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계단으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권상우.발리에서 생긴일의 하지원 이 두배우 이름만
으로도 어느정도의 흥행예상을 해 볼수있는 신부수업을 보았다 본 후의 느낌은 역시 10대를
겨냥한 영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왜 보고 나서 드는 영화가 내사랑 사가지일까? 거의 비슷
한 분류의 영화여서 그런가? 약간은 어거지스런 스토리와 끊김이 많은 작품이란점이 아마
아쉬움으로 남을듯하다 그렇지만 지루함이 없는 점은 영화를 편하게 볼수있는 점으로 만들어준
것같다 뮤지컬같이 중간에 나오는 점 또한 좋아보였던 장면으로 음악에 빠질수 있을듯 하다
기대를 하지 않고 본다면 2시간정도를 금방 보낼수 있을듯하다


권상우.하지원.두명이 주인공으로 나오고 많은 카메오가 나오는 작품인듯 싶다 먼저 예비신부
김규식역을 맡은 권상우씨는 기존 이미지와 달리 순진한 신학생역으로 나온다 코믹스러우면서
순진한 두모습을 나름대로 잘표현했지만 호평을 받을정도인지 잘 모르겠다 이미지는 잘 어울린
듯 보였단 개인적으로는.... 봉희역에 하지원씨는 약간은 푼수기있는 연기를 잘 표현해 준듯하다
가장 돋보인 역은 김인권씨가 아닐까 한다 선달역으로 나와 코믹한 연기를 보여줌으로 규식보다
도 기억에 남는다. 카메오로 조재현.김미연씨등 나와서 찾는 재미도 있을 법하다


김규식이라는 신학생이 서품을 받기 한달전에 교황이 선물한 성잔을 실수로 깨뜨리면서 영성강화
교육이란 것을 받으러가서 봉희와 만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이다 그리 탄탄하지 못한 스토리지만
중간에 뮤지컬처럼 삽입을 해서 좋은 작품으로 보인점 높이 평가하고 싶다 가장기억에 남으며 음악
이가장 좋았던 것으로 생각된다 기대를 많이 하지 않고 본다면 편하게 볼수있는 작품인듯 싶다

두렵도록 거대한 블록버스터 액션드라마가 온다! 모든 신화와 전설의 시작이 된 ‘실존영웅’의 스토리가 부활한다!
5 세기의 '암흑시대_the Dark Ages', 로마제국이 점령하고 있던 브리튼 섬은 격렬한 혼란의 무대였다. 브리튼 토착민 워드족이 본토를 되찾으려고 무장하던 그 시대에, 브리튼을 넘보는 북방의 색슨족이 남침야욕에 불타던 그 시대에, 브리튼에 주둔한 로마인들과 브리튼 백성들의 목숨을 지키려는 영웅들이 있었으니 그들의 이름은 바로 위대한 영웅 아더와 원탁의 기사들이었다.

신화로만 알려져 있는 아더왕의 전설..

그러나..

고대 문헌에 따라서 결국 실화 쪽으로 서서히 바뀌면서..

그게 영화로 실현되게 된다..

아더왕..

그에 대한건 책으로 많이 봤지만..

그에 대해서 잘 몰랐던게 사실이다..

때는 로마시대..

아더라는 통치자가 있는데..

사마지아(맞나?) 이지방에서 징역된 사람들을 이끌고..

여러 전쟁터를 지나온 사람..

약속된 15년이 지났지만..

끝날때쯤..

다시 명령 받게 되고..

그들은 다시 죽음을 무릅쓰고 가는데..



웬지..

라스트 사무라이를 보는듯한 느낌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너무 좋았고..

그들의 숨결이 느껴지는듯 했다..

강추다..

시원한 액션과..

듣기만 했던 아더왕의 전설을 눈으로 온몸으로 느낄수 있는 이영화..

귀여니 소설 중 늑대와 내남친에게가 나머지 두 소설보다 훨 낫다.. 난 그중 반해원 캐릭터를 가장 좋아한다.. 업그레이드 지은성 같아서 ㅋㅋ
꼬옥 보고싶어서 시사회 응모하여 드디어 당첨.. 엄청난 기대를 하고 영화를 보았는데.. 는데..
정 말 영화의 두 남주인공은 꽃미남이다.. 난 반해원 캐릭을 워낙 좋아해선지 조한선의 멋진 턱선과 키스장면에 엄청 기대를 했었다.. 정말 턱선 하면 조한선이쥐..ㅋㅋ 롱테이크로 잡은 그 장면은 정말 멋졌다.. 나도 이청아가 되고싶어..ㅋㅋ
정태성역도 그냥 웬만큼 살린 거 같다.. 어색한 대사처리가 눈에 거슬렸지만.. 그래도 강동원이 훨 인기가 많다고 너무 정태성 역만 살린 게 아닌지.. 극 후반부로 갈수록 조한선의 비중은 떨어진다.. ㅋㅋ 우리의 해원이는 소설에선 많이 나오는뒤..
그런데.. 주인공들은 이렇게 잘생긴 건데 영화는 왜 이리 아쉬움만 남을까??
먼저 스토리라인 연결이 전혀 안된다.. 그나마 나는 늑대소설을 읽은 사람이라 다 이해하고 넘어가지..
같이 간 내친구(유치하다고 인터넷소설은 안읽음)는 갑자기 내용연결이 하나도 안된다고 나한테 툴툴.. 소설을 읽은 사람들만의 영화인가?? 적어도 연결은 되어야지..
그리고 액션신은.. 뭐 화면의 질감을 거칠게 처리해서 그런지 때깔은 괜찮았는데.. 좀 미약하지 않나? 쌈짱이라고 보기에는 좀 약했던 듯싶다..
내가 소설을 좋게 봐서 영화도 엄청 기대했었는데 배우들 빼고 솔직히 볼건 없었다.. 그나마 조한선 본걸로 위안을 삼아야지..
소설 읽고 감동먹은 사람이면 봐라.. 그리고 내친구처럼 안읽은 사람이면 욕나오니까 보지 말것.. 그래도 두 배우 고정팬이 많으니 흥행은 좀 할 것 같은 예감이 드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