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팬 / Doll Play Books / 3D 입체 증강현실북 / 스완미디어

 

돌플레이북스 - 책 속 주인공들이 직접 움직이면서 이야기를 건네요.

"피터팬" 영어공부 이렇게 재미있게 할 수 있다.

 

아이 책이지만 겉표지가 매우 인상적이였어요.

강렬한 빨간색에 표지는 피터팬 글씨만 적혀있어,

6살 후니는 자기 책인줄 처음에는 몰랐어요.

 

증강현실? 이라는 말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요약하면 실세계에 3차원 가상물체를 겹쳐 보여주는 기술입니다.

 

점점 아이들이 책을 좋아하게 만들수 있는 책들이 많이 출판됨을 느끼네요.

빠르게 변하는 교육계에서 엄마가 정보를 많이 알고, 아이에게 접하는 기회를 많이 제공해야

아이가 배우는게 많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가 연상되는 이책을 펼칩니다.

 

 

 

"책이 살아있는" 모습을 보기 위해서는 구글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뷰앤팝 앱을 설치하면 됩니다.

 

앱을 설치하고, 실행하여 나타나는 메뉴에서 "EDUCATION" 메뉴를 선택하고

보고싶은 책 아이콘을 선택하고 동화책을 비추면..

신기한 세상이 펼쳐집니다.

 

처음에는 엄마가 스마트폰을 책에 잘 맞춰야 입체감있는 피터팬들이 나타났는데

6살 후니도 몇번 시도하더니, 금방 스스로 조작해서 책을 볼 수 있더라구요.

 

스마트폰을 책에 비추면 .3D 입체 증강 애니메이션이 스마트폰에서 살아 움직이기 시작한다.

 

 

피터팬과 웬디가 하늘을 날아서 직접 움직이고,

후크가 악어에게 공격받으면, 놀란 후크의 비명소리도 나오고

아이가 스마트폰에 나타나는 캐릭터를 누르면 손 조작에 맞춰 캐릭터들이 움직이고

피하고, 소리도 내고 하니 아이가 시각적으로 매우 흥미로워하고 집중한다.

 

영어공부를 접하지 않은 아이, 피터팬을 아직 읽어보지 않은 아이라면

처음은 한글로 조작해서 볼 수 있고, 익숙해지면 영어메뉴를 선택해서 영어로 공부할 수 있게 배려가 담겨있다.

 

스마트폰으로 어린이 만화 등 동영상 시청, 또는 게임만 하는 부작용에 걱정인데.

아이가 책을 흥미롭게 볼 수 있게 하고,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하게 해줄 수 있는 점이 매우 매력적이다.

 

책에 증강현실을 적용해 가고 있는 단계로,

지금은 피터팬과 헨젤과 그레텔 두권이지만, 더 많이 책이 나오면 좋겠다.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체험한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우리집 후니는 6살. 이젠 제법 세상이 자기 뜻대로 되지 않는 벽을 느낄 수 있는 나이.

자기가 원하는 것을 집에서는 다 이룰 수 있었는데

어린이집에서, 나들이를 가서 자기가 하고 싶은 뜻대로 세상일이 되지 않고

자기보다 친구가 더 잘하는 것 같고..그럴때마다 속상함에 눈물부터 나는 아이.

 

세상이 모두 우리 후니 중심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부모로서 그렇게 해주고 싶지만..

그건 불가능한 일.  피할 수 없는 불가능한 일이라면

아이가 최대한 그 순간의 스트레스를 최소로 받고,,,

무난히 그 순간을 이겨낼 수 있게 해주고 싶었다..

 

그래서..선택한 책

실패해도 발딱! 다시 하면 돼!

책 시리즈도 너무 마음에 드는.. 창의적 문제해결 수업 5 HOW HOW

눈이 오는 날 캐시, 피치, 누크는 같이 눈사람을 만들러 나갑니다.

그런데 눈덩이는 온통 나뭇잎 범벅이고 누크 생각보다 멋지게 만들어지지 않아서 누크는 속상하고 화가 났어요.

속상해하는 누크를 보며,,친구 캐시와 피치는..누크의 생각을 바꿀 수 있는 방법을 심사숙고 합니다.

HOW..HOW..

올해 처음으로 어린이집에서 학예회를 준비하는 훈.

발표회에서 다른 친구들과 비교하지 않고, 또 다른 아이들보다 잘하지 못한 느낌이 있더라도

자기 방식으로 잘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는 책이 되면 좋겠다.

 

 

6살 후니와 부모님을 모시고 가는 제주여행을 계획하고 있던 찰나..만나게 된 우리아이 제주여행

 

요즘은 인터넷 검색하면 다 나오는데,,이런 책이 필요할까? 라고 반문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인터넷 검색도 정보를 알고 있어야 알차게 정보를 찾을 수 있는 한계가 있다.

두 아이를 둔 엄마가 아이와 함께 직접 다녀온 여행을

책으로 펼쳐낸 점이 더욱 마음에 들었다.

두툼한 책 두께. 텍스트 보다는 여행지에서의 사진과 챙길 팁!

현지에서의 경험이 그대로 전달된다.
 

이 책을 통해 6살 후니가 재미있고, 배울 거리가 많은 여행스케줄을

세워서, 어서 제주로 향하는 비행기를 타고 싶은 기분이다. 
 

우리나라이지만 비행기를 타고 가고, 국내여행처럼 쉽게 훌쩍 떠나기는 쉽지 않은 제!주!도.

알찬 여행계획을 세우고 싶을때 이책이 정말 최고이다.

 

이책은 엄마와 아이 둘(9살 / 7살)이 한달동안 제주를 누비며 가본 곳 중 가장 좋았던 제주 관광지와 맛집, 숙소를 소개하고 있다.

따끈한 13년 8월기준 내용이기 때문에 전화번호, 비용이 정확하다.

여행을 조금 더 늦게 계획한다면 한번더 확인하고 가야하는 건....당연!

 

저자가 직접 아이와 함께 여행다녀온 곳이기 때문에,

아이랑 직접 해봐야 할 놀이, 안가봐도 크게 괜찮은 곳, 소요시간 등

여행에 필요한 정보들을 자세하게 담고 있다. 

이책 한권이면 제주 여행 계획표를 짜는 것도 손쉽다.

구경할 곳을 구체적으로 스케쥴을 세우고 소요시간도 기재되어 있다.
 

 * 책 속은 아이와 함께 여행다녀온 곳에서 체험활동이 담겨있다.

   여행을 더욱 알차게 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겨있어서 아이와 시간이 많지 않아 아이와 노는 것이

   서툰 부모들에게 필요한 꼭 필요한 내용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