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굴줄까? 요리편>

 

스티커 홀릭, 후니에게 몇번 스티커책을 사줬었다.

동물퍼즐처럼 생긴 스티커책을 한번 사줬었는데
그 자리에 꼭 맞춰야 동물이 완성되는 스티커책은 처음 사주고 몇번만 하지 지금은 싫증 중.

쳐다보지도 않는다. 

 

그런데, 누굴줄까? 이 스티커책은
달그락.달그락 요리하는 것과 케익 만들기 경험도 있는 후니가 아주 즐겁게 좋아한다.

 

구성이 케익만들기, 소풍도시락 싸기 등등
요근래 직접 해본 경험도 많고, 정형화된 틀에 맞춰진 것이 아닌 자유롭게..ㅋ

 자기가 하고 싶은데로 모양만들 수 있는 스티커북이라 좋아라 하면서,

그리고 다 만들어놓고 누굴줄~~~까....? 그리고.." 자! 먹어봐.이런다. "
ㅋㅋㅋ.

 

성훈이가 마음에 쏙 드는 모양이다.

 그림 캐릭터들 이름도 엄마를 위해 이름을 적어서 가르쳐 주시는 센스.

 후니도 주인공 보면서 둥둥이..우드 까지는 아는데

 그다음엔 그냥 물고기..사자다.~ㅎㅎ.

 나중에 동물원에가서 코끼리를 보여줘야겠다.

 어린이집에서, 다른 친구들과 어떻게 상호소통을 해야하는지 서툴었는데

 둥둥이 보면서, 미안해~ 고마워를 할줄 알게 된 것 같다..

 친구들에게 장난치던 둥둥이가, 다시 친구들에게 도움을 받는 내용이 있는데

둥둥이를 통해서 친구들에게 인기있는 후니가 될 수 있는 법을 스스로 알게 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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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그림이 큼직큼직해서 아이가 더 그림책 뒤적이는 것 좋아하는 것 같고~

그리고 특히 색감이 아이들의 시선을 끄는 것 같아요.

강한 빨간색이 더욱 튀어보이게 주변을 파스텔로하고~

색감이 좋아요~

 

그리고 친구들 사이에 올바른 행동들에 대해서

알려주는 내용이 좋아요.

아이도 좋아하고~ 이책 마음에 듭니다~

 

숲으로 간 돼지 너구리 

 4살 후니에게는 글씨가 많아서 관심안보일 줄 알았는데

돼지 그림이 많이 나와서 뒤적뒤적 책에 흥미보이는 것이 성공!

 책 내용

 호기심많은 돼지가 너구리를 만나서 새로운 기술을 배우게 되는..

 날마다 날마다. 너구리고 둔갑술을 연습하는 돼지의 좌충우돌 노력기~

 그런데 얼굴은 그대로, 몸통만 변신하는 모습을 그린 그림이 웃긴지 ㅋㄷㅋㄷ. 거린다.

 담에 서점에 가면 시리즈로 나와있던데...접해볼 수 있게 해야겠다.

 책을 보면서 후니는 돼지를 좋아하고

엄마는,,,열심히 매일매일 노력하면 불가능한것도 이룰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게 되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