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와 제 아들은 인도 베다수학의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바로 이 책 수학세계에서 살아남기를 통해서 말입니다
집에서 홈스쿨을 하고 있어 수학영역에 있어 다양한 방법으로 재미를 느끼게 하고 싶어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며 늘 수학영역을 한 권씩 빌리곤 합니다
이 책 또한 도서관에서 빌려 읽고는 이렇게 세트로 몽땅 구매했습니다
마법천자문에 이은 아주 중요한 학습만화책으로 우리집에서 열심히 읽히는 책이 될 듯 합니다
여러영역의 학습만화를 살펴보았지만 잠깐의 재미로 멈추는 경우가 많더군요
그러니까 학습적 부분에서는 관심이 없고 주인공이 어떻게 다음 단계로 가며 악당이 누가 나와 엄청난 대결이 될까 하는 것 말입니다 그런데 이 책의 경우 학교에서 배우는 수학과는 다른 인도 베다수학을 통한 곱셈방식이 다루어져 있더라고요
사실 '사포'라는 말이 있다는데 4학년때 수학을 포기하는 아이들이 너무 많아져서 하는 말인데요
대부분 곱셉에서 지겨워하는 듯 하더라고요 저도 아이들을 가르칠때 잠깐 이 영역을 어떻게 하면 아이들에게 지겹지 않게 설명할까 생각하며 여러가지 나름을 방법을 생각했었는데  방법을 조금 바꾸니까 아이들도 잘 이해하더라고요
얼마전에 베다수학을 사놓았지만 빨리 눈에 들지 않아서 책장에 꽂아 놓았었는데  수학세계에서 살아남기를 읽고는 다시 펼쳐 볼수있었습니다 우리 아이도 쉽게 곱셉하는 이 방법에 아주 재미있어 하는데요
곱셉의 경우 한가지 방식이 아닌 여러가지 경우에 따는 방식이 있는 인도 수학이 처음에는 복잡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수들을 가지고 이런 법칙을 발견하고 놀이하듯이 대할수 있다는 점에서 저와 아들은 아주 좋아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 책에서 모든 방식을 다 소개하지 않지만 이 책에 나와있는 것을 중학생들에게 알려주니 정말 재미있어 하고 신기해 하던데요 이런 방법에 대한 수학적 사고도 있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보여주는 좋은 책이라 생각합니다
수학을 사고하고 보물찾듯 새로운 방법을 발견하는 일은 아주 기대가 되는 분야인 듯 합니다
좋은 학습만화를 찾고 계신 부모님에게 한번 수학영역에 이 책을 읽어보시라 권하고 싶네요

우리아이하고 이야기 해 보고 싶었던 내용이네요
"외모도 별로, 공부도 별로인 조은애가 자신만의 가치를 발견하고, 자신의 가치를 알아주는 친구를 만나는 과정이 건강하게 그려진 동화이다. 겉으로 보이는 화려한 것들에 주눅 들지 않는 당당한 아이, 눈에 잘 띄지 않고 들릴 듯 말 듯 작은 목소리를 내는 감성을 가진 아이들과 그런 아이들의 목소리도 잘 들을 수 있는 감성을 가진 아이들 사이의 교감을 그리면서, 작가 박정애는 좋은 친구를 사귀려면 스스로 좋은 친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말한다."
모든 아이들이 한결같이 고민하고 있는 친구문제
저도 어릴적 학교 생활이 새록새록 떠올랐습니다
저도 작가님처럼 결론은 내가 좋은 친구가 되어주는 것이 좋은 친구를 얻는 길이구나 하는 생각을 학창시절 가졌는데요
모든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친구에 대한 생각과 관계를 아주 현실감있으면서 좋은 생각을 통해 풀어 주신 것 같아 
아이들에게도 권하게 되는 책인 것 같습니다
특히 여자아이들은 단짝친구를 늘 그리워하기에 그리고 또래집단을 중요하게 여기는  아이들에게 혼자라는 사실은 정말 
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이 아닐까 싶네요
이 책이 읽혀지면서 친구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아이가 있다면 또는 왕따를 열심히 만들고 있는 아이가 있다면  이 책이 그 엄청난 문제를 어떻게 생각하며 해결하면 좋을까 하는 생각을 던져줄 것 같습니다
자신의 모습을 다른사람을 통해 볼 수 있으니까 책이 그래서 좋은 것 같네요
웅진 주니어의 문고들이 참 재미있어 읽었는데
친구가 필요해라는 이 책도 아주 재미있고 유익하게 읽고 아들과도 이야기 했답니다
한번 읽어보세요

저의 아들은 6년이나 공룡에 빠져 살았습니다
공룡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공룡책으로 나온 것을 거의 모든 것을 읽어 본 것 같을 정도입니다
도서관을 공룡책을 발견할려고 10곳 정도를 찾았던 것도 같습니다
그리고 책방이나 중고책방까지 공룡이라는 단어만 나와도 모두 읽어보았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늘 아쉽고 안타까운 점은 모두 진화론에 근거하고 있다는 사실이였습니다
진화론은 미국에서도 법정판결을 통해 사실이 아님을 밝히면 주마다 폐지하고 있는 가르침인데도 말입니다
다행이도 우리 중학교과과정안에 진화론도 이제는 삭제되었다고 하여 안심이 됩니다
아이들에게 진화론과 창조론의 시각은 극과 극의 차이를 주기 때문이지요
여하튼 굼을 이루는 사람들에서 공룡시리즈를 만들어 주심이 얼마나 감사한지 
공룡은 아마도 남자 아이들에게는 거쳐가는 기본 코스와 같은 단계인데
공룡에 대한 바른 이해를 위한 창조론적 책이 없음이 너무나 안타까운 상태일때 이 책을 만나게 되어 얼마나 기쁘도 유용했는지 모릅니다 다른 공룡책에는 좀 더 많은 공룡들이 그려져 있지만 그래서 아이들에게 이 책이 최고의 책으로 느껴지지 않을 수 있지만 
기본 적으로 공룡을 알려주는 엄마의 입장에서 이 책을 필독서가 되어야 하고 
이 책을 통해 우리 아이가 공룡과 바른 관계인식을 받기를 바랍니다
우리아이 공룡책을 찾으려 들어오신 분들 중에 이 글을 읽으시면 꼭 이 책을 읽고 아이들에게 공룡을 이야기 해 주시면 좋겠다 여깁니다  진화론의 입장에서 적혀있는 수많은 공룡책이 어쩜 아이들에게 진화론을 무의식적으로 인식시키고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제가 방문했던 자연사 박물관에서는 공룡과 인간의 발자국이 함께 있는 화석을 보았는데요
진화론으로 도저히 설명할 수 없는 내용이 아닐수 없습니다
이 책을 적극 추천합니다 
엄마들에게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