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소식은 책을 무척 좋아하는 별이님의 소식입니다. 별이님께서는 얼마 전 반가운 택배 하나를 받으셨다고 합니다. 그것은 바로! 월간 북피니언 5월호와 신간도서 1권이었습니다. 이 깜짝 택배는 별이님께서 깜짝 이벤트로 진행하셨던 ’당신이 지금 읽고 있는 책의 77쪽 7째 줄 문장은?’이라는 글이 월간 북피니언 5월호 ’책상다반사’ 코너에 실리면서 감사의 뜻으로 보내드린 것이었습니다. [’당신이 지금 읽고 있는 책의 77쪽 7째 줄 문장은?’ 테마 보러가기]

별이님께서는 신간도서 선물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본인의 글이 월간 북피니언에 실리는 것이 무척 기쁘셨다고 합니다. 댓글을 남겨주신 분들의 글을 이미 봤지만 인쇄된 책자로 다시 보니, 느낌도 다르고 읽고 계신 책들에 대한 관심이 생기면서 독서 욕구가 무한 자극되었다고 합니다. 정글북도 별이님의 깜짝 이벤트 ’당신이 지금 읽고 있는 책의 77쪽 7째 줄 문장은?’이 어찌나 기발하던지, 소재에 한 번 감탄! 참여해주신 분들의 댓글을 읽는 재미에 또 한 번 감탄하였습니다. 정글북, 앞으로도 쭈~욱 별이님의 신선한 테마! 기대하겠습니다. [별이님 후기 보러가기]

두 번째 소식은 발자국 소리가 제일 아름다우시며, 구석구석 캡쳐의 손길을 보내사 북피니언을 널리 이롭게 만들고 계신 위풍당당한쏭이님의 소식입니다. 위풍당당한쏭이님께서는 월간 북피니언을 받아보면서 알찬 내용이 좋았고, 북피니언과 함께 해서 행복하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또한 역시 북피니언 캡쳐의 달인 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윌간 북피니언 5월호의 숨은 그림자 찾기!’ 라는 제목으로 5월호 구석구석에 숨어있는 북피니언 친구 여러분이 실린 글들을 찾아주셨습니다. 

5월호의 커버스토리 주제였던 ’가족의 의미’ 댓글을 남겨주신 책읽는파랑새님, 위풍당당한쏭이님, 순오기쌤님, 아난카님, ’노인을 위한 책은 없다?’ 테마에 답변이 실린 단미랑님과 책읽는파랑새님, 별이님의 ’당신이 지금 읽고 있는 책의 77쪽 7재줄 문장은?’에 실린 순오기쌤님, 자라똥님, 그림책가까이님, Lucid夢님까지! 절친 분들의 흔적을 하나하나 찾아내시고, 의미있게 만들어주신 위풍당당한쏭이님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이제 위풍당당한쏭이님을 캡쳐의 달인에서 캡쳐와 후기 등록의 달인으로 임명하겠습니다. 위풍당당한쏭이님은 소중하니까요! [위풍당당한쏭이님 후기 보러가기]


[아난카] 반짝반짝 달라보이는 내 글!

마지막 소식은 올 한해 좋은 책과 많이 만나기 위해 책 속에 푹 빠지신 반짝반짝 빛나는 아난카님의 소식입니다. 아난카님께서는 매 월 월간 북피니언이 일찍 소진 되는 바람에 항상 따로 신청을 해서 받아보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주문도서와 함께 받기 위해 월 초에 맞춰 도서를 주문하셨는데! 이게 웬일? 주문 이외에 신청하지도 않은 5월호가 도착했다고 합니다. 그건 바로! 5월호 ’가족의 의미’ 공모 댓글에서 아난카님의 댓글이 실리면서 감사의 뜻으로 보내드린 것이었지요.

아난카님께서는 짧지만 5월호에 실린 글이 무척이나 즐거웠고, 페이퍼로 인쇄된 것을 보니 왠지 글이 반짝반짝 빛나보이는 것이, 달라보이셨다고 합니다. 더불어 다음에는 댓글 말고, 아난카님의 글 전문이 실린다면 더욱 좋을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맞습니다. 맞고요. 정글북도 아난카님의 장문의 글이 월간 북피니언을 장식하길 바랍니다. 
[아난카님의 후기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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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북피니언 5월호가 오늘 여러분의 뜨거운 사랑으로 모두 소진되었습니다. 4월호까지는 도서 주문시 북피니언 동의자 분들에게 선착순 5만부가 배포되던 방식으로 소진이 너무 빨랐던지라 5월호부터는 배포방식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바로! 도서 주문시 동의자 분들 중 사은품으로 체크를 하셔야 받아보실 수 있게 된 것이지요. 아직 못 받아보셨다고요? 아쉽다고요? 걱정마십시오! 5월호를 받아보고 싶으신 분들은 [여기]를 클릭하시고 댓글을 남겨주시면 보내드립니다.

정글북이 오늘 우체통에 소개해드린 별이님, 위풍당당한쏭이님, 아난카님, 이 외에도 소중한 한마디를 남겨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옵니다. 북피니언 여러분과 더 많이 소통하고자 노력하겠사옵니다. 월간 북피니언 5월호에 대한 의견이나 후기를 남기고 싶은 분들은 여기를 클릭하여 주시옵소서. 월간 북피니언은 소중하니까요. 6월호에서 다시 찾아뵐 것을 약속 드리며, 정글북도 이만 퇴장하겠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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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시작, 식물들의친구님에게 신간도서 3권을 선물받다!

