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사회에 관한 소중한 책이라고 자부하면서 이 책을 꼭 읽히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했어요.
기본적으로 사회라고 하면 고리타분한 말들과 어휘들...해석할 수 없는 한자로 되어 있어서 언제나 가르치는 사람이나 받아들이는 사람이나 항상 시간을 지체해가면서 사전을 찾거나 어휘력을 길러야 했어요.
하지만 이 책 중학생이 미리 배우는 공부법 사회는 그런 것들을 한방에 해결해주는 묘한 매력이 있는 소중한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음을 자부합니다.
아이가 초등학교시절부터 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책을 들여다보면서 어휘를 익히고 해석을 하고 외우기를 반복....하지만 막상 문제를 접하려니 힘이 들었던 게 사실입니다.
그말이 이말같고 이말이 저말같은...개념의 모호함을 통해 가르치는 사람도 가끔은 다시 한번 되새겨 봐야 아이에게 확실하게 가르침을 줄수 있었거든요.
하지만 이 책을 미리 미리 접하고 다시 한번 복습한다면 확실한 사회개념이 잡힐것을 장담합니다.
사회를 평소 싫어하던 중학생 딸아이도 너무 재미있고 귀속에 속속 들어온다고 합니다.
마치 물 흐르듯 술술 잘 풀려 내려가요.
사회를 공부로 접한다는 생각보다는 사진과 글과 그림의 매치가 잘 조화롭고 머리를 식힐 수 있는 쉬어가는 코너처럼 만들어 주어서 어휘력이 쑥쑥 향상되고 깊이 깊이 고민하기보다는 고민을 직접 해결할 수 있는 연결고리와 같은 길잡이를 심어 두어 이쪽 보고 난 뒤 다시 접할 수 있는, 순서있게 심도있는 연구력을 보게 했어요.
이제는 저도 어린 시절 사회를 달달 외우는 과목이라고 여기기 보다는 개념을 나의 것으로 만들고 그림과 접목된 마인드맵과 같은 연결지점이 혼자서 찾아가도 쉽게 도착할 수 있는 개념화...눈에 보이는 부분이었답니다.
아이들이 즐겁게 공부하고 학습하는 스스로 만드는 기회를 바로 이 책을 통해 배우게 되었어요.
항상 가르치기 전에 호흡을 해야하던 순간이 사라지고 아이와 같이 공감하고 즐겨찾는 기회를 만들었답니다.
교과서를 먼저 펼쳐볼 때는 이번에는 어떤 것을 배우는지..들여다보자..라고 말만 해도 딱딱함이 밀려왔으나,
이 책을 접하니 동기부여 확실하고 그 흥미유발을 바탕으로 그 다음으로 이어지는 부분과 단락이 아주 자연스레 이어지면서 개념들이 눈에 쏙쏙 들어오며 스스로 줄도 끄어 보고 읽어도 보고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어요.
항상 빽빽 빡빡하게 공책에 적어내려가는 게 아닌 스스로 책을 공책 삼아 그대로 이해하고 외워지는 순간순간을 접하게 되었답니다.
굵은 인쇄된 문체는 다시금 중요성을 강조하고 개념이 모른다 쉽은 부분은 옆에 상세 설명까지...책을 보고 있는데 도서관에서 직접 그와 연관되는 자료를 찾아보는 시간이라는 착각에 사로잡힐 정도로 깊이있고 심도있는 즐거운 마음으로 공부를 하게 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머리말
교실 수업과 연계한 사회 교양서이자 현장 경험이 살아 있는 대안교과서!
진짜 지루하지 않고 친숙한 융합 사례...바로 그말이 딱이라 여겨지네요. 대안교과서인데 그리 가볍게만 실어 둔 게 아니라 직접 교실 현장에서 배워도 미리 접한 이 책으로 인해 그 누구보다도 확실히 사회개념이 잡혀서 자신있게 수업에 임할 수 있는 심도있는 연구력이 노력한 결과가 보여서 더욱 아이와 함께 정성 들여 읽게되었답니다.
사회의 주인은 그 사회를 이루는 구성원들이다.
사회의 모습은 구성하는 사람들의 특성이나 목적에 따라 달라진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법 등을 아우르며 받아들여야 한다.
첫째, 기본체계를 놓치지 않는다.
