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심리 치료의 권위자 존 가트맨 박사가 제안하는 가트맨 부부 치료법의 결정판

[우리 아이를 위한 부부 사랑의 기술] 이 책은 첫 아이가 태어난 부부들이 처하게 되는 현실 속에서 당면하게되는 문제를

여러가지 방법을 통해 해결하도록 지도하는 책이랍니다

제가 지금 함께 하고 있는  독서도론 모임에서 첫아이 출산 후 부부생활에 적신호를 켜고 가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는데요 이혼률 1위로 올라선 우리나라의 모습을 반영하는 것 같았습니다

이혼률이 높아지는 원인을 여러가지로 말하지만 사회 구조가 만들어 내고 있다는 사실앞에 많은 안타까움을 느끼게 되는데요

이 책을 통해 첫아이 출산후 꼭 알아야 하는 모습들이나 부부의 자세를 배울 수 있어 꼭 권하고 싶은 책 1순위가 되었습니다

우리사회안에 들어 있는 비현실적 기대감(본문중에 P39~40)

남자의 생각: 아이가 태어나면 아내가 행복해지고, 특히 남편에 대해 행복감을 느낄 것이다.  여자는 드디어 완전한 여자가 되었다고

느낄 테고, 남편을 남자답게 느낄 것이다. 그러므로 아내는 쉽게 달아올라 종일 섹스를 원할 것이다

여자의 생각: 남편은 감정적으로 개방되고 더욱 섬세해지고 사랑할 것이다. 남편은 몇 시간씩 아내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껴안아주고 싶을 것이다. 남편은 아기랑 놀기를 원하고 돌봐주기를 원하고 늘 사이좋은 가족이 되길 원할 것이다

현실

아내는 안기고 싶어하겠지만 남편은 컴퓨터 게임을 하기를 원할 것입니다.

그러다 나중에 남편은 섹스를 원하겠지만 아내는 피곤해서 잠자고 싶어할 것입니다.

 

존 가트맨 박사는 130쌍의 젊은 부부들을 대상으로 13년 동안 한 연구에서 놀라운 사실을 말하는데요

바로 출산 후 첫 3년동안 부부 세 쌍 중 두 쌍이나 부부관계가 심각하게 나빠지는 것을 경험했다는 것입니다

이들이 연구한 바에 의하면 부부 관계 만족도가 심각하게 낮아지고, 부부 사이의 갈등은 커지고, 서로에 대한 적개심은 매우 증가하고, 전보다 많이 싸우고, 정서적 친밀감은 낮아지고, 어찌할 바 몰라 기진맥지해 진다

당연히 그들의 열정, 성생활, 로맨스 감정은 곤두박질친다

이런 문제를 안고 이 책은  튼튼하고 사랑스런 관계를 갖는 가트맨 처방법으로 '행복한 부부되기 6단계'의 처방을 제공합니다

1단계 우리는 모두 같은 처지임을 안다

2단계 아기의 요구에 응하는 것에서 기쁨을 찾는다

3단계 부부 사이의 갈등을 식힌다

4단계 진한 우정과 신바람 나는 성생활을 통하여 서로를 음미한다

5단계 다정한 아빠가 된다

6단계 풍부한 정신적 유산을 만든다

이런 처방을 잘 따라 하면 어떤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가? 에 대해서는

관계가 망가지는 것을 방지 할 수 있다

적개심이 커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산후우울증을 예방할 수 있다

아기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 책을 가지고 잠깐의 시간이지만 아기 엄마들과 공부해 보았는데 큰 도움을 받았다고 하시네요

무엇보다 앞서 말한 비현실적 기대감을 가지고 있었다고 모두 한 목소리로 말하는데요

부모가 되는 교육은 실제적으로 없었고 간접적으로는 아름답게만 그려 놓았던 드라마나, 누구에게나  듣게 되는 축하메시지만 있었던 것이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르매스터는 이미 1957년에 83퍼센트의 갓난아기의 부모들이 부모가 되는 과정에 심각하거나 상당한 위기를 맞는다고 주장하였다는데요. 당시  미국사회도 그의 말은 무시되었다고 하네요.  지금 우리사회의 현실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러나 그 후 장기적인 연구가 16건이나 이 사실을 입증하게 되었다는데요

