅎㅎㅎㅎㅎㅎ

하며 읽었다ㅋㅋㅋㅋㅋㅋ

중간 중간에 잭이 혼자 노트에다 필기하는 장면들이 계속 나오는데, 이 장면들은 일부러 작가가

이 책읽는 아이들이 똑같이 필기해서 공부할 수 있게끔 해놓은 것이란다.

 

글자도 아주 크고, 유아용 서적이다

 

 

폼페이 ! 매력적인 소재다

사진도 여러개 찾아봤다.

http://www.paperbackswap.com/ 내가 책 정보보는 사이트인데

여기에 이 책 관련 리뷰가 50개가 넘는다

과연 ?! 하고 궁금해서 사봤었다 ㅎㅎ

 

Pompeii was an ancient Roman city, buried by a volcanic eruption. 2000 years later, archaeologists uncovered the city.  The people in ancient Pompeii did not have a chance to escape. The city had been quickly buried by volcanic ash.

 

옛 폼페이에서는 라틴어를 썼다고 한다.

Libro도 책을 뜻하는 스페인어였다! 우

책에서 잭과 애니가 입고다니는 로마의 흰색 튜닉이다!

 

이대로 굳어버린 사람들

화석이 되어버렸다

당시에도 개에 목줄을 했엇다 신기하다

보존이 무척 잘되어있어서 연구하는데 무척 좋다고 한다.

2000년 전의 모습을 그대로 갖고 있다

 

폼페이는 4미터 높이로 쌓인 돌멩이와 화산재 밑에 매몰되었고, 직후에 비까지 내려 시멘트처럼 딱딱하게 굳어버렸다.

모든 것이 사라지는 데 24시간도 채 걸리지 않았다. 폼페이 유적 발굴은 1549년 수로공사 중에 유적 일부가 발견되면서 시작되었다.

당시 유적 발굴단은 이곳이 폼페이인 줄 몰랐다. 하지만 청동제 보물들과 석고처럼 단단하게 굳은 사람의 주검으로 인해 고대도시 폼페이인 줄 알게 되었다.

지금까지도 유적 발굴은 이어지고 있다.

발굴 현장은 화산 폭발이 얼마나 갑작스러웠는지를 짐작케 했다.

반쯤 구워진 빵, 화덕에 막 넣으려고 했던 새끼돼지, 탁자 위에 놓인 동전, 두루마리 종이까지 옛 모습 그대로 굳어 있었다.

또한 아기를 끌어안은 여인, 보석을 꽉 움켜준 채 돌 더미에 깔려 있는 사람, 무엇인가를 붙잡기 위해 손을 내미는 사람, 한 집 안에 빙 둘러앉아 있던 사람들, 뜨거운 수증기와 유독가스로부터 얼굴을 보호하려는 듯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고 있는 사람 등 그대로 굳어버린 폼페이 사람들의 모습은 충격적이었다.

 

'But in Roman times, lots of people believed he was real.

So since we were in Roman times, he was real to us.

When in Rome, do as the Romans do!'

 

-Annie-

 

 

아동서적, 원서, 매직트리하우스, 매직트리

a pocket full of seeds

p.137

for four hours

age up 10

 

Jane Addams Children’s Book Honor Award; ALA Notable; A New York Times Outstanding Book of the Year
뉴욕타임즈 outstanding book에 선정되기도 했었다

 

 

Nicole Nieman has never really thought about being Jewish. Now, with the Nazis occupying France, it is the only thing on her mind.

An almost endless stream of refugees comes to stay at their house, and her parents wonder

if they too ought to escape over the border to Switzerland or take the chance and wait it out.

Then one awful day...   Nicole comes home from school to find her parents and sister gone.

The Nazis who have taken them are still looking for her. Where can Nicole hide? And will she ever see her family again?  

 

 

내용은 2차 세계대전 중에 프랑스에 사는 유대인 가족의 이야기다

주인공 Nicole의 가족은 가난하지만 화목하게 잘 지내고 있다

그러다 전쟁이 터지고 아버지는 폴란드였나 어디로 파병된다

38살에 애가 둘이나 있는 남자여도 그냥 데려간다

 

그러다 돌아온 군인들을 통해, 아버지가 있는 부대는 전쟁에서 도망갔다는 얘기를 듣고

걱정을 하지만 아버지는 잘 있을거라 확신한다.

