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피니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정글북 인사 올립니다. 5월의 첫 인사를 드렸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6월의 인사를 드립니다. 새로운 달의 시작이라는 점과 상반기의 마지막 달이라는 의미를 두고, 정글북 6월의 첫 번째 우체통에서는 특별한 의미가 담긴 책 선물을 받고 기쁨에 푹~ 빠지신 두 분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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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살라구] 북피니언에서 맺은 특별한 인연
먼저 북피니언의 살아있는 전설 책살라구님의 소식입니다. 책살라구님께서는 북피니언을 이용하면서 가장 먼저 친구를 맺은 소중한 인연을 소개해주셨습니다. 2007년 스산한 바람이 불어오던 어느 가을 날, 처음 인연을 맺은 두 분은 이제 언니, 동생 사이가 되어 크리스마스와 같은 특별한 날이면 카드나 정성스러운 편지로 안부를 전하기도 하면서 그 끈끈한 인연을 이어오고 계신데요.
이번에도 책살라구님에게 정성스러운 편지와 함께 아이들을 위한 책들을 보내주었다고 합니다. 거기다! 책살라구님을 위한 예쁜 귀걸이 선물까지! 참으로 훈훈한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여러분도 책살라구님의 북피동상님과 냉큼 친구를 맺고 싶지 않으신지요. 책살라구님! 곱디고운 비단결 동생님과 함께 북피니언에서 소중한 인연 천년 만년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책살라구님이 받은 선물 구경가기]
[파란하늘바다] 미리 받은 기분좋은 생일선물!
다음은 매일매일 책과 함께 조금씩 자라나는 파란하늘바다님의 소식입니다. 퇴근길, 집으로 돌아오는 발걸음도 무겁고, 기분도 쓸쓸하여 맥주나 한 잔 할까 생각하면서 우편함을 여는 순간! 파란하늘바다님을 맞이한 한 권의 책! 그것은 얼마전 북피니언에서 서평단 이벤트를 진행한 <일본 철도 여행>이라는 책이었습니다. 예상도 못했던 당첨인데다가 귀여운 일러스트들이 가득한 책 선물을 보니 싱글벙글 웃음이 절로 나왔다고 합니다.
게다가! 마침 도착한 ’로얄드 달 시리즈’ 도서들을 보니 오후내내 우울의 바다를 헤매이던 기분이 행복의 바다 속으로 풍덩~ 빠져들었다고 합니다. 파란하늘바다! 된서리 내리는 겨울이 있기에 따신 봄이 그리운 것 아니겠습니까. 파란하늘바다님께서 조금 우울했던 덕에 지금의 기쁨이 더욱 크리라 생각됩니다. 생신! 미리 감축 드리옵니다!
[파란하늘바다님이 받은 책 선물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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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북 오늘은 북피니언에서 맺은 인연으로 받은 책 선물과 이벤트 당첨으로 받은 책 선물로 뜻밖의 기쁨에 빠져계신 두 분의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앞으로도 정글북은 여러분께서 북피니언을 통해 더 많이 웃고, 더 많이 행복해하시기 위하여 더욱 발빠르게 노력할 것임을 맹세합니다. 6월 한 달도 북피니언과 함께 더 즐거운 독서생활 누리시길 바랍니다. 우가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