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바이블이 이렇게 출간된 점이 기뻐습니다
이제 성경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로 펼쳐져 있어 어렵다고 생각하지 않고 읽게 되었네요
무엇보다도 그림이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타일로 그려져 나왔기 때문에 눈길을 더욱 사로잡는 것 같습니다
물론 내용면에서도 무리없이 잘 담겨 있어 좋았고요
예전에는 성경이 만화로나 그림으로 그려질때 좀 더 사실적인 그림으로 그려야만 한다고 생각하기도 했지만
아이들의 손에 잡히지 않는 책이 되어 버려 굉장히 아쉬웠답니다
파워바이블은 책장에 꽂기가 무섭게 아이들이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교회에도 한 세트 구입했는데 교회 아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책을 읽으며 궁금한 점을 묻기도 하고요
성경을 너무 어렵게 시작하는 것 보다 이렇게 조금 더 친숙하고 쉬운 방법으로 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요즘 큰 아이와 성경공부를 하고 있는데 사무엘상을 할때에는 파워바이블을 가지고 와서 재미있었던 장면을 펼치기도 한 답니다
또 한가지는 교회는 다니지 않는 친구들도 그림에 끌러 읽어보는 친구들이 있더군요
성경이 궁금하게 여겨지지만 딱딱한 글씨가 빽빽하게 늘어서 있어 손데지 못했던 아이들이
이제 조금이라도 성경의 내용을 읽게 된 것이 좋았습니다
일반 도서관에서도 이 책을 찾아볼수 있었는데 사용흔적이 많더군요
그래서 이 책이 태어난 것에 대해 참으로 고맙게 생각됩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 한 세트 놓으면 좋을 것 같아 이렇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