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피니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정글북 우체부 인사 올립니다. 요즘 정글북의 근황에 대한 문의와 힘내라는 메시지를 남겨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정글북은 우가부가 힘이 솟아납니다. 여러분을 위해 밤낮없이 발빠르게 뛰어 다니다 보니, 한 분 한 분 안부도 여쭙지 못하고 있사옵니다. 그래도 정글북의 마음만은 늘 여러분과 함께 한다는 것! 잊지 말아주시고, 여러분을 향한 정글북의 뜨끈한 애정은 언제나 솟아오른다는 것! 알아주시옵소서.
정글북 우체부는 오늘도 북피니언 여러분의 행복 가득한 소식을 물어왔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지난 2008년 독서의 달인으로 선정된 행운의 주인공 여러분들 중 경품도서 및 책장을 받고 웃음이 떠날 줄 모르시는! 북피니언 3인방의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자 그럼! 정글북 우체부와 함께 꺄르르 행복한 웃음이 넘치는 북피니언 속으로 빠져 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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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하님] 꿈에 그리던 책장과 도서 20권 드디어 도착!
먼저 정글북의 우체통에 도착한 첫 번째 주인공은 수하님이십니다. 얼마 전 미쿡으로 연수를 다녀오셔서 정글북을 눈물짓게 하신 수하님은 경품도서 20권을 받기전에 경품 책장을 먼저 받으셨다고 합니다. 책장이 온다는 소식을 듣고 아침부터 두근두근, 기분 좋은 설레임을 만끽하신 수하님! 조그마한 미니 책장인 줄만 알았는데 정말 마음에 드는 커다랗고 튼튼한 책장이 와서 너무 기쁜 나머지 비닐도 벗기지 않은 채 사진을 팡팡 찍어주셨습니다.
그리고 며칠 뒤 받은 경품도서 20권! 어쩜 그리고 하나같이 수하님의 반짝이게 만든 책들만 도착했는지, 정글북과 북피니언팀의 수고에 감사를 표하셨는데요. 특별히 20대인 수하님에 맞춰 준비했던 도서들이 마음에 드셨다니, 정글북도 그간의 피로가 한방에 날아가는 기분입니다. 수하님! 2009년에도 달인의 향한 변함없는 열정을 부탁 드리며, 내년 이맘 때도 2009 달인을 위한 업그레이드 경품을 들고 찾아뵙길 바라옵니다!
[수하님에게 배달된 책 구경가기]
[책살라구] 꺅- 북피지기라서 행복해요!
두 번째 정글북의 우체통에 도착한 소식의 주인공은 책살라구님이십니다. 책살라구님으로 말씀드리자면 북피 초창기부터 정글북과의 두터운 우정을 자랑하는 친구님이시자 북피니언의 살아있는 전설이십니다. 책살라구님은 매일매일 목이 빠져라 기다리고, 기다리던 경품도서 20권을 받고, 그 행복감을 어떻게 말로 표현해야 할지 몰라 고민하셨다고 합니다.
귀여운 두 아이를 위한 역사책과 상상력을 팍팍 키워 줄 과학책들, 책살라구님을 위한 가정과 생활 도서들과 부자가 되라는 뜻에서 보내드린 경제습관 책까지! 북피니언팀의 마음을 너무나 잘 이해해 주신 책살라구님의 후기에 정글북 흐뭇한 미소가 번집니다. 여러분 한 번에 도서 20권 선물 받아봤어요? 안 받아봤으면 말을 하지 마세요. 20권을 받았지만 200권을 받은 것처럼 행복했고, 한 권 한 권 북피니언팀의 세심한 배려가 느껴졌다는 책살라구님의 말씀에 정글북도 훨훨 날아갈 것 같은 기분 입니다. 책살라구님 앞으로도 북피를 향한 뜨거운 애정, 정글북 기대하겠습니다!
[책살라구님에게 배달된 책 구경가기]
[하늘과책] 보고만 있어도 푸짐한 책폭탄이 떨어지다!
마지막 세 번째 주인공은 북피니언을 향한 뜨끈뜨끈한 애정으로 정글북을 감동시키는 하늘과책님의 소식입니다. 경품도서 20권을 먼저 받으신 분들의 글을 보면서 어떤 책이 도착 할지 두근두근, 궁금한 마음이 커져갈 무렵 드디어 도착한 묵직한 박스!
하늘과책님께서 설레는 마음으로 박스를 개봉하자 처음으로 맞이하는 월간 북피니언, 혹시나 책이 상하진 않을까 꼼꼼하게 포장 된 책들을 보며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한 권 한 권 보고만 있어도 푸짐한 책들은 독서의 달인 경품으로 함께 받으신 책장 속으로 무사히 자리를 잡았다고 합니다. 이미 소장하고 있던 책들은 덕분에 주변에 선물할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되셨다고 하니, 이 또한 행복 나누기가 아니겠습니까요! 하늘과책님! 2009년도 북피니언과 함께 보기만 해도 배부른 한 해 되시옵소서!
[하늘과책님에게 배달된 책 구경가기]
* 이 밖에도 많은 분들께서 독서의 달인으로 받은 책장과 경품도서 20권을 받고, 행복한 후기를 남겨주셨습니다. 위에 소개되지는 못했지만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을 담아, 후기를 남겨주신 분들의 필명과 포스트 주소를 남겨드립니다.
- 첫들풀처럼 http://book.interpark.com/blog/blue0718/523602
- 야아옹 http://book.interpark.com/blog/sandhya/522138
- 무우민네 http://book.interpark.com/blog/moominim/522735
- 책읽는파랑새 http://book.interpark.com/blog/gomawar/523352
- 단미랑 http://book.interpark.com/blog/kyong32/523091
- 건희채빈 http://book.interpark.com/blog/kangminj/522485
- 표도기 http://book.interpark.com/blog/idotori/523145
- 순오기쌤 http://book.interpark.com/blog/lso0517/518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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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피니언 여러분 어떻게 보셨습니까. 총 50명의 달인들에게 20권의 책들을 포장하면서 정글북과 북피니언팀도 참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여러분이 좋아하실만한 책들을 찾고, 소중히 포장하면서 여러분과 더욱 가까워 질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혹 이미 소장하고 있는 책들이라면 하늘과책님처럼 다른 분들께 선물한다면 이 또한 뜻깊은 선물이 되지 않을까 싶사옵니다.
2009년 독서의 달인에도 뜨거운 열정 보여주셔서 내년 이맘 때 업그레이드 된 달인 경품으로 여러분을 찾아뵙길 바랍니다. 아울러 아직 2009 독서의 달인에 신청하지 않으셨다면 어서, 당장, 냉큼 달인을 향한 질주를 시작하시옵소서. 이상 여러분을 아끼는 정글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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