둘째, 친숙한 사례로 개념에 접근한다.
셋째, 풍부한 시각 자료로 이해의 폭을 넓힌다.
넷째,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른다.
다섯째, 탄탄하게 마무리한다.
청소년들이 훌륭한 민주 시민으로 성장하려면, '사회'를 공부하고 이해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 책은 청소년들이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 우리 사회를 더욱 살기 좋은 사회로 만드는 데 좋은 자양분이 될 것이다.
우리는 어른이 되면서도 사회속에 구성원으로 살아간다. 특히 지금의 시대는 진정으로 사회라는 소속감이 필요한 시점이 아니던가. 아이들이라고 해서 사회를 배우는게 아닌 어른과 아이 모두가 지나온 과거를 되새겨보는 시간이 마련된다면 더욱 건전한 사회속에서 사회구성원 속에서 생활할 수 있는, 그렇게 더 나은 미래를 개척해 나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지 않을까. 책 속의 길은 언제나 희망으로 가득하다. 사회의 주인이 바로 우리라고 하는 부분이 눈길이 간다.
청소년들로 하여금 더 나은 시민으로 성장하고 자라게 하기 위해 사회의 가장 기본이 되는 부분부터 시작하여 친숙하게 전달되고 이해의 폭을 더욱 넓히는 부분들이 소중하게 다가온다.
차례
1. 나와 너, 그리고 우리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요! ~ 6. 사회는 계속해서 변화해요!
목차를 쭉 눈으로 읽어보니 중학생이 되기 전에만 필요한 내용들이 아닌 지금 현재 중학교에 다니고 있는 아이들에게도 소중하게 다가올 소주제가 나옴을 보게 된다. 전반적으로 사회를 알고 그 사회에 속한 개념들을 알고 배운 아이들 역시 다시한번 새겨보는 시간 소중할 것임을 알게 한다.
나와 너, 그리고 우리....다양한 사람드리 모여 다양한 문화를 ...내 삶과 깊이 연관되어...정치 법...일상생활....그렇게 사회는 계속해서 변화되면서 현대 사회를 이루고 변동과 더불어 문제들을 해결하는 방안마련까지...이어진다.
이런 사회를 살고 있다면 나부터 소중한 일원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사회에 임할 것임을 약속해보는 시간이었다.
내용
3. 내 삶과 깊이 연관돼 있어요!
정치 생활과 민주주의
말풍선을 따라 읽으니 나역시 웃으며 아이와 같이 접할 수 있는 부분이었다.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무엇을 배울까요? 라고 하여 이 단락에서 배워야 할 부분을 생각해보게 한다. 만약 존재하지 않는다면? 이라는 생각을 하게 하여 의견을 물어보게 된다. 마냥 듣고 기다리는 시간이 아니라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이 소중하게 다가왔다.
1. 정치와 국가와 시민
1.질서있는 사회를 위한 정치 2. 시민은 국가의 주권자
커져라~!생각풍선....누가 갈등을 해결해 주죠? 라고 해두어 가정과 학교 나라 안팎으로 다양한 갈등이 일어나는 것을 예감케 한다. 누가 해결하는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이야기라고 적어 두어 진짜 내 앞에서 가르침을 받는 기분이 들었다.
생각이야기1, 2 를 두어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하는 고민거리를 이야기한다. 나역시 아이에게 어떤 예로 들어야 할 지 고민을 했던 부분인데 생각이야기라는 이 책의 부분을 통해 이제는 쉽게 이야기 할 수 있게 되어서 도움을 받았다.
특히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이슈 들을 예로 들어서 눈과 귀를 쫑긋하게 한다. 이슬람 국가를 예로 들어서 나라 안에서 갈등이 일어났을 때, 그것을 해결할 주체가 없을때? 어떻게 하면 되는지를 제시한다. 나역시 궁금케 했다.
연결되는 문제와 이야기들이 앞으로 접하게 될 부분들을 쉽게 가르쳐주어 재미를 더한다.
1. 질서 있는 사회를 위한 정치
호기심 톡톡 - 아리스토텔레스 '인간은 정치적 동물이다'라고 했다는 들어본 말들을 이야기 해주어 호기심 자극한다.
@ 사회에서 일어나는 갈등들을 정치가 해결해 줘요.