먼저 첫 번째 훈훈한 책 선물의 주인공은 식물들의친구님이십니다. 식물들의친구님께서는 도서관에 필요한 아이들의 책을 찾는다는 꿈꾸는잎싹님의 테마를 보시고, 차곡차곡 적립하신 아이포인트를 모아 신간도서 3권을 구입하신 후 꿈꾸는잎싹님의 도서관으로  보내주셨다고 합니다.

그 책들은 바로 잎싹님의 테마에 추천되었던 <한밤중 톰의 정원에서> <제이넵의 비밀편지> <나쁜 어린이 표> 이렇게 세 권이었습니다. 꿈꾸는잎싹님께서는 테마에 답변을 남겨주신 것만 해도 감사한데 손수 필요한 책들을 구매해서 보내주신 정성에 감동하셨다는 말씀을 잊지 않으셨습니다. 본인의 따뜻한 마음씨가 만천하에 공개 된 것에 대하여 식물들의친구님께서는 몹씨 부끄러운 마음을 표하셨으나, 정글북 역시 꿈꾸는잎싹님의 말씀처럼 이런 아리따운 마음은 널리 널리 알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식물들의친구님의 정성이 자라나는 대한민국 새싹들에게도 전해지리라 믿습니다. [식물들의친구님의 나눔 보러가기]

두 번째 나눔, 책읽는파랑새님이 보내주신 행복 보따리

두 번째 어여쁜 마음씨의 주인공은 행복의 파랑새를 이미 찾고, 독서에 열중하고 계신 책읽는파랑새님이십니다. 꿈꾸는잎싹님께 어느 날 의문 가득한 택배가 도착 했고, 그것은 바로 책읽는파랑새님께서 보내주신 것이었습니다. 책읽는파랑새님께서는 어린이 전용 도서관에 필요한 책들을 찾고 계신다는 꿈꾸는잎싹님의 글을 보시고, 상자가 터질만큼 많은 책들, 총 24권이라는 어마어마한 책을 보내주셨습니다. 

게다가 책만 보내주신 것도 감사한데 또박또박 써내려간 한 통의 편지는 또 얼마나 감동스러운지요! "도서관에서 행복해 할 아이들 모습이 보이는 듯 해요. 잎싹님의 애정을 담뿍 담은 도서관... 행복하세요." 라는 잎싹님께서 사진으로 찍어주신 부분을 읽어내려가는데 정글북 왠지 모를 뭉클함에 마음이 간질간질하였습니다. 좋은 일을 하시고도,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단지 ’하늘 아래 같은 동네’라는 주소에서 파랑새님의 센스와 시적인 표현력까지 더불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책읽는파랑새님, 이리도 사람을 감동시킨단 말씀이십니까. 정글북 책읽는파랑새님의 따신 마음에 박수를 보냅니다!
[책읽는파랑새님의 나눔 보러가기]


세번째 나눔, 사도Yohan의 잊지못할 종합 선물 세트!

세 번째 어여쁜 마음씨의 주인공은 북피니언에서 나눔테마로도 유명하신 사도Yohan님이십니다. 사도Yohan님께서는 매 달 나눔테마라는 주제로 북피니언 여러분들께 책 선물을 해주셨습니다. 그런데 이번 5월 그 마지막 나눔테마의 주인공으로 꿈꾸는잎싹님께서 당첨되셨고, 마침 잎싹님께서 어린이 도서관을 운영하신다는 것을 아시고, 새 책을 무려 10권이나 보내주셨다고 합니다. 게다가 책 뿐만이 아니라 박스를 여는 순간 잎싹님을 웃음짓게 한 갖가지 사탕과 과자 등등등 간식들까지! 이건 뭐 그야 말로 종합 선물 세트가 따로 없었습니다.

다 펼쳐 놓으신 사진이 그야말로 한 상 푸짐합니다. 정글북, 보기만 해도 배가 부릅니다. 마침 청소년을 위한 책들이 부족했는데 어떻게 아시고, 중학교 1학년 필독서인 <창가의 토토> 부터 <14살, 그때 꿈이 나를 움직였다> <파이 이야기>등 청소년들이 읽으면 좋을 책들과 손수 적어주신 멋진 명언까지! 잎싹님의 말씀처럼 청소년들에게 정말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정글북, 사도Yohan님의 아름다운 나눔을 통한 사랑의 향기가 북피니언을 넘어 온라인 세상에 널리 널리 퍼지길 바랍니다. 
[사도Yohan님의 나눔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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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뜨끈뜨끈한 애정이 넘치는 온라인 서점을 보셨습니까. 못 보셨다면 말을 하지 마십시오. 정글북도 오늘 집에가서 꿈나무들에게 선물할 책이 없는지 구석구석을 뒤져봐야 겠습니다. 바야흐로 나눔의 물결이 출렁거리는 5월의 북피니언, 여러분도 흐믓하지 않으신지요. 식물들의친구님으로 시작된 나눔의 물결이 앞으로 북피니언을 이곳저곳에 흘러 넘치길 바랍니다. 

이상 북피니언 정글북 우체부였습니다. 일주일 중 가장 고되다는 수요일, 북피니언과 함께 으샤으샤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