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학자나 유명한 전문가들이 집필한 육아책들이 많으며

전문지식이 담겨있는 육아책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은 그런 책들과는 달리

선배맘으로 자녀를 너무 잘 키웠기에 자녀 강의 요청을 받고 젊은 엄마들에게 기쁘게 보낸 자녀와의 삶을 전수해 주는 책이여서

완전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 책입니다

저는 엄마 학교의 경우 추천의 글을 읽으면서 책에 대한 신뢰도가 더 높아졌는데요

그것은 서형숙님의 자녀를 직접 가르키면서 정말 잘 자랐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추천글을 적고 있다는 점 때문인 것 같습니다

보통 엄마들이 꼭 알고 싶어하는 '저 아이은 어떤 교육을 받았을까?' '부모가 누굴까?' 하며 부러워 할 수 있는 선배맘을 이 책은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아이의 자존감이라는 책과 함께 읽으면 더욱 그 진가를 알게 되는 책이라 생각되는데요

아이가 필요로 하는 순간에 엄마되어주기, 한 마디 말이라도 함부로 내 뱉지 않기, 지극한 사랑으로 , 늘 아이 입장에서 생각하는 엄마, 아이에 대해 감사하고, 칭찬을 하고 긍정적 적극적인 말로 아이를 대하며 기다려 주며 아픔을 함께 해 주는 엄마를 말하고 있습니다.그리고 영리한 엄마로 대범한 엄마로 그리고 행복한 엄마로 어떠해야 할지 아이를 키운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려주고 있습니다

마치 아이의 자존감을 키워주기위해 이렇게 아이를 키우면 된다고 하는 모델처럼 이 책에 엄마 모델이 되어 주었답니다

엄마의 생각이 얼마나 큰 양육의 결과를 낳게 되는 지 느낄 수 있었

양육방법보다 앞서야 하는 것이 바로 생각임을 다시 한번 느끼게 만든 책인 것 같습니다

엄마학교에서 가장 처음으로 받아야하는 정신 교육서로 딱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아이를 키우면서 어떻게 키워야 할지 늘 불안해 하고 있는 엄마에게 꼭 읽어야 하는 책인듯 합니다

 이 책도 강력 추천합니다

 

엄마들은 본능에 가까울 정도로 아이들 먹거리에 관심이 높습니다

육아에 대해 공부하고 있는 엄마들 모두 빠지지 않고 물어보는 것이 바로 이유식에 관한 내용이니까요

저도 하루종일 아이들 먹이는 일에 시간을 보내는 것 같을 때도 많습니다

삼형제의 먹성은 누구보다 대단하거든요

아이들을 키우면서 대변화를 여러번 맞이하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이유식을 먹이기 시작하는 단계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이제 우리 아이가 젖이 아닌 다른 것을 먹기 시작하는 것이 정말 하나의 큰 숙제인 것 같기도 하고

놀라운 사건이 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첫째때는 어떻게 하면 한 숟가락의 이유식을 먹일 수 있을까를 놓고 많은 시간과 열정을 드리게 되는데요 그래서 이유식에 관한 여러가지 질문을 더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아이가 참 잘 먹는 이유식을 소개했는데요

엄마들의 많은 질문을 잘 알고 있는 듯 친절하게도 기본기를 잘 설명해 놓았답니다

밑줄 긋고 외우고 싶은 성공하는 이유식의 원칙이나 이유식 주의 사항을 선배맘으로 들려주며 차근차근 욕심없이 시작하는 이유식 진행 순서 그리고 꼼꼼이유식 1년 계획과 이유식 재료의 공식으로 이유식 시기별 재료의 크기와 농도등을 꼼꼼히 알려주시네요

그리고 아이들이 참 잘 먹는 이유식을 하나씩 사진과 순서 그리고 Tip까지 책속부록으로 마지막장에 만들어 주신 계량법은 우리 집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밥숟가락으로 보여주어서 얼마나 편리한지 늘 요리책을 보면서 알수 없는 계량법으로 힘들었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눈대중 계량법은 재료별20g이 어느 정도인지 접시에 담아 보여주었는데 아주 감사하네요

냉장고에 붙여 놓고 따라하면 어느덧 요리사 못지 않게 재료를 가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요리전문가의 책 보다 지금 아이를 키우며 음식을 마련한 주하 엄마의 글이여서 선배맘에게 느끼는 신뢰가 느껴지네요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도록 배려한 숟가락 개량법이 그 어떤 매력보다 더 큽니다

 

 

 

방송을 보고 정말 너무나도 충격적이면서도 놀랍게 느껴지는 내용이였답니다

이런 내용을 만들어 보여준 방송에 박수가 나왔는데요

역시 대단한 노력이 담겨 있었더군요

그런데 방송으로 보아 넘기기에 너무나도 많은 내용들을 아쉽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책으로 만날 수 있다니 정말 반갑고 반가웠습니다

이 책은 내 아이를 더 깊이 이해하고 양육하기 위해 인지와 인성발달 측면에서 어떻게 접근하고 적용해야 할 지 소개하고 있는데요

1부 나는 누구인가에서는 타고난 아이의 개성과 두뇌 발달과정 그리고 두뇌 능력에 따른 효과적인 양육법을 소개하는데요

인간이란 존재가 얼마나 신비로운 존재인지 느끼며 아이들의 존재감이 더 해 지는 것 같았답니다

2부의 남과 여 그들의 차이에서는 아들과 딸이 다른 이유와 아이의 두뇌 성향을 눈여겨보는 법을 알아보고 남녀의 특성에 맞게 맞춤 교육법을 짚어주었는데요 정말 여러가지로 다른 남자아이와 여자 아이의 성향을 느끼는 시간이 된 것 같고요

특히 남자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들은 자신이 여자이기에 알 수 없었던 점을 조금은 느끼게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음에 남자 아이키우는 법에 대한 연구를 시도해 보려고 합니다

3부는 다중지능 나만의 프로파일을 찾아서 로 최근 트렌드인 다중지능 이론에 입각해 내 아이만이 가진 강점지능과 약점지능 찾는 법을 일러 주며 또 강점지능을 키워 성공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노아우도 소개하네요

4부는 부모님들에게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새롭게 인식시키는 인상깊은 부분이였는데요

도덕성, 작지만 위대한 출발을 다루었답니다

5부는 또 하나의 경쟁력, 자아존중감을 다루며 스스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아이로 키우는 양육법을 소개하는데요

방송을 통해 아이의 사생활은 다루어 졌는데요

그 때 미쳐 다루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시선으로 추가해 놓았답니다

방송과는 다른 느낌으로 공부할 수 있었던 책인 것 같고요

한번에 모든 내용을 다 다루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영역별로 자세히 공부하기로 했답니다

1년 여간의 기간을 들여서 팀들이 실험까지 하면서 만들어진 소중한 육아정보를 담아주셔서 정말 감사하는 마음이 듭니다

이 책을 통해 엄마들이 아이들을 이해하는 폭이 엄청나게 넓어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책 중간에 왜 그럴까? 코너도 꼭 집어 준 좋은 정보들이여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이를 더 깊게 여러각도로 이해하고 싶은 부모라면 꼭 읽어봐야 할 책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