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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 북 어워드는 미국내에서 가장 영예로운 문학상 중에 하나로서 1950년에

시작되었습니다. 이 상은 매면 미국 문학가의 그 전 해에 발간된 것을 심사해서 선정합니다. 

그리고 라이프타임 어워드라고 해서 일생을 통해서 문학에 공헌한 사람도 선정해서 수상합니다. 

 이 상의 목적은 미국의 훌륭한 저작에 대한 문화적 감사함을 고취시키는 것입니다.

이 상을 위해서 1988년에 내셔널 북 파운데이션이라는 기구를 설립해서 수상자 선정과

 시상를 관장합니다. 

이 상은 픽션, 논픽션, 시 그리고 동화/젊은이 대상 문학 (young people's literature)

분야에 수상합니다. 

예전에는 더 많은 분야에 시상을 했지만 현재의 네 분야로 합쳐졌습니다. 

수상자들은 각 분야의 독자적 전문가들에 의해 선정되며 각 분야마다 5명으로 구성된

심사단이 있습니다.  수상자는 1만 달러의 상금과 수정 조각상을 받으며

2위는 1000달러의 상금을 받습니다. 

미국 문학에 대한 영향력이나 성격등은 잘 모르겠지만 많은 경우 수상자들은

인기가 별로 없지만 문학적으로 뛰어난 가치를 가진 것들이 되기때문에

중고교 교과과정에 많이 반영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http://k.daum.net/qna/view.html?qid=3B5Rq

뉴욕 타임스에서 매해 우수그림책을 선정해주는 특별상입니다.

http://www.bir.co.kr/site/pages/book_list_per_type.php?sid=7&distinc=awards&div=0&vcnt=

라파엘 상 수상작입니다.

 http://www.bir.co.kr/site/pages/book_info.php?bid=4917044

휠체어를 타고 하늘을 날 수 있었던 소녀, 알리체가 남기고 간 행복의 메시지들

라파엘 상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

처음부터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던 알리체. 큰 수술과 고통, 휠체어와 교정기는 마치

당연한 것인 양 늘 함께했어요. 하지만 결코 이런 것들로 알리체를 설명할 순 없습니다.

활발하고 수다스러운 아이, 책임감 강한 스카우트 단원, 수영과 스키와 글쓰기를

좋아하는 아주 평범한 소녀가 바로 알리체입니다. 하지만 알리체는 휠체어에

앉아서도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이야."라고 말하는, 평범할 수 없는 아이이기도 합니다.

알리체는 그렇게도 좋아하던 학교에서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웃으며 눈을 감았어요.

12년은 아주 짧은 시간입니다. 하지만 알리체는 자신의 아름다운 글로 그 기간이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