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나는 신기한 자동차의 세계 / 진짜진짜 재밌는 자동차 그림책

 

남자아이들이 좋아하는 자동차.

누가 알려주는 것도 아닐텐데 어쩜 유아부터 남자아이는 자동차를 좋아하고 여자아이는 인형류,시장놀이류를 좋아하는 걸까요.

 

저희 집 아드님께서도 어렸을 때부터 남다른 자동차 사랑을 보여주셨죠.

그래서, 저희도 휴일에 용인에 교통박물관에 다녀오고

마트에서는 토미카 수집, 자동차가 로봇으로 합체하는 장난감 등등 구매도 하고 어떤 신상이 나왔는지

항상 들려서 구경도 해줘야 하거든요. 구매는 No. just looking~

 

그런데 부즈펌어린이에서 진짜진짜 재밌는 자동차 그림책이 출판되었어요.

진짜진짜 재밌는 시리즈는, 바다 / 파충류 / 공룡 / 육식동물 / 곤충 / 거미 / 동물 이 있어요.

 

후니는 진짜진짜 재밌는 공룡 그림책을 본적이 있어요.

재밌는 시리즈는 아이들 성향별로 좋아하는 분야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서 아이들과 엄마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이 책에는 오직 자동차만 있어요. 자동차에 대해 샅샅이 파헤치고 알려주는 백과사전 느낌?

책 두께도 제 엄지손가락의 한마디 정도 두께에요. 그래서 책의 무게가 좀 있어요.

책 속은 하얀색의 유광 느낌이 나는 종이이고 책 속 자동차는 사실적이고 입체적으로 느껴지는 것 같아요

 

자동차들은 1940년대 이전 / 40년대~50년대 / 60년대~70년대 / 80년대부터 지금까지 시기별로

자동차의 종류와 변화과정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답니다.

 

 

자동차가 처음 발명된 때 자동차는 어땠을까요?

자동차가 처음 만들어졌을 때 모습은 교통박물관에서도 직접 보고 온적이 있어,

한 기억력하시는 후니가 박물관에서 옛날 자동차 보았던 적 있었지~~~라고 말씀하시더군요.

 

자동차 사진이 정말 입체감있게 보이지 않으신가요?

책으로 직접 보니 저는 정말 자동차가 실재하는 기분...도 들고 정말 멋진 모습의 자동차들이

이 책한권에 모두 모여있으니 아이도 좋아하지만 신랑님도 생생한 화질의 자동차 사진에 감탄하며 좋아하더군요.

 

포드모델 T

고전영화에서 보았을 것 같은 자동차예요. 검정색의 차가 참 고급스럽게 보여요.

차의 외관을 큼직하게 사진으로 배열하고 있고, 윗부분에 아래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자동차별 역사, 자동차에 관련된 이야기를 함께 알려주고 있어요.

무엇보다 자동차별 최고 속도, 무게, 배기량 등의 정보도 함께 책에 담겨있어요.
 

차에 대해 많이 알지 못하는 저도 들어본 포르쉐.

정말 다양한 종류와 자동차들의 변화들을 한권으로 볼수있다는 것이 참 매력요소라고 생각합니다.

 

람보르기니. 스포츠카의 그 자태가 진짜 감탄이 나오네요. 멋지죠..

이렇게 자동차 그림 보다보니, 저 어렸을 때 보았던 백투더퓨처 영화에서 미래로 갈 수 있었던 그 자동차 종류가 궁금해서 검색해보니 [드로리언] 이라고 하네요.

 

 

책을 보면서 외국의 자동차와 함께 우리나라 자동차 종류도 함께 있으면 좋겠다라는 아쉬움도 남았어요.

하긴 모터쇼에 가서 외국 자동차만 있었던 것 같기도 한 것 같네요.

 

그래서 책의 인쇄내용을 눈여겨 보게 되었답니다.

2015년 2월 6일 초판인쇄한 따끈한 책이구요,

지은이 : 리처드 드렛지 / 일러스트 : 앤드류 이스턴 / 번역 : 이성빈 입니다.

 

외국분께서 만든 책이기에 외국차종 중심의 자동차 백과사전이 만들어지게 되었네요.

 

 

▣ 이 책의 특징

1. 생생하고 사실적인 이미지가 가득해요.

생생하고 사실적인 이미지로 자동차를 직접 보는 것처럼 자세히 살펴볼 수 있어요.

 

2. 603대의 자동차를 시대별, 종류별로 정리해 놓았어요.

