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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많아지는 나이가 되다보니 어린시절 부모님이 하라고해서 했던

공부가 왠지 무의미하고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나이이다.

왜 사는건가? 왜 공부하는가? 왜 대학을 가야하나?

나는 누구인가?

왜? 왜? 왜?

이제 고민의 바다에서 힘들게 노젓는 아이들에게

등대가 되어줄 만한 책을 추천합니다.

 

정글북이 청소년들이 읽는 책이 무엇인지 궁금하다고 한다.

여러가지 측면으로 몇가지 테마를 올려봤다.

그런데 그 모든 방법은 내가 인터파크 검색창에 "청소년"을 치고

분야별로 어떤 책이 잘 판매되었는지 평점은 어떤지 확인해보고

테마를 만들었다.

정글북이 궁금한 사항은 인터파크 검색창에 "청소년"을 쳐보면

주간 베스트, 분야별, 새로나온 책 등으로 분야별로 정말

자세히 나와있다.

책에 대해 궁금할땐 인터파크 검색창을 이용하라~

등록된 상품은 인기순으로 20권을 담았다.

청소년 시기에 한번쯤 해봤던 거짓말.

"엄마 참고서사게 2만원만 주세요!!"

공부하는 줄 알고 지갑속에서 얼른 돈을 꺼내주시던 부모님.

그 돈으로 친구들과 맛있는 것도 사먹고 유흥경비로 썼던 시절.

그때는 노는 것에 바빠서 죄책감을 느끼지 못했는데, 나중에 부모님의 늙고 주름진

얼굴을 보니 그 시절에 철없던 행동이 죄송스러워진다.

"땅 파봐라? 돈이 나오나?" 하시던 부모님의 말씀.

그만큼 노력하고 힘들여 번 돈을 거짓말인지도 모르시고 덥석 주시던 땀흘린 돈.

아마 요즘 청소년들도 예전의 내 모습과 다를 바 없으리라 본다.

가끔 아주 가끔 그런다면 귀엽게 봐줄 수 있지만, 돈의 가치와 의미도 모른 채

쓴다면 걱정이다.

청소년들의 앞으로 미래를 위해서라도 경제관념을 명확히 심어줄 필요가 있을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