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2학기 후니의 수학 연산은 쎈연산을 꾸준히 풀고, 몇일전 문제집 다 풀었네요.

책걸이 삼아 후니가 갖고 싶어하던 듀비카 장난감 선물했어요.

 

좋은책신사고 쎈연산은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년별로 1학기, 2학기 2권씩해서 총 12권으로 되어있습니다. 

2학년 2학기는 4권, 내년 3학년 1학기는 5권이에요.

초등학생도 스케쥴이 바빠서, 매일 꾸준하게 하지는 못했지만

문제집 종이가 부풀어 오른 것을 보니, 후니가 참 열심히 풀어 기특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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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초등2학년 2학기 끝이 보이는 후니는

수학 학습지, 수학 학원에 다니지 않고

엄마와 함께 예습과 복습이 전부인 어린이랍니다.

엄마인 제가 생각하는 제 아들은

숫자, 계산 부분의 이해력이 약한 것 같아요.

그래서 연산 문제집을 고르다 보니,

쎈연산이 교과내용과 연계된 연산으로 구성된 점이 마음에 쏙 들었어요.

 

2학년 2학기부터는 반복적으로 문제를 풀어보면서 개념을 익힐 수 있는

내용들이 많이 나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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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2학기에 풀었던 쎈연산이 후니에게 많이 도움이 되어서

3학년 1학기에 수학 예습으로 쎈연산 문제집을 선택했어요.

좋은책신사고 초등수학문제집 쎈연산 5권(3-1)

 

쎈연산 문제집을 예습교재로 선택한 또 하나의 이유

문제집 QR코드를 스캔하면 유튜브에 강의 동영상이 바로 연동되기 때문이에요.

 

저학년인 경우, 개념 풀이를 스스로 읽어 이해하기 어려운데

(^^; 후니의 경우는 그래요..그래서 개념풀이를 함께 읽으며 설명을 따로 해주고 있거든요.)

그런데, 문제집 풀 때 항상 제가 옆에 앉아 지켜봐줄 순 없어

앞으론 동영상 강좌를 보게 한 후, 문제 풀게 해보려고 해요.

 

문제집 펼치면 처음 만나는 연산특강

만화로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관심있게 내용을 살펴보는 페이지에요.

곱셈 (2*4와 4*2)가 같은 결과가 나오는 것을 설명하고 있어요.

구구단이 실생활에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알수있어요.

 

3학년 1학기 교과 진도에요.

2학년 2학기 수학내용에서 조금씩 심화되는 내용이에요.

이번 겨울방학에는 2학년 2학기 복습도 한번 더 짚어보고 넘어가도 좋겠어요.

 

후니가 쎈연산 문제집을 좋아하는 이유

승부욕이 있는 후니는 시간제한을 두고 문제를 풀게하면

엄청난 집중력을 갖고 시간안에 마치려고 문제를 열심히 풀어요.

 

1일차 학습량은 13분에 소요되어, 어찌나 안타까워하던지요.

"여러가지 방법으로 덧셈" 학습 주제로 5일차 (1일 2페이지) 풀면

문제유형에 익숙해지고 속도도 빨라질 거라 생각합니다~

 

만화를 통해 해당 단원의 학습내용을

아이들이 쉽게 느낄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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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에는 학습개념 동영상이 담긴 QR코드가 있고

2일차에는 개념 다지기를 위해 QR코드가 없고 문제만 배열되어 있어요.

"여러가지 방법으로 덧셈" 하는 학습주제에 대해

아이들이 여러 형태의 문제에 익숙해질 수 있게 연산 문제 형태를 다양하게 싣고 있어요.

새로 풀기 시작한 3학년 문제집

자기가 풀 수 있을지 자신없어 했지만

개념동영상 보고, 엄마 설명없이 풀어본 첫날

자릿수가 구분이 있는 첫 페이지는 다 맞았는데

가로로 배열된 문제는 어떻게 숫자를 적어야 하는지 이해를 못했던

채점매고 한문제 푸는 방법을 설명해주니

틀린 문제 다시 풀어서 정답을 맞추는 것을 보니 개념이해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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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연산!!

