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만 나면 보고 싶은 융합과학 이야기
초등 아이들 교육의 핵심 주제는 바로 "융합교육"이 아닐까 합니다.
미래 사회에서 잘 적응해 나갈 수 있게
한 주제에 대해 과학/기술/공학/미술/수학 영역 등 다양하고 넓게
지식을 익히고 나아가 창조 활용할 수 있게 "융합교육" 시키는 방향이라고 들었기에
융합교육 연계 도서에 관심이 많답니다.
무엇보다, 워킹맘인 제가 융합 관련 책을 선호하는 이유!
한 주제에 대해 여러방면 지식정보가 담겨 있어서
아이가 어느 한 분야에만 치우쳐 책을 읽지 않고
각 분야 전문가들이 선정한 핵심 내용들이 담겨져 있기에
여러번 반복 읽을 수록 좋기 때문이예요.
초3 후니와 남자친구들 모이면 야구!
그래서 융합과학 도서
요즘 관심많은 야구 소재의 내용을 읽었어요.
어떤 내용이 담겨 있는지 목차 한번 스캔하고,
첫 몇 장 읽더니
뜸금없이, 야구를 잘 못하던 주인공이, 야구왕이 되었다는 결말일 것 같다며
책 내용 예측까지 하는 훈.
과연 그럴까? 함께 읽어보았어요.
공철이, 너 몰랐구나? 우리 학교에 야구부가 생긴데
운동장 한쪽에 야구부원들이 연습할 연습장 만드는 공사가 한참이예요.
야구에 관심 많은 요즘이라 후니 또래 주인공 이야기여서
후니가 첫장을 재미갖고 펼쳐보았어요.
어려운 과학적 설명을 글이 아니라
책을 읽는 아이들과 비슷한 또래의 주인공들.
그리도 후니도 야구 해보면서 경험해 본 활동을 그림으로 설명하고 있어서
아이들이 어렵다는 느낌을 덜 갖게 하더라구요.
초3. 지금은 글로 내용을 이해하기 보다는
그림 설명으로 내용에 대해 개념을 잡아가는 것 같아요.
후니는 책에 대한 흥미와 이해도 천천히 가는 스타일인데
자기가 관심갖고 있는 "야구" 주제여서 인지 재미있게 수시로 읽어
제가 더 만족스럽네요.
처음에 말씀 드렸던 것 처럼
틈만 나면 보고 싶은 융합과학 이야기 책
책 내용과 별개로 야구와 관련된 다양한 상식, 궁금증에 대한
내용들도 이 책을 읽으면 지식을 넓혀나갈 수 있답니다.
아이와 함께 부모도 읽으면 좋은
동아출판 "틈만 나면 보고 싶은 융합과학 이야기"
꾸준하게 여러 번 읽을 책으로 추천합니다.
＂이 포스팅은 동아출판에서 제공받은 교재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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