밑줄 그을 수 있는 부분들이 눈에 들어온다. 굵은 활자는 다시금 보게 한다. 희소성이란 어떤 단어인지 알수 있게 용어풀이도 해두었다. 이렇게 쉽게 접할 수 있게 하고 어려움 없이 읽고 이해하게 하는 부분이 이 책의 매력이라 하겠다.
여기서잠깐!
서로 다른 이해관계 때문에 빚어지는 갈등 이라고 해서 경제적 규범적 이해관계에 대해 도표화 시켜 한 눈에 들어오게 만들었다. 여러가지 사례를 통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마련하고 해결 방안을 통해 책에서 중점적으로 무엇을 어떤 방향으로 이해하고 판단해야하는지를 상세히 제시해 두었다. 학교 수업시간에도 이런 사례들을 접목시킨다면 좋은 점수, 향상된 이해관계로 이어질 것임을 장담한다.
이야기 속 사회 - 정치가 없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요즘처럼 스토리텔링이 많이 나오고 주관식 문제가 전체적인 부분을 차지해도 과언이 아니듯 이런 경향에 맞추어 나오는 부분이라고 하고 싶다. 이야기 속 사회를 통해 다시금 깊이 있게 토론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평소 독서를 많이 하지 않은 친구들은 이 부분을 통해 독서의 소중함과 더불어 짧게나마 자신의 의견을 어떤 식으로 조리있게 이야기하고 풀어나가야 하는 지를 방향성을 제시해준다. 여러모로 사용도가 높은 부분인 것이 확실하다.
이미지로 이해해요! - 우리는 어떤 권리와 의무를 가지고 있을까요?
이미지로 눈을 사로잡고 시민의 권리를 쉽게 이해할 용어풀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캐릭터들의 웃는 표정들이 공부는 쉽고 재미있는 것이라고 가르쳐주는 듯 해요.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단어들이 소중하게 다가옵니다.
이야기 속 사회 - 페리클레스가 생각한 민주정치와 시민의식
전쟁에서 전사한 아테네 병사들의 장례식에서 추도 연설하는 중...사적인 분쟁을 해결하는 과정에서는 모든 사람이 법 앞에 평등합니다. 우리는 정치에 참여하지 않는 자를 쓸모없는 자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하는 부분이 나온다.
연설 장면이 명화처럼 느껴지면서 다시금 여러 자료를 접목하는 사회수업이 좋을 거라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이 책을 통해 교과서의 딱딱함이 아니라 눈과 귀가 재미있어지는 솔깃한 부분으로 사회를 배우게 됨은 알게 됩니다.
책을 통해 도서관의 자료를 접목시켜보는 재미로 이어지는 수업이 진정한 사회를 알게 하네요.
페리클레스에 대해 알아보아야 하겠어요. ^^
마무리해 볼까요 - 한눈에 정리하기
이 장에서 다룬 이야기들을 떠올리며 보기에서 알맞은 단어를 골라 빈칸에 써 넣어보기...나역시 개념 정리에 괄호 안에 들어갈 것이 무엇인지 맞혀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쏙쏙 알 거 같아 맞히는 재미 좋았어요. 아이와 같이 풀어보는 시간이 좋았어요. 절대 망설이지 않고 자신감 있게 외쳐보는 시간이었답니다.
이대로 공책 정리로 하는 기분이 들어요. 직접 사회를 공부하고 스스로 중요부분을 정리해보는 시간이 즐거운 사회시간으로 이어지게 합니다.
이 책은 이렇게 한눈에 들어오는 솔깃한 사회수업을 배려있게 제시해 두었어요.
중학생이 되는 예비과정도 좋지만 중학생인 아이들도 이 책을 통해 사회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확신이 듭니다.
진작에 이 책을 알았더라면...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고리타분한 사회가 아닌 우리와 친근한 그렇게 알아야 할 항목들이 가지런히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는 생각을 받았어요.
학식있는 분들의 힘있는 사회가르침....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아이와 같이 함께 하는 사회시간이 소중하게 다가오네요.
앞으로도 이 책에서 말해 준 사회에 관계된 부분들을 도서관에서 찾아보는 시간까지 마련해보려 합니다.
소중한 리뷰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
중학생이미리배우는공부법사회,
리베르