앞으로 매일 꾸준하게 후니의 연산실력 향상을 부탁해~

 

즐거운 대만여행까페 서평이벤트에 참여해서

3 데이즈 in 타이베이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저는 16년 5월에 처음 대만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비행기 티켓을 덜컥 구매한 후, 

대만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했네요.

대만 여기저기 이름(명칭)도 어렵고, MRT 역 이름은 봐도 봐도 어렵고

구경 갈 곳을 정하고, 그 근처에서 또 어디 가보면 좋을지

인터넷 까페, 블로그, 여행 책자 이것저것 뒤적이며

여행 계획 세우니 시간이 많이 소요되면서도

또 내가 빠트린 곳은 없는지..란 의구심도 들고

그러다, 비행기 출발 날짜가 임박.

결국 대만여행 책을 챙겨 대만으로 떠났답니다.

흔히 생각나는 꽤 두께감 있는 여행책이여서

여행 다니는 동안, 가방의 무게의 큰 비중을 차지해 힘들었는데..

[3 데이즈 in 타이베이] 책을 보고

3일동안 여행? 궁금했습니다. 내용이

주요 명소부터 최신 spot까지

시간대별로 돌아보는 3일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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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에서 3일동안 여행 스케쥴을 담는

매우 얇은 두께의 책이에요.

여행책 여기저기 뒤적이지 않고

책 순서대로 따라가기만 하면

타이베이의 구석구석

핵심 spot을 다녀올 수 있게 책이 구성되어 있답니다.

Day 1 : 블링블링 타이베이 (동쪽에서 놀기)

Day 2 : 올드앤뉴 타이베이 (서쪽에서 놀기)

Day 3 : 유유자적 타이베이 (더욱 느긋하게 즐기기)

 * 이 책은 2016년 9월까지 취재한 자료로 작성된 내용이 담겨있어요.

타이베이는 이런 도시~

타이완의 수도이자 중앙정부의 소재지.

서울의 절반보다 작은 면적이라고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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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를 가본 경험으론

구경할 곳도, 먹어볼 것도 참 많은 도시라 생각합니다.

타이베이에 여행시 참고되는 정보

 예를 들면 타이베이는 언제 가면 가장 좋을지 /

 타오위엔 국제공항에서 시내로 들어가는 방법 /

 대중교통 정보 / MRT 노선도 등이 담겨있네요.

 전 5월 말쯤 대만에 갔었는데, 매일 1일 1 망고빙수를 먹었답니다.

 아이와 함께 간 여행이였기에, 하루의 마무리는 아이가 좋아하는 빙수로~

 그때 가이드분께서 5월말쯤은 망고 마무리 되는 시기라고 하더라구요.

 다음 여행 갈 때엔 조금 앞으로 여행계획을 세워보려구요.

 5월말에 대만은 날씨가 더워, 낮에는 구경다닐 때 좀 힘들었네요.
 

여행 시작 첫째날(Day 1)

구글지도도 알려주지 않는 여행 루트.

한 장소에서 구경하고, 다음 장소로 이동할 때 소요되는 시간까지 반영된

3일간의 여행 스케쥴

이 책에서 알려주는대로 그대로 따라가 보고 싶네요.

 

(9시)

24시간 딤섬집에서 아침식사 : MRT 쭝샤오뚠화역 4번출구 2층 위치

식사가능 시간과 금액에 대한 정보도 기재되어 있어요.

내가 여행 갈 즈음에 가격이 책에 담긴 금액과 차이가 생길 수 있겠지만

여행경비 계획 세울 때 필요한 정보에요.

