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스쿨을 하고 있는 우리집에 세계영역에 교과서로 선택하였습니다
다른 출판사  세계에 관한 전집을 세번정도 읽고 나서 구입한 책이여서 아이 스스로 단원별로 읽고 간단한 답변에 내용을 정리하며 읽고 있습니다. 이 책은 홈스쿨 가정들이 많이 사용하는 세계사 책인데요. 특별히 기독교적 시각으로 구성되어져 성경을 학습하는 
사람들에게 아주 좋은 책인듯 싶습니다.  아직 전체를 다 읽어보지 못했지만 지금 까지 읽은 내용이 지루하지 않고 잘 넘어가고요
10살 제 아들도 어렵지 않다고 잘 읽고 있습니다
너무 많은 내용을 담아서 공부해야 하는 딱딱한 느낌의 책이 아닌 점이 참 좋습니다
그렇다고 내용이 소홀하지 않고 세계사의 중요 흐름을  잘 느낄수 있도록  정리된 책인 것 같습니다
홈스쿨이 엄마가 자녀를 가르치는 입장이여서 다양한 영역에 지식이 필요하겠지만 이렇게 좋은 책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참 좋습니다
마침  이 곳에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서 아주 기쁘게 읽고 있습니다
자녀에게 세계사를 재미있게 알려주고 접해주고 싶은 부모님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이제 더 이상 예쁘기만 한 공주나 멋있기만 한 왕자는 재미없다
그렇지만 공주과 왕자에 대한 이야기는 항상 우리의 눈길을 끄는 것 같다
이 책은 제목을 많이 들었던 책이였는데 
이제야 읽게 되었다  처음부터 눈을 책에 고정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단번에 읽어 내린 것 같습니다
만약 공주가 위엄을 떨치지 않았거나 왕자가 왕자답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면 실망했겠지만
글이 막바지로 나가면서 공주는 더욱 공주의 위엄을 갖추었고 왕자 또한  그 공주에게 꼭 맞는 왕자로 멋지게 그려지더군요
원작에서는 왕자의 아버지인 왕이 공주를 알아보고 정작 왕자는 공주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지만  공주와 결혼하게 되는데 
이 책에 왕자와 공주는 신분을 떠나 만나게 되고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든 문제를 함께 마무리 하더군요
뻔한 공주와 왕자 이야기이지만 공주와 왕자가 특권층으로가 아닌 인간으로서 격게되는 현실에 이야기가 진행되었고 
형식적인 교육에서 얻을 수 없는 실전의 삶 속에 깨달음이 그들을 성숙시키고 그것이 바로 지도자가 꼭 가져야 하는 위엄과 관련되어지는.... 특별히 바람과 이야기하며 동물과 이야기하는 판타지적 요소가 재미를 더하고 있는 듯 합니다
이 작품이 영화로 꾸며지면 어떨까 하는 생각 속에 상상의 날개를 펼수 있었던 것 같고요
아주 재미있는 작품이 남기는 여운은 지금까지도 계속 되는 것 같습니다
아주 재미 있는 이야기를 찾고 계신 분들이 읽으면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저희 집은 삼형제랍니다  남자아이들이 더욱 그렇듯이 우리아이들도 시각에 반응이 빠르답니다
한자가 그림으로 보여지기에 다가오는 속도가 훨씬 빠른 것 같습니다
마법천자문이 나와서 한자에 관심을 갖게 된 첫째로 인해 둘째와 세째역시 아주 좋아합니다
카드를 통해 놀이까지 하게 되니 아주 좋더군요 
이렇게 한번에 3권을 묶어 구입하니 가격이 더 저렴해서 좋네요
마천을 만든 출판사도 감사하고요
인터파크도 좋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