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영어유치원에서 일을 하고 있어요
파닉스몬스터를 사용하고 있는 친구들 레벨은 5~6세 1년차반 이에요
우리반 친구들은 알파벳을 이미 한번 학습한 상태이지만 
아직 음가를 많이 헷갈려해서 복습차원에서 이 교재를 선택하게 되었어요
별 기대없이 시작한 교재인데 가면 갈수록 반응이 참 좋네요 ^^

우선 파닉스교재의 기본인 음가익히기에 매우 충실한 교재에요
교재구성설명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페이지별로 목표로 하는 단어가 모두 같아서
살짝 지겨워보일수 있지만! 아니에요
각 페이지마다 학습방법과 접근방법이 달라서 아이들은 그런걸 못 느끼더라구요
words on 페이지 경우, 테스트처럼 접근할 수 있어서 친구들이 다 맞추려고 노력하더라구요
아직 친구들이 어려서 연필을 오래 못 잡는데
쓰기가 많이 없는 점도 참 좋아요

그리고 타사 교재와 다른 점은 씨디롬 같아요
별 기대없이 컴퓨터에 넣어봤는데
와우...친구들 반응이 폭발적이었어요!
제 눈에는 교재를 그대로 옮겨놓은듯했는데
친구들은 새로워보이는지 계속 그 다음 페이로 넘어가달라고 하더라구요
특히 챈트 부분 경우
타사 교재 경우 챈트 가사를 화면 가득 띄우고 거기에 중점을 두는 반면
외국인이 나오셔서 율동 비슷한 영상을 띄워
친구들이 스스로 일어서 율동하며 따라했어요
몸으로 익히면 빠르고 쉽게 그리고 오래 기억 할 수 있어서 좋은 친구들인데
시키지도 않았는데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되는 모습이 좋더라구요
아이들 눈높이에 잘 맞추신거 같아요
그리고 제가 감동받은 점은 바로 게임이었어요
유닛마다 게임이 달라요! 와...어떻게 그렇게 만들었는지
친구들은 얼른 다음 유닛으로 넘어가자고 난리가 아니랍니다
오분도 집중 못하는 친구들인데 
덕분에 이십분 정도 화면에 푹 빠져 있었답니다 ㅎ

마지막으로 좋은 점은 단어카드였어요
전 단어카드를 코팅에서 모서리 부분은 둥글게 잘랐어요
그리고 양면으로 까끌이를 붙였어요
그러면 부직포 칠판에 붙여서 학습 할 수 있거든요
이렇게 붙여서 읽으면서 떼어보기도 하고, 하나를 숨겨서 무엇이 없어졌나 찾는 게임도 하구요
친구들이 직접 참여 할 수 있고 작아서 친구들 손에도 척척 집을 수 있어서 좋아요



사용하면 할 수록 좋은 점이 발견되는 파닉스 몬스터
어린친구들에게는 강추 합니다!

Phonics, 파닉스, 하이브리드, 파닉스리더스, 유치교재, 초등교재, 자기주도학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