첫 아이 출산 후 올 수 있는 문제를 바로 인식하도록 사회의 관심과 교육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아기가 태어나면 할 일이 자연스럽게 많아 지고, 수면부족을 격게 되고, 이 모든 것은 몇 달 동안 지속되어지면서 감정조절이 약해지고, 공격적이 되어지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현상인데 보통의 경우 우리 부부관계가 나빠졌다고 생각하게 된다고 하네요

우리에게 정확한 진단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바로  단지 지금 태어난 아기로 인해 피곤하고 그래서 감정적으로 힘들며 매우 애민한 상태가 되었다는 사실 말입니다.  바로 부부가 인생의 거대한 과도기를 통과한다는 사실을  인지하자고 말입니다

이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아기 엄마들이 마치 쌓아두었던 감정을 내려 놓는 것 같았답니다

정말 새로운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를 하게 된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가장 많이 이야기 하게 된 부분이 바로 성관계에 대한 것이 였는데요

남자와 여자의 가장 큰 차이를 이야기 하게 된 것 같았습니다.  저희는 부부에게 주어진 두가지 대화법(몸으로 하는 대화, 말로 하는 대화) 을 이야기 하고  남편들이 정서적으로 신체적으로 외로움을 느끼고 있다는 사실을 이야기 하게 되었는데요

이 부분에서 성인아이가 된 남편과 성관계에 대한 부담감을 모두 느끼고 있었는데요

결론적으로 남편에게 동정심을 가지고 책에서 말하고 있는 전희를 잘 사용하여 대화의 도화선을 꼭 살려야 함을 이야기 하게 되었습니다. 출산 후 특히 첫째 아이 출산 후 부부관계 어려움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꼭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아주 큰 도움이 될 책이여서 이렇게 추천합니다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파워북로거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오늘 책을 받았는데 3세트 풀세트를 너무 저렴하게 구입해서 참 좋았답니다

노벨상 수상자들에 관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어 참 좋습니다

과연 어떤 업적이 있어 노벨상을 수상하게 되었을까? 인물에 대해 자세히 읽기 전에 궁금한데요

이 책의 구성이 가장 먼저 이런 궁금증에 대한 답을 들려주네요

그리고 어릴적 부터 그사람의 삶을 다루어 주네요

그가 가진 생각을 보여주고 그 생각을 따라 살아가면서 이루게 되는 인류공헌의 업적을 차근차근 다루어 주어서

쉽고 재미있게 책을 읽게 됩니다

2001년 노벨상 100주년 기념으로 만들어진 책이라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이 인물이 상을 왜 받게 되었는지 잘 알게 되는 것 같았답니다

"그 인물의 바로 그런 생각과 업적이 상을 받을 자격을 만들어 주었구나" 하는 생각을 하도록  이야기 구성이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인물들의 삶에 감동과 도전도 받게 되었고요

아직 다 읽지 않았지만 새로운 분들을 책으로 만나게 되어 기대되는 것 같습니다

큰 아이는 책이 오자 마자 여러권 읽었는데

쉽게 잘 읽어지는 위인전이 될 것 같다고 말하네요

우리나라 김대중 전대통령께서 노벨상을 받았다는 사실에 감동도 하고요

그렇지만 일본인이 모든 영역에서 노벨상을 받았다는 사실에 도전도 받는 듯 합니다

아이에게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인물들을 이렇게 자세하면서도 쉽고 재미있게

좋은 책을 통해 만나게 되어서 기쁘고요

다른 인물책과는 달리 인물을 바라보는 시각이 노벨상을 받게 된 이유라는 확실한 기준이 있어

아이들이 선택해서 알고 만나던  일부 잘 알려진 특정인물만이 아닌 상을 받은 모든 사람에게 관심이 더욱 확장되어지는 것 같아

다른 전집과는 달리 골고루 읽어 나갈 것 같습니다

이 세트를 다 읽으면 노벨상의 의미도 알게 되며, 폭 넓게 세계사의 중요사건들을 자연스럽게 접하게 되고, 하나의 발견으로 인한 찾아온 놀라운 변화와 영향도  알게 될 것 같습니다

아주 만족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