603대의 자동차를 우선 시대별로 크게 나눈 다음, 그 안에서 같은 종류끼리 묶어서 소개했어요. 그래서 후루룩 그림을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쿠페, 로드스터, 컨버터블, 해치백, 머슬카, 오프로더 등이 어떻게 다른지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시대별로 자동차 디자인이 어떻게 바뀌었는지까지 알아볼 수 있어요.

3. 자동차의 역사와 발전 과정의 흐름까지 이해할 수 있어요.

자동차는 우리 생활과 함께 발전해 왔어요. 그래서 제1, 2차 세계대전이나 경제 위기, 석유 파동 같은 시대별 특징에 따라 유행한 자동차의 종류와 모양이 다르고 특징도 모두 달라요. 이 책은 다른 자동차 백과사전들과 다르게 진짜 진짜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자동차의 탄생 배경이 되는 시대별 특징부터 알려주기 때문에, 자동차의 ‘역사’와 발전 과정의 ‘흐름’ 까지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답니다.

 

603대의 자동차 이야기와 사실적, 생생한 자동차 사진이 한권에 다 집결되었네요.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였고, 앞으로 학교 숙제 등에 참고, 활용을 많이 할 수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책을 아이와 함께 꼼꼼히 보고 용인에 있는 교통박물관에 다시 한번 다녀와 봐야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가 책을 통해 자동차에 대해 아는 것이 많아지면 훨씬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아요.

 

HISTORY QUEST 이집트 미라의 저주

작가 : 티모시 냅맨 / 출판 : 주니어RHK

 

15년 3월 후니가 초등학교에 입학했어요.

아이가 학교에 입학 전에 약 4년간 꾸준하게 다닌 어린이집을 졸업하는 아쉬움,

초등학교에 입학할 정도로 아이가 많이 컸음을 느끼는 시간을 보냈는데 학교 입학식하고 일주일이 되었는데

정말 정신없이 일주일이 되었고, 아이가 배워야 할 것들이 급속하게 늘어나고 있네요.

 

그 중 제가 관심갖고 있는 것은 역사예요. 제가 학교다닐때를 되돌아보면 국사, 세계사가 참 어려웠거든요.

그래서 아이가 본격적으로 학교공부가 시작되기 전에 조금씩 재미있게 노출시켜 주고 싶어요.

 

그래서 선택한 이집트 미라의 저주 책입니다.

 

이집트 미라의 저주?

저주!! 라는 단어의 책 제목이 가장 눈에 보였습니다. 

저학년 아이가 이해할 수 있는 단어인가라는 생각도 들고, 책에 대한 소개를 알기 전에는 미스테리 호러 느낌이 먼저 들어

저학년 아이에겐 적당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런데 책장을 넘기면 내가 직접 게임의 주인공이 되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책이구요.

그 문제는 고대 이집트와 관련된 내용들이예요. 그 문제를 해결하면서 이집트에 대한 지식을 알게 되고

문제별 정답을 골랐는지 알기 위해서 책 속 글도 자연스럽게 읽게 되요.

 

책에 대한 흥미가 자연스럽게 생길 것 같은 책 느낌이예요.

 

 

책의 첫 시작이예요.

고대 이집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경이로운 보물과 함께 묻힌 위대한 파라오의 무덤으로 들어 가는 것이 꿈만 같지요?

이제 그곳으로 찾아가 보기 위해 왕가의 계곡이 있는 48쪽으로 갑니다.

 

이 책은 맨첫장부터 차례대로 글을 읽어나가지 않고 각 페이지별 지시사항을 따라서 앞뒤중간 여기저기 책장을 넘기면서 보는 책이예요

후니도 책을 보면서 찾아가라는 책장 페이지를 찾아다니다보니 재미있어하고

덩달아 책에서 찾아가라는 페이지를 잊지 않게 집중력을 갖고 책을 보더라구요. 또 위에서 48쪽으로 가라는 지시를 따라야 하기 때문에

큰 숫자를 익히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48쪽으로 넘겨보니,

주인공인 나는 왕가의 계곡이라 불리는 말라버린 강바닥에 있어요. 이 계곡 벽면에 뭔가 있어요.

당신은 그게 무엇인지 알아보기 위해 계곡을 기어올라갔어요. 저기 작은 입구가 있군요.

당신은 마음을 가다듬은 다음 천천히 몸을 숙여 간신히 그곳을 통과해 들어갔지요.

그!곳!은! 무덤이었어요. 무덤에서 마주하게 될 가장 큰 위험은 무엇일까요?

​

이집트에 대해 처음 접해 본 우리 주인공 후니!는 파라오의 저주를 골라 92쪽으로 가봅니다.

