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서 커다란 활약을 하는 탐정의 이름은 "긴다이치 코스케".

"사라진 딸을 찾는 정신과 의사와 미모의 여작가가 벌이는 정신분석 게임!"

이라는 표지의 문구가 시선을 확 사로잡았다.   특히 "정신분석"이라는 단어가.

   상대에게 자신에 대해서 이야기하지 않으려 하거나, 거짓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의 속 마음을 들여다보고, 잘못되었거나 뒤틀린 부분을 바로잡아주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는 정신분석.   그 매력 때문인지 아는 내용은 없을지라도 이상하게 정신분석을 다루고 있는 책이나 영화를 보게 되면 정신없이 빠져들게 되는 것이다.

   "테라피"는 사라진 딸을 찾고자 동분서주하다가 결국엔 정신분석가라는 자신의 지위와 능력을 모두 상실해버리고, 자신들의 환자가 머물던 공간에 갇혀버리게 된 아버지의 이야기이다.

   깔끔한 의상과 외모로 정신분석가라는 직업 외에도 방송에 종종 출연하며, 자신의 지위를 높여가던 빅토르.  그런데, 하나 밖에 없던 딸이 어느날 갑자기 아프고 시작하고, 아픈 딸을  치료하기 위해 모든 방법을 동원하는 빅토르. 혹시나 싶어 알레르기 전문의의 병원으로 딸을 데리고 치료를 위해 방문한다. 그러나 그곳에서 딸은 소리 소문 없이 사라져버린다.  함께 왔던 딸이 사라졌는데, 사람들은 아무도 딸을 보지 못했다고 하고, 심지어 그는 정신착란자로 몰려 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손 발이 묶인 채로 약물에 취해 살아가던 중 빅토르는 자신에게 존경의 자세를 버리지  않는 한  젊은 의사에게 자신이 알고 있는 "진실"을 이야기 하기 시작한다.  

   한 번 읽기 시작한 책은 새벽이 다 되어서도, 끝을 보기 전까지 쉽사리 내려놓을 수 없었다.  이제 그만 좀 쉬어야겠다는 생각을 하는 순간 등장하는 극적인 장면 때문에. 그리하여 쉬지 않고 책장을 넘긴 것이다.  책은 두꺼운 편이라고 할 수 있지만, 다 읽기까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진 않는다.

   기묘한 순간과 이해못할 상황들, 그리고 이에 대한 주인공의 생각으로..  보는 내내 머리 속에서 열심히 생각하고 또 생각했다.    과연 빅토르에게서 딸을 빼앗아간 범인은 누구이며,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홀로 찾은  섬으로 찾아가 그를 혼란하게 만드는 여성의 정체는 누구인지에 대해서..

  책 속에서는 주인공 빅토르와 뜬금없이 등장하여 그를 혼란하게 만들어 놓은 여성의 밀고 당기기 식의 대화로 인해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었다.

  결론에 이르러서는...중간이 조금 지난 순간부터 예상했던 답안에 어느 정도 근접하는 지라..  약간의 실망스럽단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결말의 내용을 생각하면   실망이라기보다는 안타깝다는 생각이 더 컸다.

   지독한 사랑으로 인해 생긴 사건.  그리고 피해자.                                                                          극적인 반전이 가득한 건 아니지만, 책을 보는 내내 긴장감을  늦출 수 없다는 점에서는 무척 재미있는 추리 소설이었다.

  한 가지 ! 표지에는  정신분석 게임이라고 써 있었느나, 그 조건에  충족한다고   볼 수는  없지 않을까 하는 점에서 약간의 아쉬움이 남는다.  

스타더스트는 노블마인에서 나온 판타지 소설 중, 두 번째로 읽은 책이다.

 

 

첫번째는 피터팬과 그림자 도둑이었다. 이미 알고 있던 피터팬이라는 인물을 새롭게 생각할 수 있었던 매우 즐거운 모험담이 가득한 책이었다.

 

처음에 대한 기억이 좋아서 그런지 두번째에 대한 기대도 컸다.

 

 

 

 

 

스타더스트라는 책을 처음 봤을 때도 매우 발랄한 표지가 마음에 들었고, 그 뒤어 숨겨져있을 이야기도 무척 기대가 되었다.

 

그런데, 책장을 넘기면서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귀엽고, 발랄한 표지만큼, 책의 이야기도 발랄하고, 귀여워야하는데..

 

웃으면서 표지를 넘기기엔 조금 의외의 장면들이 있었던 것이다.

 

어린이들이 읽기엔 조금 무리가 따를 듯한..아마 어른을 위한 동화라고 할 수 있는..

 

 

 

책의 내용은 기본적으로 사랑을 이루기 위한 소년의 모험이야기이다.

 

너무나도 아름다운 여인의 소원대로, 떨어진 별을 얻기 위해 떠나는 주인공 트리스트란 쏜의 모험이야기인 것이다. 모험 이야기

 

속에는 트리스트란 쏜 외에도 여러 인물들이 등장한다.

