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현재 삶에 행복지수를 매긴다면..?

아마도 본인 삶에 100% 만족한다는 답변을 하시긴 어렵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금수저다, 흙수저다 물질적 풍요를 빗대어 이 표현 많이들 하시잖아요....

  

빠르게 변하는 시대를 살면서 경제적으로 풍족해도 정서적 허기를 느끼는게 현실인데요.. 

 

문제 청소년이나 은둔형 외톨이 증가 기사를 보면

아이키우는 육아맘은 불안하기도 하고 어떻게 교육을 해야하는지.. 걱정이 앞서는데요..

상상할수 조차 없는 일들이 벌어지는 세상을 보면 안타깝더라고요.. ​

특히 아이의 불안감이 애착 형성에 독이 된다는 사실은 익히 들어서 알고 있었는데..

막상 어떻게 해 주어야 할지 몰랐었는데..

HD행복연구소 행복멘토 최성애 소장님과 조벽​교수님이 전하는

정서적 흙수저와 정서적 금수저 이야기 속에서 느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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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미처 생각치 못했던​

산후 조리원에 관한 이야기는 다른 시각에서 생각해 볼만 하더라고요..

아이의 입장에서 느껴보는 시각은 색달랐습니다..

우리의 인식변화와 더불어 사회가 공동으로 생각해 볼만 하더라고요..​

 

물질적 풍요가 정신적 풍요와 비례하는것이 아님은 익히 알고 있지만

 

정서적 빈곤이 문제 행동으로 나타난다고 하니

애착 형성이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마음에 부정적 생각이 차면 부정적 생각이 머리를 채운다는 글귀가 머릿속을 내내 맴도네요..

 

금수저로 태어났어도 정서적 애착이 결여되면

정서적 흙수저가 되는 것이지요..

 

책 속에 담겨진 상담 일례들을 읽다보니

정서적 대화의 필요성을 많이 느꼈고요..

 감정코칭이나 사랑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조금은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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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청, 위로, 이해, 공감, 배려, 존,중 소통, 감사...

어렵고 돈드는것도 아닌데 뭐가 그리 어려웠던 걸까요..?​

 

그간 마음을 닫고 사는데 너무 익숙해졌던건 아닐까

책을 읽으며 반성도 해보았네요..

정서적 금수저로 키우는 법 감 잡았습니다..

전문가의 입장에서 짚어주시니 공감이 가더라고요..

정서적 흙수저는 사회 또한 병들게 만들것이고

정서적 금수저는 타인까지 행복하게 만든다는 결론도 얻었습니다..

내 아이에게 길잡이가 되어주고 인생의 행복멘토 역할을 해야겠습니다..

 

오늘은 선물 같은 하루라는 말이 있더라고요..

내 주변 만나는 분들께 내가 먼저 따듯한 위로의 말을 건네보시는건 어떨까요..?

마음이 하나 둘..쌓이다 보면 , 정서적 금수저가 될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마음의 행복을 찾고 싶은 분들~

정서적 흙수저와 정서적 금수저 꼭 한번 읽어보시고

우리 모두 마음의 부자, 정서적 금수저가 되시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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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너머[ 세상을 바꾼 수학자들의 질문]이란 책을 통해 
요즘 재밌게 수학에 대해 알아가고 있답니다..
책을 받기 전에는 아들에게 다소 어려울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제 기우였나봐요..너무 재밌더라고요..
책 받자마자 제가 먼저 읽어보았는데요..
 생각했던 것보다 기대 이상이었어요..

 

저는 이제까지 수학은 문제위주로 풀면서 공부하는 과목이라는 착각속에 살았더라고요..
개념이나 공식을 외워서 문제에 대입시켜 푸는게 수학이라는 무지한 생각에서
아이에게도 옛방식대로 주입식 교육을 시켰던것 같아 반성도 하게 되었습니다..
인강을 들려주면서 설명해도 이해하지 못했던 아들이 책 몇장을 읽더니..
아..이런 뜻이었구나 하며 엄마 이젠 잘 알것 같아요.. 하더라고요..
요 며칠 선분이나 각을 이해 못해서 저랑 옥신각신 했었거든요..
그런데 책을 보고 나서는 몰랐던 사실까지 알았다면서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흐뭇했네요..