그러다 동네에서 아빠를 발견하고 울면서 달려간다.

그리고 재회

 

다시 예전처럼 이웃들이 모여서 파티도 하고 같이 밥도 먹고 정말 행복하게 지낸다.

그러다 이웃 유태인들 하나 둘 중립국인 스위스로 떠나고,

엄마와 아빠는 스위스로 도망갈지 안갈지에대해서 매일 격렬하게 싸운다.

 

그리고 결국 엄마말대로 스위스로 떠나기로 결정하고 아빠가 먼저 역으로 간다.

하지만 가족들을 두고 먼저 갈 수 없던 아빠는 다시 집으로 돌아오고,

엄마도 포옹해줄 뿐 아무말도 하지 않는다.

그리고 다시는 떠나자는 얘기를 하지 않는다.

 

다음해 여름이면 끝날 것 같던 전쟁이라 안심하고 있었는데,

스위스로 떠난 친구 유태인 가족의 빈집에서 혼자 놀고 집으로 가보니 집에 아무도 없고

집이 엉망이다.

 

밑에 층 집주인 아줌마는 독일군이 들이닥쳤다고 지금 당장 도망가라고 한다.

아빠가 Nicole은 친구집에 갔다고 둘러댔다면서.

 

무작정 앨범하나 들고 도망간 Nicole은 딱히 갈데가 없다.

그래서 8년정도 자기를 키워준 가족같은 아저씨집에 가서 몇일 지내는데,

너의 안전을 위해 떠나라고 한다.

Nicole은 누구의 안전을 위해서요? 하면서 혼자 뛰쳐나가서 빈 집에서

울면서 자다 깨다 자다 깨다 하다가,

학교 선생님이 발견한다.

 

그리고 학교 기숙사에서 숨어 지내게된 Nicole.

수용소에 갔다가 유태인이 아니라서 풀려난 아주머니에게

엄마가 전해주라고 한 말을 듣는다.

 

어른들 말 듣지말고, 밥 잘먹고, 따뜻하게 잘 지내라고.

니가 최고라며

 

그리고 Nicole은 재회의 꿈을 안고 기숙사에서 지낸다.

 

 

 

좀 더 밝은 느낌의 안네의 일기를 읽는 느낌이었다.

유쾌하고 화목한 가정이다.

 

엄마가 Nicole보고 다 컸다며 칭찬하자, 동생이 자기도 집안일 할 수 있다며 징징댄다

그러니까 Nicole이 넌 깨뜨릴거라고 안된다고 한다.

그러자 엄마가, 넌 그 입만 빼고 라고 말한다 ㅋㅋㅋㅋㅋㅋ

 

프랑스의 유태인 가정!

독특하다면 독특한 설정인가 ㅎㅎ

마을에서 가장 부유한 가족이 유태인이다.

그리고 Luchy??루시? 라는애가 Nicole보고 Dirty Jew

라고 하는데, 당시 상황을 대충 짐작할 수 있긴 하다.

전쟁 상황도 대충 알 수 있다.

 

읽으면서 내내 독일군 나쁜놈들 ㅠㅠㅠ 해댔다.

근데 더 나쁜건 이웃들.

물론 좋은 이웃들도 있지만 자식처럼 키웠던 여자아이를 나가라고 하지를 않나..

그래도 어느정도 이해한다.

그 사람들도 애들이 셋이나 있고, 유태인을 숨겨주면 자기들도 체포되니까

 

 

 

히틀러가 프랑스 점령했을 때의 기념사진이다

책에서도 파리가 점령되었다는 사실과 파리에서는 유태인들을 계속 잡아들인다는 이야기를 계속 언급한다.

 

 

검색해보다 알게된 건데, 2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에 는 유태인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가 있었다.