(10시 30분)

서점 나들이 : MRT 쭝샤오뚠화역 6번 출구로 나와 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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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식당에서 나와 그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고

도보로 이동가능한 근처로 이동~

 

해외여행 갈 땐 구글지도도 참 유용하게 사용되지만

여행지 이동할 때 최적 경로로 계획 세우려면

구글지도에서도 경로넣어서 시간 알아보고

다른 곳 넣어서 소요시간 비교해보고 참 번거롭고 시간도 오래걸리는데

이 책에선 이렇게 출발지부터 여행경로를

최적경로로 지도에 표시해주니

여행가기 전 미리 정보탐색하지 않고

훌쩍 떠나는 여행에 있으면 좋을 책이라 생각되요.

여행에서 구매한 기념품 정보도 담겨있어요.

여행지에서 기념품 사는 것도 너무 어려운 데,

좋은 ​정보라 생각되지만,

추가로 어디에서 살 수 있었는지에 대해 알려주시면 더 좋았겠다 생각해봅니다.

타이베이. 16년 5월 다녀왔지만

총 136페이지의 얇은 두께의 이 책에서 내가 못 가본 곳이 훨씬 많았네요.

이 책 한권 여행가방에 쏘옥 넣고

가볍게 타이베이로 다시 떠나고 싶어요

 

<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고

읽어본 소감을 작성한 후기입니다 >

 

 

 

 

데굴데굴 세계랑 놀자

<프랑스>

분류 : 세계사 전집(총 20권)

전집은 미국/영국/이탈리아/멕시코/캐나다/독일/스페인/브라질/오스트레일리아/

프랑스/그리스/남아프리카공화국/중국/인도/필리핀/일본/베트남/이스라엘/러시아/이란 으로

총 20권 구성이다.

 

출판사 : 키움북스

내년엔 벌써 초등3학년.

그동안 한국사,세계사 관련된 책은 전혀 읽지 않은 후니.

지금부터 조금씩 읽혀보게 할 생각을 갖고 있었던 차에

이 책을 선택했어요.

이 책을 아이와 함께 본 소감은

해외 체험학습 가는 나라 편을 읽어보고 가면 좋을 책이다~는 점이에요.

그렇게 생각한 이유는 아래 책 사진으로 설명해볼께요.

 

먼저, 전집은 하드커버 표지이고, 

책 속 종이는 백과사전에서 사용되는 듯한 종이로 되어 있어요.

그래서 책 속에 실린 사진을 더 선명하게 나타내주는 것 같아요.

책을 펼치면 만나는 세계지도

우리나라를 기준으로 이제 읽을 프랑스는 어디쯤 위치해 있는지 살펴보고

비행기로는 약 12시간 걸리는 거리라고 후니에게 설명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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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위치, 수도, 국기, 통화 등등

프랑스에 대한 기본정보에 대해 설명하고 있어요.

저 학교다닐 때 세계사 시간이 참 어려웠는데,

아이가 보기 전에 성인인 제가 읽어보니 역사가 쏙쏙 쉽게 이해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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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책이라고 했지만, 역사만 담고 있지 않고

자연환경, 인종, 문화, 역사 등 그 나라에 관련된 정보를

한권에 다 담고 있으니, 아이 체험학습 전에 읽으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생각했네요.

유럽에서 3번째로 큰 나라입니다.

패션과 와인으로 유명하지만, 저에겐 에펠탑으로 기억되는 프랑스에요~

 

 

 

여행 관광 책자에 실려 있는 듯한 사진을 함께 담아

더 실감나고

아이가 프랑스에 가게 되더라도 어떤 건물인지 말해주지 않아도

책을 읽음으로 알 수 있게 되겠다라고 생각해봅니다.

초등저학년 후니에게 세계사에 재미를 붙이게 하는 페이지에요.

역사 부분은 만화그림으로 설명되거든요.~

만화 주인공의 대사를 깊게 정독하면서 알게되는 지식은 깊지만

저학년 후니는 일단 만화라는 자체만으로 펼쳐보더라구요.

 

 

교과서와 함께 하는 데굴데굴 세계랑 놀자

초등 저학년 후니에겐 처음은 낯선 내용에 조금은 어려울 수도 있지만

지금처럼 책을 자주 펼쳐 보면서 만화 부분만 많이 보아도,

본격적으로 세계사 공부할 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