 

 

 

 

인공지능이 넘보지 못한 인간 고유의 능력이 창의성이라고 하시는데..

창의적 사고력을 가진 아이로 키우기 위해 노력들 많이 하실거라 생각됩니다..

앞으로 우리 아이가 어른이 되어 살아가는 시대는 인공지능시대..

 

과거의 교육 습관을 버리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제가 주입식 교육을 받은 세대라서 그런지

은연중에 아이에게 은근히 주입식 교육을 고수했던게 아닌가

지금까지 교육이란 명분 아래..

단순 암기식 지식습득이나 과도한 문제풀이로 아이의 꿈틀대는 직관력을 짓밟고 있었던 건 아닌지..

신중히 되돌아보는 기회를 가져보았습니다..

 

 

올해 초등 3학년이 되는 남자 아이를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진정 내 아이의 교육은 어떠한지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반문하고 또 반문해보는데요..

초등 직관 수업이란 책을 통해 많이 배웠답니다..

 

 

살다 보면 영감이 떠올라..직감으로 알아냈지..란 이야기를 되는 경우 종종 있잖아요..

이런 상황에서 발휘되는 것이 바로 직관인 것 같아요..

 

 

이 책은 초등학교 교육자 입장에서 초등교육의 새로운 방향과 해법을 제시하기도 하면서

에피소드도 담고 있어서 읽기 좋았고요..

부모가 놓치고 있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에 관해

콕콕 짚어주는 부분이 많아서 몰입해서 읽고 또 읽었답니다..

아,맞아~! 이럴땐 이렇게 해주면 더 좋겠구나..공감하며 읽게 되더라고요..

 

 

부모의 응시는 아이의 자존감에도 절대적이다.

읽는내내 직관을 적극적으로 발휘할수 있게끔

긍정적 피드백은 물론 나침반같은 부모가 되어야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번뜩이는 섬광같은 것..제7의 감각이라 불리는 직관..

이 책을 읽고나서 확실히 직관력을 발휘할수 있는 아이로 키워야겠단 다짐을 했습니다..

지금까지 막연하게 생각했던 머릿 속 생각들이 이 책을 통해 정리되는 느낌이 들었어요..

 

 

 

외동아이를 키우는 입장이라 아직은 서툴고 부족한 부모였는데..

예시만 따라해도 성공한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들고 실천하기로 약속했던 부분이었어요..

이런식으로 가정에서 교육한다면 정말 효과적일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만다라 칠하기..점찍어 그리기..이름짓기등등

이름짓기는 책을 읽으면서 바로 실천해 보았는데..

정말 재밌고 아이가 은근 좋아하더라고요..

 

단순한것에도 아이는 직관을 발휘한다는 사실..

이름 짓기 놀이를 너무나 즐겁게 집중해서 하는 모습을 보니

그동안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아이가 발휘할수 있는 직관적 사고를 뭉개 놓았던건 아닌지..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

이런 활동을 꾸준히 진행한다면 정말 많은 효과가 있을거라 기대되더라고요..

 

부모라면 아이에게 바라는 바람이 모두 있을실텐데요..

부모가 바라는 바람만 생각하지 마시고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직관력을 키울수 있도록 교육하는게 창의적인 인재로 키우는 지름길이라는 결론을 책을 통해 얻었습니다..

 

아이로 하여금 직관적 사고가 꿈틀거리도록

응시를 통한 격려! 또한 마지막 책장을 덮으며 실천하리라 다짐해봅니다....

 

저에게 제대로 된 육아 교육법을 일러준  초등 직관 수업.

초등 자녀를 두신 부모님은 꼭 한번 읽어 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