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맘대로 디자이너 책 중에서 파티복 편이에요.

초등생 딸아이의 꿈이 디자이너 라서 이런것에 관심이 많거든요.

요책은 딸아이가 너무나 갖고 싶어하던 책이죠.

역시나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7명의 아이돌스타가 나와 있고 그 스타를 내맘대로 꾸밀수 있게 되어 있어요.

알아서 그려도 되지만 아직은 어려서 직접 그리는 것보다 여러가지 예쁜 패턴지와 스텐실과 스티커의 도움을 받아서 꾸밀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중딩 이라면 본인이 직접 다 구상해서 꾸미겠지만

유치 초등아이라면 요 책이 딱 좋은거 같네요.

 

책에는 예쁜 패턴지 32종, 스텐실 2장 요기서 스텐실이라함은 말은 어렵지만 별거 아니에요.

옷모양 본 이라고 할까요.. 그거구요. 원하는 모양 데고서 그릴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스티커도 100장 넘게 들어 있구요. 

 

위 사진 처럼 내용물이 되어 있구요.

아이돌 스타 를 고르더니 어떤 패턴지로 할까 엄청 고민 하더니 스텐실을 데고 본

뜨는 모습이에요

열심히 본뜬것을 오리고 있네요.. 열중하느라 사진 찍는지 모르네요.

오린것 스타사진위에 예쁘게 붙였네요.

빨간 드레스 이쁘죠

구두는 맘에 드는게 없다고 직접 그려 넣었어요..

깔끔하고 예쁜가요.. 첫작품이에요.

앞으로 한동안은 디자이너 북 하느라 바쁠거 같아요.

 

 

 

 

 

 

철학하면 어렵게만 느껴지는데요.

성인인 저에게도 말이에요.

이 책은 서양 고대철학 부터 서양 근대철학까지 한권으로 한눈에 알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철학을 좀더 쉽게 다가가기 위해 코믹 캐릭터 와 중간 중간 만화 컷 을 집어 넣어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네요.

또한 실사 사진도 들어 있구요.

우리가 궁금해하는 어떻게 살아야 행복해요

하느님은 정말 있나요>  등등의 철학적 질문들도 나와 있는데요.

정말 이책을 읽고 나면  철학에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어질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학교 다닐때 어거지로 외웠던 철학자들이 아닌 친근하게 다가가는 철학자들 이야기 네요.

물론 쉬운내용은 아니에요. 초등 고학년 이상 읽기에 좋은 정도 의 내용입니다.

딸아이와 함께 잘보고 있네요. 제가 맘에 더 드는 책이네요. 같이 읽었어요.

 

초등 1학년 딸아이가 너무 재미있다며 깔깔대며 보네요.

다음권은 없냐며 물어보는

책 한권에 단어가 제법 많이 나와서 한번 읽어서는 모르겠지만 반복하다 보면

알게 되겠지요.

영단어를 재미있게 접근할수 있게 해주는 책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