 

젊음을 되찾기 위해 별의 심장을 노리는 마녀와 제82대 스톰홀드 마왕이 되려고 하는 스톰홀드 마왕 일가의 왕자들. 이들은 각자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때로는 마법을 쓰기도 하고, 때로는 비열한 수를 동원하여 상대방의 목숨을 노리기도 한다.

 

별을 노리는 존재들이 트리스트란 쏜 뿐만이 아닌데다가 상대방들이 하나같이 강하기 때문에 트리스트란 쏜은 여러 번의 위험을

 

경험한다.

 

그러나 그는 오로지 사랑하는 여인을 생각하며 위험의 고비를 넘는다.

 

 

 

이 책의 내용 중에는 한 가지 정말 중요한 변수가 등장한다.

 

등장인물들이 노리는 별이라는 존재의 모습. 그것은 흔히 영화 속에서 등장했던 빛나는 돌의 모습이 아니라 어엿한 아가씨의

 

모습이라는 것.

 

책을 읽으면서 가장 의외다 싶은 부분이었고, 그래서 가장 흥미를 끄는 부분이었다.

 

 

 

공교롭게도 책을 보기 직전에 이미 영화화 된 내용을 방송을 통해 보게 되었다.

 

그래서 그런지 책을 보는 내내 등장하는 인물과 장소, 상황을 상상을 하면서 화면을 통해 본 내용과 혹은 장면과 비교를 하곤 했다.

 

책을 보면서 상상한 것과는 다르게 영화속의 마녀가 너무 아름다운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는...

 

책 속에는 내가 상상하기에는 조금 어려울 정도로 다양한 환상적인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그러니 영화를 통해서 한 번더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스타더스트는 노블마인에서 나온 판타지 소설 중, 두 번째로 읽은 책이다.

 

첫번째는 피터팬과 그림자 도둑이었다. 이미 알고 있던 피터팬이라는 인물을 새롭게 생각할 수 있었던 매우 즐거운 모험담이 가득한 책이었다.

 

처음에 대한 기억이 좋아서 그런지 두번째에 대한 기대도 컸다.

 

 

 

 

 

스타더스트라는 책을 처음 봤을 때도 매우 발랄한 표지가 마음에 들었고, 그 뒤어 숨겨져있을 이야기도 무척 기대가 되었다.

 

그런데, 책장을 넘기면서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귀엽고, 발랄한 표지만큼, 책의 이야기도 발랄하고, 귀여워야하는데..

 

웃으면서 표지를 넘기기엔 조금 의외의 장면들이 있었던 것이다.

 

어린이들이 읽기엔 조금 무리가 따를 듯한..아마 어른을 위한 동화라고 할 수 있는..

 

 

 

책의 내용은 기본적으로 사랑을 이루기 위한 소년의 모험이야기이다.

 

너무나도 아름다운 여인의 소원대로, 떨어진 별을 얻기 위해 떠나는 주인공 트리스트란 쏜의 모험이야기인 것이다. 모험 이야기

 

속에는 트리스트란 쏜 외에도 여러 인물들이 등장한다.

 

젊음을 되찾기 위해 별의 심장을 노리는 마녀와 제82대 스톰홀드 마왕이 되려고 하는 스톰홀드 마왕 일가의 왕자들. 이들은 각자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때로는 마법을 쓰기도 하고, 때로는 비열한 수를 동원하여 상대방의 목숨을 노리기도 한다.

 

별을 노리는 존재들이 트리스트란 쏜 뿐만이 아닌데다가 상대방들이 하나같이 강하기 때문에 트리스트란 쏜은 여러 번의 위험을

 

경험한다.

 

그러나 그는 오로지 사랑하는 여인을 생각하며 위험의 고비를 넘는다.

 

 

 

이 책의 내용 중에는 한 가지 정말 중요한 변수가 등장한다.

 

등장인물들이 노리는 별이라는 존재의 모습. 그것은 흔히 영화 속에서 등장했던 빛나는 돌의 모습이 아니라 어엿한 아가씨의

 

모습이라는 것.

 

책을 읽으면서 가장 의외다 싶은 부분이었고, 그래서 가장 흥미를 끄는 부분이었다.

 

 

 

공교롭게도 책을 보기 직전에 이미 영화화 된 내용을 방송을 통해 보게 되었다.

 

그래서 그런지 책을 보는 내내 등장하는 인물과 장소, 상황을 상상을 하면서 화면을 통해 본 내용과 혹은 장면과 비교를 하곤 했다.

 

책을 보면서 상상한 것과는 다르게 영화속의 마녀가 너무 아름다운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는...

 

책 속에는 내가 상상하기에는 조금 어려울 정도로 다양한 환상적인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그러니 영화를 통해서 한 번더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