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타적자존감수업 #인성교육 #자존감
착하면 손해만 보는 것 아닐까요?
약삭빨라야 손해 안보고
착하면 또래 아이들이 만만하게 생각하지 않을까요?
중학교 입학 앞두고 아이들 사이에서
만만한 아이로 나쁜 일에 휘말리는 일이 생기면 어쩌지
아이를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걱정으로
읽은 이타적 자존감 수업 책에 대해 리뷰해 봅니다.
좋은 인성이 아이의 성공을 이끈다.
높은 자존감이 좋은 인성을 만든다.
자존감 = 이기적 자존감 + 이타적 자존감으로 구성
부모로서 아이가 자존감이 높으면 하는 바램을 갖고 있는데
높은 자존감이 좋은 인성을 만들고
낮은 자존감이 나쁜 인성을 만든다.
자존감과 인성은 완벽한 정비례 관계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Why 좋은 인성을 지닌 사람으로 성장시켜야 할까요?
낮은 자존감을 갖고 있는 경우
자기를 가치가 없는 사람이라 인식하고
자신의 생명과 삶을 소중히 생각하지 않아
자기 계발에 대한 성취 동기가 생기지 않기 때문에
하고 싶은 것도 미래에 대한 꿈도 생각하지 않는것으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부모로서 아이가 공부를 잘하기를 기대하는데
인성이 좋은 아이들 뇌를 연구해본 결과
공부를 잘하는데 필요한
정서조절력(집중력, 인내심, 의지력)이 강하다고 합니다.
인성이 좋은 아이들은 충분히 공부를 잘할 수 있다
요령을 피우지 않고 인내심있게 앉아서 우직하게 문제를 풀어낼 수 있고
바른 인성을 지닌 아이들은
현재 위치에서 할 수 있는 공부라는 것에 대해
성실하고 책임감있게 행동하는 힘을 갖고 있다고 이야기 합니다.
아이 인성,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고민이라면,
아이 한번 밖에 없을 인생인데
부모로서 나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이가 중학생을 앞두고 있어도 항상 어렵네요.
이 책을 읽기 전 중학교 가서 학교 공부는 잘 따라 할지
친구들 사이에서도 자기 주장은 펴지 않고
아이들 의견에 따르기만 하는데
친구 관계 적응은 잘 할지 걱정이였는데요.
자존감이 좋다. 성실하다.
공부를 잘한다.
이런 요소들이 단편적으로 구분되는 것이 아닌
자존감, 인성이 다 순환구보를 갖고 있다는
저자의 이야기에 무릎을 탁 쳤습니다.
단기적으로 학교 공부에서 좋은 성적을 얻는 것도
장기적으로 성인이 되어서 자기가 원하는 일을 찾는 것
그 힘은 좋은 인성에서 나온다는 것을
잊지 않겠습니다.
- 이 후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고 책을 읽은 소감을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