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너무 재미있게 보았기때문에
기대에 부풀어 책을 주문하였는데 
겉표지만 예쁠뿐 내용은 썩 재미있지는 않다...

읽으실분들은 책을 먼저 보시고 영화를 보심이...

오프라인 서점에서 본후 
언제나 인터파크를 애용해서
인터파크에 와보니 두권 셋트에 할인도 되고 
할인쿠폰까지 사용하여 저렴하게 구입하였습니다.

워킹을 앞두고 유용한 정보가 많을 것 같아서 구입했는데 
유용한정보도 많긴 했지만
저자의 일본에서의 생활이 훨씬 많은것 같아요.
(물론 재밌긴 했습니다. 사진도 같이 있고 글도 읽기 편했어요.)
그러나 저는 정보가 가득할줄 알았기 때문에 아주 조금 실망했습니다.
그래도 가서 유용하게 잘 쓸것 같습니다.

난 평론가도 아니고 곡 하나하나를 평가하거나 하기에는 무지해서 
정말 샤이니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좋아하는 그냥 평범한 한 사람으로 리뷰를 쓴다. 

나의 아이팟에는 샤이니의 데뷔곡부터 모든 음악이 아직까지도 들어있다.
지금까지도 들으면 귀가 즐겁고 완성도 높은 음악들이 많다고 생각한다.
나이어린 친구들이 실력도 갖추고 있었고 곡들도 다양하고 듣고 있으면 즐거웠다.
실제로  아직까지도 찾아듣고 있고..

이번 앨범- 기대했다.
그래 샤이니의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다 기대했겠지.
지금까지 내놓은 음악이나 무대들을 봤을때 
기대하는게 당연하다.

그런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무언가 2% 부족한...그전의 앨범보다 그다지 나은것이 없어보인다...

이 아이들이 싱어송 라이터가 아닌이상 
프로듀서가 주는곡을 시키는대로  열심히 했을것이다.
어른들 조금더 신경 좀 써주시지....
샤이니는 늘 그래왔던것처럼 열심히 했다는건 알수 있다.
분명 이 앨범에서도 온힘을 다해 정말 열심히 했다는 걸 알 수 있다.

이번 앨범은 그친구들이 그렇게 열심히 해주어서 그나마 이정도 인것 같다.
아쉽다. 실력이 충분한데 이정도밖에 못보여주다니.

제작자분들 다음 앨범에는 신경좀 더 써주세요~
이 아이들 하려면 다 하는 아이들이잖아요~
아니 하려면 누구보다 더 잘하는 아이들이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