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날 : 12년 8월
책 제목 : 사교육비 제태크
사랑하는 후니가 벌써 5살이다. 후니가 태어나기 전에 우리 부부는 우리가 먼저이고, 그 다음이 자녀를 생각하겠다.라는 생각과 계획이였는데.
지금의 우리의 모습은, 모든 생활이 아이가 먼저로 변화되어 있다.
아이가 좋아할 곳으로 여행을 가고 / 아이에 관련된 것은 또 왜 이렇게 비싼 것이며
/ 아이가 좋아하거나 원하기 전에,,,,예쁜 것을 보면 내가 먼저 사 모으고 있는 모습이다.
그런데...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 나를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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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노후를 준비하지 않고, 자녀를 위해 최고의 교육을 시키기 위해
모두 올인했을 때 ....과연 나와 자녀는 어떤 모습일 까.. |
아이의 미래를 위해서, 남들보다 더 좋은 교육 / 그리고 남들이 하니, 우리 아이가 안하면 뒤쳐지는 것은 아닐까 해서 시키는 사교육이 과연 효과적일까?
다른 아이들이 하는 것에 비교해서, 그냥 무작정 하는 그런 패턴에 경종을 울렸다.
이 책은 가정 총 연 수입 4000~8000만원 / 총 보유자산 3억 미만의 30~40대 부부를 타겟으로 글을 쓰셨다. 그리고, 책에서 던지는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1. 자녀교육에 대한 사고의 전환에 필요한 이야기
2. 사교육비 절약하는 방법
3. 사교육비를 모아서 현명하게 하는 재태크 방법
<부록> 재태크를 위한 기록지
이 책을 읽음으로 가장 크게 나에게 다가온 메세지는
1. 자녀교육을 우선하여, 나의 노후준비를 못하는 것이 정말 맞는가?
2. 진정, 아이가 필요로 하는 교육인가.?
아이가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만들어주는 것인가?
3. 인생에서 정말 필요로 하는 것은 공부를 잘하고, 최고의 대학에 들어가는 것이 정말 최고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