​땡땡땡...파라오의 저주는 근거 없는 이야기라네요. 다시 48쪽으로 돌아가라고 합니다.

​

​뱀과 전갈인가?~34쪽으로. 가봅니다.

딩동댕~ 맞았네요. 무덤에서 마주할 가장 큰 위험은 뱀과 전갈이네요.

뱀과 전갈은 서늘하고 어두운 동굴에서 살아요. 살못해서 물리면 죽을수도 있어요.

책은 위에서 보신 것처럼 계속 문제를 책을 펼친 후니에게 제시해요.

 

이집트에 대해 처음 접해본 후니는 OX 퀴즈 할때처럼 두 문제 중에 하나를 고릅니다. ^^

책을 여기저기 뒤적뒤적이면서 정답을 고르면 으쓱해하고, 답이 아니면 다시 제자리로 돌아올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아이가 정답을 못 맞췄다고 속상해하지도 않더라구요.

게임하는 것처럼 책을 수시로 보면 아이가 게임하는 기분으로 재미있게

아이가 이집트에 대한 지식을 쌓는데 도움될 것 같아요

드래곤빌리지 / 하이브로

수학마스터 : 수학의 기초와 스토리텔링

도전게임 수학의 감각을 키워라

수학마스터 수학의 감각을 키워라 도전게임

저 학교 다닐 때 수학이 제일 어려웠어요. 전 학교다닐 때 문과생!

후니가 엄마처럼 이과 과목을 어려워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을 갖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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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3월 2일 ....초등학교 입학식을 할 후니이지만.

지금까지 본격적인 공부느낌을 주는 자극을 최소화하고 대신 놀이로 학습효과를 기대하며,

후니의 승부욕을 자극하여 성취감을 스스로 느끼게 해 줄 수 있는 책을 선택하려고 해요.

그런 책 중에 하이브로우 책을 추천드립니다.

하이브로우 드래곤빌리지 책은, 남자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드래곤) 캐릭터가 책에 나오는 것 만으로

어려운 문제집이라는 생각을 아이가 덜하는 것 같아요.

문제가 있고 정답을 찾는 수학시험 문제와 달리

이 책은 놀이와 게임의 형태로 문제를 제시하고 있어 퀴즈를 푸는 것과 같이

여러방향으로 생각해야 문제해결을 할 수 있게 되어 있어 창의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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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은 크게 [배틀1 풀어라 / 배틀2 찾아라 / 배틀3 구하라 / 배틀4 해결하라]로 되어 있어요

게임의 각 스테이지별로 적을 무찌르는 과제를 부여받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면

제일 힘쎈 적을 만나는 것 처럼 배틀4의 문제 영역이 가장 난이도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

문제 맛보기​

그냥 문제만 풀어서 답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한단계 나아가

문제들 중에 짝수만 찾아서 색을 칠해야 최종 도착지까지 갈 수 있다는 게임의 룰!

​

덧셈, 뺄셈만 잘했다고 정답이 아니라는 점!

그래서 이 한권을 마치면 아이 창의력 향상이 되는 자극을 줄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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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게 후니는 아직 덧셈, 뺄셈 공부를 시작하는 나이라.

책 안에 문제를 풀어내기엔 조금 이른 나이 같아요.

이책을 정말 재미있게 하려면 초등학교 3학년 정도되야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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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자릿수 이상 덧셈, 뺄셈을 할 수 있는 학습수준은 되어야

이 책을 정말 효과적으로 활용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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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로우 드래곤빌리지 도전게임보다 난이도가 좀 쉬운 편이라고 생각한 두뇌게임

미취학, 저학년들에겐 이책을 더 추천드립니다.​

​http://blog.naver.com/happy_letter/220137684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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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 책 뒤에 함께 포함되어 있는 숫자게임을 활용했네요.

요즘 덧셈, 뺄셈 공부와 10의 보수만들기 공부 중이거든요.

함께 구성되어 있는 숫자카드가 참 마음에 들어요.

글씨도 큼직하고, 아이가 좋아하는 공룡캐릭터가 카드에 그려져 있어서.

아이가 게임캐릭터 카드처럼 소중하게 생각하더라구요.

요즘 숫자 문제 내기하고 정답맞추기 게임하고 있었는데

문제집 대신 숫자카드로 직접 숫자카드 조합해서 문제 내고 맞추기 하니

아이가 게임에서 이길려고 흥미를 갖더라구요.

드래곤빌리지 도전게임

후니에겐 아직 어려운 책이였지만, 책 안에 숫자카드로 열심히 공부해서

수학 기본 개념을 터득하면 조금씩 아이와 함께 풀기로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