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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우리 집에 도착했을때 정말 케잌이 집에 배달된 것처럼 아이들이 소리지르며 좋아했답니다 책 장을 넘기면서 맛있겠다, 엄마 이거 만들어 주세요, 연신 소리치는 아이들때문에  얼마나 웃음이 나오던지.... 이 책은 엄마들보다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생각되었습니다
홈베이킹 초보 엄마라도 이 책을 읽으면 어렵지 않게 따라할 수 있도록 재료설명이나 도구들에 대한것을 하나하나 사진에 담아 자세히 적어주신점이 좋았습니다 
 또 무엇보다도 이 아름다운 요리가 담고자 하는 생각을 보여주는 책이였답니다  가장예쁜 봄과 아주 시원한 여름과 아름다운 색상이 가득한 가을 그리고 깨끗함이 느껴지는 겨울이 느껴지는 듯 했답니다
저희집 1번 타자는 눈꽃 시나몬 쿠키입니다
기대 만발한 아이들과 함께 만들수 있는 쿠키여서 선택했습니다
이 책이 오고 아이들이 그리도 기다리던 시간인데 막내가 감기에 톡톡히 걸려서 미루워왔는데 이제 때가 되었습니다  내일은 꼭 스타트를 끊으려고 합니다
어릴적 엄마가 만들어 주시던 케잌과 도너츠가 너무 그리워 저의 아이들에게도 간식을 만들어 주기 시작하면서 나에게 들어온 관심속에 이 책은 참 행복함을 줍니다
또 이 책안에서의 특별한 시간은 바로 소박하지만 꼭 가보고 싶은 카페를 소개하는 부분이였답니다 사진과 함께 마요님의 소개의 글을 읽고 있으면 당장 가고보 싶어지네요
요리에 마음을 담아서 이 책이 아름답게 느껴지고요 적어놓은 글들이나 사진들이 자꾸 책을 잡도록 하네요 정성이 가득 담긴 이 멋진  책을 강력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