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글아 사람 어떻게 그려? ... ..

 

여러가지 눈의 모양,코의 모양,입의 모양,안경, 여러가지 표정,얼굴형, 아이,어른,여러가지 손,발...

다양한 모습을 따라그려 볼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흔히 아이들은 사람그리기를 정말 많이 하지요..

하지만 우리 딸도 그렇지만 매일 똑같은 모습의 공주만 주로 그린답니다.

여러가지 다양한 표정과 모습은 그려보려고 별로 하질 않아서 매일 같은 그림을 그린다고 봐야 할것 같아요.

물론 그릴수록 점점 나아지고 잘 그려지긴 하더이다.

 

하지만 좀더 다양한 얼굴 모습을 비롯, 다양한 그림을 그리면 좋을거 같은데

저같이 그림 잘 못그리는 사람으로선 코치 하기가 쉽지 않네요.

그래서 다들 미술 학원을 보내거나 방문선생님을 부르게 되는 것이지요..

 

이책은 미술의 기초를 단계별로 배우면서 사람을 그리는 기초학습을 다지기에 좋은책이네요.

혼자서도 쓱쓱 따라서 잘 그리고 재미있어 하네요.

그리는 대상과 그 표정같은 것을 관찰하고 이해할수 있을것 같아요.

막연히 이런표정 저런표정 그려보라고 하면 힘든데..

이책에 나와 있는 그대로 따라그려 보기 하면서 실력이 나아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한페이지를 그리고 나면 귀여운 스티커를 붙이도록 되어 있어요..

스티커가 뭔지 스스로 그려보고 붙이느라 해봐라 이렇게 그려봐라 저렇게 그려볼까..

제안을 하지 않아도 다양하게 그려볼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아이가 스스로 따라그려보고 스티커 붙였어요. 제법 잘 따라그렸지요.........

책 제목대로 동물을 그리는 게 책 내용이다.

앞표지에도 나와있듯이 동물의 특징을 잡아 그리기란 나름 힘들인데..

요책엔 정말 특징이 잘나타나 있어서 아이가 책보고 따라 그리기만 하면 정말 멋진 동물이 그려지는게 신기하다.

막상 그리기라면 엄마인 나도 그리기를 잘못해서 아이에게 어떻게 가르쳐 줄수도 없고 해서 고민을 많이 하게되는데

학원에 보내기도 다른학원들 보내드라 힘들어 경제적 여건도 안되고 말이다.

시간도 그렇고..

요책은 다른 어려운 그리기 책들보다 아이가 쉽게따라 그리고 그림에 자신감을 불어 넣어줄수 있는 책인거 같다.

그림에 소질이크게 있는 아이도 아닌데도 쉽게 재미있게 따라그리고 제법 멋진 그림이 나오니 말이다.

책에 16마리의 동물이 나오는데 다 얼마나 귀엽고 이쁜지..

단점이라면 16가지 동물만 나온다는거 다른것도 많이 더 있었음 좋겠다는 엄마 욕심이다.

다른 그리기 책 들보다 훨씬 유용하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다.

유아들 보면 딱이다.

첫번째 사진이 아래 두개의 책내용을 보고 아이가 따라 그린그림이다.

막연히 닭과 벌을 그려보라고 할때 보다 정말 정말 잘 그렸다.. ㅎㅎ 흐믓.........

 

우리가 사는 세상의 여러 물건들이 어떻게 만들어 질까 궁금해 한적이 꽤 있다.
그러다 시계를 뜯어서 망가뜨린적도 있고. 암튼 모든 것을 따뜯어서 속을 구경할수도 없고 
참 궁금했는데 
이런책이 나오다니 나에게는 참 신선한 느낌의 책이 었다...
아이한테도 꼭 보여주며 같이 궁금증을 풀어볼수 있는 그런책이다.

말그대로 이책은 우리 주변의 사물이 만들어 지는 과정은 한눈에 볼수 있도록 세밀화로 그려놓은 책이다.
증기기관차,다이아몬드 반지,현수교,로켓,자동차,수돗물,운동화,신문, 미라..
등등 37가지의 사물들이 나와 있다. 책도 a4지보다 사이즈가 크고 한 스케치북 만하다고 할수 있다.
자세히 보여주려면 책사이즈가 크게 당연하다고 생각이 되었다. 

정말 멋진 세밀화와 함께 곁들여진 자세한 설명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에 이 책에 빠져드는 것은 당연하고 아이들이 주위의 사물들을 볼때 관찰력이 향상될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첨엔 내가 너무 신기해서 책을 뚫어져라 한참동안 붙들고 보느라 시간가는줄 몰랐다. 

이 책의 또하나의 재미는 주인공 체스터 아저씨를 찾는것이다.
이것도 아이가 너무나 좋아하며 마치 게임하듯 찾느라 난리였네요...
한권쯤은 책 보면 모든아이가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