'사라의 열쇠'

내용

1942년 7월, 어느 날. 갑자기 들이닥친 경찰들이 유대인들을 하나 둘씩 체포하기 시작한다. 10살 소녀 사라는 경찰들의 눈을 피해 동생 미셸을 벽장에 숨기고 열쇠를 감춘다. 사라는 동생에게 금방 돌아와서 꺼내주겠다는 약속을 남긴 채, 부모님과 함께 수용소로 강제 이송된다. 수용소에 갇혀 있는 내내 오직 벽장 속에 갇혀있는 동생을 구해야겠다는 일념뿐인 사라. 벽장 열쇠를 목숨처럼 지키던 사라는 수용소에서 탈출을 시도하는데... 그리고, 2009년 프랑스의 어느 신문사. 프랑스인과 결혼한 미국인 기자 줄리아는 1942년 프랑스 유대인 집단 체포사건에 대해 취재 하던 중, 자신과 묘하게 이어져 있는 사라의 흔적을 찾게 된다. 그리고 사라의 발자취를 따라 사건에 얽힌 실타래를 풀어갈수록 줄리아와 가족의 삶은 점점 흔들리게 되는데… 사라진 소녀의 흔적… 이제, 그 진실의 문이 열린다

 

방금 책을 읽고 난 뒤라, 이 스틸컷을 보니 책의 한장면을 실사판으로 해놓은 것 같다

여기서도 자매가 나와서 그런 것 같다.

 

조만간 한번 봐야겠다!

책의 여운이 남아있을 때.

 

 

재밌게 읽었다.

책도 10살 위 아동들을 위한거라, 진짜 어려운 문장 단어 하나없이 술술 읽힌다.

 

서술 시간이, 1944년->38년~~43년.

제일 뒤에 얘기가 제일 앞에 나온다.

그래서 다 읽고 1944년 기숙사에서 지내는 니콜이야기 다시 한번 읽었다.

그리고 뭔가 안타깝다.

 

맨 마지막에는 재회의 꿍믈 안고 희망차게 끝난다.

기분좋은 결말이다.

하지만 맨 앞으로 다시가면 조금 슬프다.

그래도 웃으며 지내려하는 주인공이 기특하다

 

그 뒤로 Nicole이 부모님을 만나게 됬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열린 결말이라면 열린 결말인가?

 

 

 

저자인 Marlyn Sachs

정말 많은 책을 썼다.

이 책 말고도 유명한 책들이 무척 많으시다

기회가 되면 다 읽어보고 싶다.

이 책도 94년도 책으로, 거의 20년전 책이다. ㅎㅎㅎ

 

뭔가 위에 프로필 사진, 작가 공식 홈페이지가면 볼 수 있는데

유쾌한 분같다.ㅎㅎㅎ

 

 

'he said you must eat as much goo food as you can get, keep yourself as clean and warm as possible,

and not be always talking back to rownups, and thinking that you know best'

 

'She said that whateve suffering lies ahead for them, she and your father could bear up as long as they know you were safe.

She said knowing that you were safe would keep them going, and that they would come back to you as soon as the could.'

 

-Nicole의 엄마가 수용소에서 주인공에게 전하는 말-

 

 

아동원서, 아동서적, 희망, 꿈, 전쟁

p.90

for 3 hours

 

1986년 출간되었고, 뉴베리수상작이다

한글 내용 찾아서 복사하려고 했더니 없어서 직접 서술

 

제목 the whipping boy 

이거 자체가 하나의 뜻이다.

 

옛날에 실제로 왕자를 대신해서, 왕자가 잘못하면 매를 맞는 소년들이 있었다고 한다.

계급사회의 비극이 아닐 수 없다.

죄없는 소년들이 왜 성에 끌려와서 맞아야 하는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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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장면엔 완전 철없는 왕자가 등장한다.

장난쳐서 왕한테 혼나고, 왕은 whipping boy를 부른다.

그리고 채찍으로 때린다 .

채찍-whipping.

 

그리고 왕자는 일말의 죄책감도 안느낀다.

오히려 묵묵히 맞기만하는 Jemmy가 불쾌하기만하다.

 

어느 날 밤 갑자기 Jemmy를 찾아와서 도망갈거라고 같이 가자고 한다.

