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영단어를 이 책한권으로 재미있게즐기며 익힐수 있겠어요.

아이가 영어 공부가 아니라 놀이 인줄 알고 스스로 하려고 해요.

매일 하나씩 퍼즐을 맞출수록 실력이 늘어 나겠어요.

풀이열쇠에서 힌트가 잘되어 있어 아이가 이 단어가 어느때 쓰이는지도

한번에 알수 있고 기억도 잘 날거 같아요.

같은 말하다 라고 하더라도

아이는 talk 를 말하더라구요.

하지만 퍼즐의 힌트를 잘보면 say 라는 걸 알수 있죠.

이처럼 비슷한 뜻을 가진 여러단어가 있다는 것을 아이 스스로 느끼게 되더라구요.

아직 영어공부 시작한지 얼마 되진 않았지만.

제법 흥미있어서 그런지 잘 푸네요......

이 책은 세계명작을 새로운 시각에서 풀어낸 동화책이에요.

요즘엔 이렇게 명작 그대로가 아닌 재해석해서 동화책을 써 출간된 책이 제법 많은데요.

이책도 그런종류중 하나네요.

신데렐라는 나쁜 새엄마에게 구박을 받으며 살다가 왕자를 만나 행복하게 살았다는

참.. 맘에 안드는 내용의 책인데요..

누구나 한번쯤은 왕자를 만나기를 바라는 순수한 마음이 담겼다고 좋게 생각하려구요.

이 책을 보면 꼭 새엄마는 나쁘고 언니도 나쁘고 구박만 하는 것으로 설정되어 있어요.

요즘 처럼 재혼하는 부부도 많은 시대에 좀 뒤떨어 진 이야기라고 해야 할까요.

아이들이 이런책을 읽으면 안좋은 고정관념에 잡힐거 같아요.

새엄마라고 나쁘지만은 않은게 사실이잖아요.

정말 착한 훌륭하신 분들도 많을텐데 말이죠...

새로운 발상의 전환으로 쓴 동화는 아니지만 재미있게 잘 보았네요.

아이들이 편견없이 세상을 바라볼수 있는 맑은눈이 사라지지 않기를 기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