집으로 돌아갈 생각으로 Jemmy는 왕자를 따라가고,

그러다 밖에서 털북숭이와 빨간머리의 악당을 만나서

유괴당한다.

 

글을 쓸 줄 모르는 왕자를, 의심하는 악당들.

이때 재치를 발휘해서, 글을 아는 자신이 왕자인척 연기를 한다.

 

그리고 악당들이 원하는 대로 편지를 써주고,

이것을 자기 Whipping boy인 진짜 왕자에게 갖다주라고 시킨다.

왕자의 왕관과 함께.

 

그러나 Jemmy의 속도 모르고 철없는 왕자는 궁으로는 돌아가기 싫다고 뻐팅긴다.

그러다 결국 둘이 도망가고,

춤추는 곰을 데리고 있는 소녀를 만난다.

그리고 감자를 싣고 마차를 끌고다니는 노인을 만나서 도와준다.

그리고 얻어타게되는데, 이때 그 악당들이 와서 진짜 왕자를 엎어매고 채찍질한다.

 

왕자는 묵묵히 맞기만한다.->이때부터 철이 들기 시작함..

 

그러다 곰을 데리고있는 소녀가 이 둘을 발견해 구해주고,

아까 그 노인까지 넷이서 마을 축제에 간다.

 

그곳에서 하층민들만 먹는 감자를 난생 처음먹는 왕자.

그리고 우유 짜는 여인이 납치된 왕자를 욕한다.

이때 자신에대한 평판을 알게된 왕자는 충격을 받은 듯하다.

 

그리고 악당 둘이 마을 축제에 왔다는 것을 확신하고 피하지만

하수구에서 그 둘을 맞닥드린다.

왕자는 Jemmy의 손을 꽉 붙잡는다.->왕자가 Jemmy를 친구로 인정하고 신뢰하기 시작.

 

그리고 Jemmy의 재치로 무사히 빠져나가 성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왕자는 철이 들고, 공부를 하기로 한다.

 

 

 

결국 내용은

철없는 왕자의 바깥세상 이야기 + 영리한 Jemmy의 재치 + 귀여운 두 악당 이야기

귀엽고, 분량도 무척 적다.

왕자도 처음에는 완전 비호감이여서 얘뭐야 이 진상은

하고 보다가

나중엔 귀엽더라 ㅋㅋㅋㅋㅋㅋ

 

Jemmy가 자기 버리고 가자, 허탈한 표정으로 혼자 멍하니 서있는뎈ㅋㅋㅋㅋ

상상해버리고 웃었다 ㅋㅋㅋㅋㅋㅋ

 

86년도 책이라 ㅠㅠ 단어가 옛날것들이 많았다

분량은 짧지만 흐아 단어들 ㅠㅠㅠㅠ

공부해야지!!

 

 

Jemmi froze. He didn't breathe. He waited.

And he became suddenly aware of the prince's hand draw his fingers,

but the prince was hanging on for dear life.

 It was the same as a handshake, and he remembered the prnice's own words.

It felt friendly and trusting.

 

 

 

작가인 Sid Fleischman 할아버지

어떻게 발음해야하는지는 모르겠다.

 

2010년에 작고하셨다.

몰랐는데 아동서적 부분에서는 유명하신 분이었다.

The whipping boy로 유명세를 타셨으며,

많은 작품들을 남기셨다.

 

http://sidfleischman.com/

작가분을 기리는 웹사이트다.

여러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작가의 사상에 약간 감동해서 밑에 작은 그림을 퍼왔다 ㅎㅎㅎ

 

소설 중간중간에 일러스트들도 작가가 직접 그린 것이라고 한다.

귀엽다!

아이들과 아이들을 위한 책을 쓰는 것을 사랑했던 작가의 마음을 느낄 수 있다.!

 

 

	"The books we enjoy as children stay with us forever -- they have a special impact. Paragraph after paragraph and page after page, the author must deliver his or her best work."

 

 

 

-the end-

In which the sun shines and we learn what befell,

the whipping boy, the prince, and everyone else.

 

뉴베리, 뉴베리수상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